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인생선배라는 자슬의 착각.txt2011.08.31 PM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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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제가 정해드립니다잉~~~

안지 얼마되지도 않은 여자후배한테 외국 초콜릿같은거 한박스 선물하면

관심있는검니다잉~~~

감옥안가요 벌금안냅니다잉~~


적어도 수습은 끝난애한테 줘야 변명도 통하는거에요잉~~
댓글 : 49 개
ㅋㅋㅋㅋㅋ 막상 무관심하니 아쉬워하는
ㄷㄷㄷ
ㅋㅋㅋㅋ 사내새끼가 치졸하네. 딱봐도 싸이즈 나오는데 여긴 마초웹이니까 여기까지
외국 초콜릿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여직원한테만 큰 박스 상자를 선물(다른 직원과 차별)해서 그런거 같은데..
여직원이 스물 갓넘은거 보니 사회생활 별로 안한듯;;

그럴땐 그냥 솔직히 말해줘야할듯...
-_-...; 오지랍도 참넓다. 여자가 좀 생겼나보내.관심이 있었는듯.
찝쩍거리고 싶어서 선물 공세하니까 여자가
"이러지말라"

하니까 지딴에는 신경 안쓴다 이건데

막상 남들이보면 존내 흘기고 쌩까고 회사에서
좆같이 굴었을 확율 다분

그래서 여자쪽에서

회사직원으로서 그러지 말라고 한거를

저딴식으로 필터링 걸어서 쳐듣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막들어온 여직원 한번 후려 볼라고 초코렛 주셨어요?
마초웹 놀이가 하고 싶으면 네이트가서 보슬을 까보시면 됩니다.
부서가 작으면 수습이라도 남자건 여자건 사주게 되지 않나요?
수습이라고 선물 안 사주면 왠지 그건 그거대로 따돌림하는 느낌이라...

저도 회사 처음 입사했을 때, 팀장님이 일본 다녀왔다면서 선물 주던데요.
(웃기는게 입사한 날이 팀장님 일본 다녀온 날이었음.... 참고로 전 남자 팀장님도 남자..)
ㅋㅋ 사실 여자에가 못생겼으면 초코렛보다 관심조차 안줬겠지만, 결혼했으면 주변관리 잘하고 살아야죠.(딴사람들에게 준것 자체가 관례상주는것보다 여자에게 줄려고 한것처럼 보이니까요.)
Blueice// 보통 그럴 경우 똑같은걸 선물하지 누굴 하나 비교될만하게 선물
안하지않나요?
제 경우에는 오히려 기존에 있던 분들은 각자 취향에 맞춰서 주셨고...

저는 담배 피냐고 물어본 다음에 핀다고 하니까 담배랑 먹을 거 몇개를 주시더군요.
(그냥 범용성을 생각해서 2개 정도 사오셨던 듯 -0-a)

생각해보면 초콜릿은 얼추 다들 먹긴 하니까요. (전 단걸 싫어하지만 ㅋㅋ)
여자 심리..;; 아니 외국으로 출장가서 내 생각을하며 이렇게 큰 외국산 초콜릿을 사주다니!

나의 환심을 사려하는구나! 내가 좀 어리고 이쁘긴하지! 하지만 그 사람은 결혼도 한 사람이야!

잘라 말해야지!
'그후'

저사람 내 앞에서 이젠 내 눈도 못 마주치고 의식적으로 나를 피하고 있어

나에게 차이고 맘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구나...

그래 메일을 보내는거야!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위해서도 이 상황은 옳지 않아!

자연스럽게 대해달라고 하고 얼른 내가 준 상처를.. 마음을 다 잡게 해야돼!




그리고 스물 갓 넘은 여직원은 그야말로 귀여움?
애기로 보는사람도 있음ㅋㅋ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음 적응하는데 도움 준다고... 나도 공익할때 처음에 행정실 누나들이 챙겨줬다능...
나중에는 서로 좋지 않은 감정으로 더이상 그런건 없었지만.. 사실 챙겨준다고 한 행동들이 더 귀찮아!
여자들틈에 남자혼자있는게 얼마나 괴로운데!

