• [드립커피] 흔한 자취생의 식사.jpg2011.08.04 PM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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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개
회덮밥 쩌네...ㄷㄷ
흔하지않아...
요리왕 비룡이네
미친 쩌네;;;
난 니껏해야 김치볶음밥에. 기껏해야 부대지깨 정도 해먹는대
부 왘이네..;.
자취생의 기본은 라면이다 ㅠㅠ
어느집 도련님임? (.......)

나 자취할땐 진짜 돈없어서 콩나물무침이랑 야채 몇종류 해서 거지같이 먹고살았는데
좋은 직장을 가졌음이 분명합니다 허ㅠ
시간적 여유 + 금전적 여유 + 포지티브싱킹(?)
라면 안먹을려고 노력중 닭가슴살 아몬드 감자 삶은계란

입에서 지린내남 ㅠㅠ
단순히 요리잘하는게 아니라 재료가격을 생각하면 -_-; 그냥 자취생은 아닌듯;;
자취안하는 사람보다 더 잘챙겨 드시는듯ㅎㅎㅎ
혼자사는 연봉 괜찮은 직장인.

솔직히 귀찮아서 저렇게 안해먹지...
혼자 살면서 드는 생각은

먹는게 남는거다.

돈 벌고 집사고 연애하고 다 좋은데

진짜 잘 먹어야 산다는 생각이었음
요리쪽 공부하는 사람이겠죠..;;

아니라면 저렇게 해먹기도 그렇고 재료값도 장난아닐거 같은데..
자취생 식사 종결
집에서 혼자먹을땐 뭘먹든 다똑같던데.. 뭐 잘먹으면 좋겠지만 ㅋ
삼계탕이랑 회덮밥빼곤 그렇게 재료값 많이 들거같진 않은데요

한끼에 재료 다해먹는것도 아니고 조금씩 먹을양만 해먹으면 얼마안될듯

저도 혼자살아서 퇴근후 이마트 자주가는데 9시30분이후 타임에가면 싸게 많이살수있어서 좋음

직딩은 나가서 밥먹는것보다 저렇게 해먹는게 싸게먹힘 귀찮고 실력없어서 못하는거지 ㅠㅠ
진짜 잘 차려 먹네..;;
저정도 해먹는거 재료값은 그렇게 많이 안들어갑니다
대신 귀찮죠
나도 해먹는거 좋아해서 도시락도 내가 싸고 퇴근후에 안주도 항상 직접 만들어서 먹는데
만드는 자체를 즐기면 저렇게 해먹고도 남죠
난 딴거보다 항상 야채를 챙겨먹는게 좀 신기하네요
나름 균형을 생각하는 식단인듯
물론 음식점에 비해 싸게 먹히지만

저정도 해먹으려해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을겁니다.

야채가 존나 비싼지라 ㅋㅋ 요즘은 장도 무서워서 못보겠음

상추좀 먹을까 하고 한줌 집었더니 1600원 ㅋㅋ..
나도 저리 먹는데 뭐 ㅋ 근데 요즘 야채값때문에 일반인은 저래 챙기기 돈 많이 나갈듯
ㄴ그쪽은 일반인이 아니면 무슨 유명인이신가보죠? ㅋㅋㅋㅋ
재료값이 문제가 아니라....


두시간 땀 뻘뻘 흘리면서 요리 이쁘게 완성 해서

혼자서 10분 동안 밥 맛있게 먹고,

설겆이 10분동안 함........

내가 뭐하고 있나 싶어서 포기했음. ㅡ.ㅜ
다른 건 몰라도 돼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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