아.. 글을 읽어보니 이 남자의 친절이 어디서 나온것인가 짐작이 간다..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봐라. 암만 회사에 다 돌렸다해도 부인도 있는 남자가

자기한테 떡하니 큰 선물 갖다주면 부담 안 가겠는가

니네 부인은 이 사실을 아는가

근데 남자가 별 생각없이 해준걸수도 있는데 왜 꼭 저렇게만 생각하지
나도 옛날에 동호회 활동 할때 신입이고 여자인 애들만 엄청 챙겨 줬는데
반면에 남자는 대놓고 좃까 꺼져 했지만 나를 따르는건 남자들 뿐.. ㅋ
고생끝에 낙오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끼리면 오해의 소지가 전혀 없지만
여자상대면 생길 수가 있으니까 왠만하면 같은걸로 사주는게 주변관리하는거죠..
반대 경우에 이쁜 여자 선배가 신입남자한테만 좋은거 사주면 오해하기 쉽죠..
여자심리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는데
도와준답시고 상사가 자꾸 귀찮게 한다.

그래도 상사말씀이니 그러려니 하고 참고 사는데

어느날 출장 다녀오셨다더니 다른직원들은 꼴랑
가나초콜렛같은걸 주더니 남들 보는 앞에서
나에겐 화려한 포장이 된 초콜렛 선물 박스를 건넨다..

그 상사 웃음이 뭔가 찝찝하다..

옆에서 쳐다보는 다른 직원들도 나를 흘겨본다.

내가 상사한테 아양떨어 회사에서 입지를 챙기려 하나
이렇게 의심하는거 같다.

상사놈때문에 점점 회사가 힘들다.

상사에게 말해야겠다 어렵지만

"이러지 마시라고"

근데 다음날부터 상사놈은 의도적으로 나를 따돌린다.

밥먹으러 갈때도 나를 못본척 다른직원들끼리 먼저가버리고
인사를 해도 통 받지를 않는다..

오해하지 말고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글쎄..

아마 사표를 내야 할 것 같다.
오 진짜 별생각없이 여자애들한테 선물 주고 챙기는 사람이있나요?

다 이유와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었음?
  • ville
  • 2011/08/31 PM 12:35
딱봐도 남자가 찌질하구만 뭐 여자 꼬셔보려다 여자가 이러지 말라니 유치하게 말도 안걸고 존내 냉랭하게 대했겠지 쌩까고

자꾸 그러니깐 남보기도 그렇고 여직원이 부담스러우니깐 평소처럼 지내자고 했을테고 남자는 무슨말인지 말면서도 찌질하게 무슨 이건 시츄레이션 이렇게 글싼거네
불도저 전도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가 발전하고있어
제 점수는요~~
덧글이 그럴싸해요 ㅋㅋㅋㅋ
사줄꺼면 다같은걸 사줘야지. 왜 쟤혼자 다른걸 사줘서 오해를사냐.
안해주니 허전한가봄 ㅋㅋㅋ

지주제를알아야지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해주면 될거를 ㅈㅈ
근데 자기는 아니라고 하고싶지만 집적된거 맞은것 같음 관심이 없었으면 저렇게 챙겨주고 선물도 다른사람들과 다른거 하고싶었겠냐고..
어 이해할 수 없네.. 이게 저 직장상사가 잘못된 글인가?
루리웹에는 회사원이 없어서 그런가-_-;;
친절은 어디까지나 친절 ㅋㅋㅋ
전 저 상사가 이해가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정도 줄수 있자나요 ㅋㅋㅋ

머 남자 새끼가 여자 한 번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의도를 숨겼다면 씹ㅅㄱ 지만 ..
택틱스 오우거// 저 회사원이고 밑에 후배들 두고 있는 직급인대요
저렇게 하는게 비정상아닐까요?
과도하게 신입여직원한테 선물드립치고 관심이 있내 없내 그런 생각도
안하죠. 제 윗급 상사들이 보면 안좋게 생각하니까
이 상황에서는 저 회사원이 과한 친절을 보인게 잘못임

수습 챙겨주는게 나쁘다고 할만한건 아니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것을 생각해봤어야 함
다들 회사 생활 검나 빡빡하네 보네...

뭘 저런거 가지고 작업이네 뭐네-_-;
오... 그렇구나

딴 남자후배들한텐 조그만한거 쥐어주고 신입여사원한테 초콜릿 큰걸로
한박스 투척해도 그냥 챙겨주는거구나...

음...... 저것도 선의로 준건대 남들이 뭐라그러는거?
남자 본인이 자각을 못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저러면 오해받기 딱 좋습니다. 여자사원이 좀 있는 곳은 이상한 소문 퍼지기 딱 좋은 케이스가 되죠.
글이 글쓴남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남자의 관점에서 남자 필터링이 걸려있으니
단어의 뜻을 볼게아니라

글쓴이의 의중을 파악하면 답 나옵니다.

글쓴남자가 찌질하게 찝적댈 의도가 다분하죠
ㄴ ㅇㅇ 보통 여직원들기리가 텃세가 심해서 새로 들어온애한테 저렇게 티나게 선물드랍하고 그러면 뒷다마 졸 까이고 왕따당하기 쉽지않나요?
그래서 보통 상사분들은 과하게 사적으로 친해지지말라고 하던데
서로 안좋다고
나도 회사원이라 저 남자직원 말이 맞는거 같은데 =_=;;;;;;;;

여사원이 겁나 병맛인듯;;;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도 저건 참 뭐라 할수도 없고 허허;;
그런 남자들도 꽤많은듯

자기는 뭐 그냥 챙겨주는거라고 하면서 여자만 보면 난리나고
주위에서 관심있냐 왜 찍접대냐 그러면 그냥 별뜻없이 챙겨준거라고
하는 사람있던데
맞습니다, 항상 새로 들어온 신입한테 하는 얘기가 , 여자직원과 가까워지지 말고 거리를 두지도 말고 그 경계를 잘 지켜라는 말을 하죠. 아니면 좁은 회사에서 별의별 소문이 다 퍼진다고
뭐 사람은 각자의 생각과 생활방식이 있으니까

취존~ 취존~
저도 회사원인데, 보통 보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취향에 맞춰서 주니까 대부분 선물 자체를 다 다르게 주잖아요. 조그만 선물이라고는 했지만, 결국 그거야 준 사람 입장에서 '큰 선물 줬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ㅋㅋㅋ

내용보면 여직원은 한명 새로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결국 본문만으로 뭔가 누가 어쩌니하는 건 의미가 별로 없죠. 그냥 글쓴이 입장에서 생각없이 읽어보고 웃자는 글이 되는 것일 뿐이죠.

근데 설마 진짜 유부남인데 다른 흑심이 있어서 저런 식으로 선물 줬으려구요?
나도 남자가 억울한 상황인거같은데
물론 여자가 좀 어리석어 보이지만 여자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사회생활에 적응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정도는 짜증나지만 그래도 사회적 약자인 여자들을 너무 놀리거나 흉보지는 않아야 나중에 선입견이 안생길거 같네요.

20대 초반 여자치고 이런 저런 사고 안치는 여자 본적이 없네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출장 후 선물만 줘서 저런 반응 보이면 억울한 상황이겠지만 , 여러가지 지나치게 잘 해주면서 '예쁘게 포장된 초콜렛' 주면 흑심은 맞죠. 본인은 자각을 못하겠지만..

뭐 학생의 입장에서는 이쁜 후배가 새로 들어와서 이것 저것 과하게 챙겨주고 선물까지 줬는데 "선배 저 부담스러워요, 여자친구한테 좀 더 잘 해주세요" 라는 말에 "나는 흑심이 없었는데 , 얘가 왜 이럴까요?" 라고 익명게시판에 올리는 것과 똑같네요.
역활바꾸어보면 잘나오죠.
결혼한 유부녀가 외국나갔다와서 다른남자직원들에게 조그만한 악세사리사왔다가 말딴 남직원에게 초코렛 한상자 큰걸로 선물해주면 과연 친절로 받아들일까요 부담이 될까요.
남자가 억울한 상황인건 맞는데,
애초에 선물크기를 다르게 준거는 좀 오해받을 짓을 했음.

그리고, 큰 박스로 쵸콜렛까지 준 마당에 전혀 관심없었다고는
말 못할꺼 같은데... 불륜까진 아니라도 귀여운애랑 좀 친하게 지내보자
정도의 마음은 있었을꺼 같긴 하네요. = ㅂ =
ㅋㅋㅋ 해석하기 애매하네요...
난 그냥 여직원들하고 잼있게 잘노는데~ ㅋ
간단하게 말해서....
본인도 모르게 여자들한테만 좀 잘 해주는 ㅄ들이 있습니다.
지가 먼저 여자쪽에서 오해하게 만들어 놓구선 자기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그러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시츄에이션 같죠?

아무튼,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면 여자후배가 관심 부담되니 어쩌니 했을때 한번 웃고 평소 잘해주던 것 보단 못 해주겠지만 본문 내용처럼 완전 무시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보통 그렇지 않나요?

근데 이런글은 읽는 사람 성격이나 생각에 따라서 전해지는게 달라요...
댓글로 스토리 확장팩이 난무하네 ㅋㅋ
근데 글에서는 다른 남자직원이라고 써있는거 보면

글쓴이는 단순히 남자사원 하고 여자사원하고 각각 다른걸로 선물하는게 좋다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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