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루머, 그것을 믿는 자들의 무서움.jpg2011.09.15 P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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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개성이 강하거나 튀는 사람을 싫어하는 경향이 많아서

최민수나 임재범 같은 사람 보고 허세부리고 행동이 튄다고 안티가 많아지는데

그걸로 인해 벌어진 대표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아무 증거도 없는 일을 마치 자신이 겪은거마냥 거짓포장해서

나 어디서 봤는데 이러이러하드라 저 새끼는 나쁜놈이다.

또 그걸 쉽게 믿고 욕을 하고

재생산되서 다른곳에 퍼져버리죠.


저당시에도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욕을하고 손가락질하고

당장 광장에 목매달아 돌팔매질을 할것 처럼 광기를 부렸는데

진실이 밝혀지고나선 그 많은 사람들은 언제그랬다는듯이

아무렇지 않게

" 아 내가 잘못알았내?" 해버리는

무서운 모습... 그게 그들의 뒷모습일겁니다.
댓글 : 42 개
  • ???
  • 2011/09/15 PM 12:25
흠.. 기레기들도 한몫 하죠. 한참 이슈일때는 앞다퉈

기사를 올리더니 무혐의 처분 되니 그냥 나몰라라..
정말 기자들의 힘
또 카더라의 힘이 무섭죠.
흘러나온말들로인해 저또한 연예인을 까본적이 한둘이아니니.
진실이 어찌됫던 인터넷의 힘이 새삼스레 무섭게 느껴지네요

한국인은 남이 잘되는 꼴을 못봅니다.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잖아 욬 ㅋ

이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없는기다 이겁니다.
언론의 잘못된부분은 이럴때 통제를 해야하는겁니다.

루머니 추측성이니 불확실성기사와 개인적 주관들이 들어간 기사들....

진짜 법적으로 손목 잘리게 만들어야함...그래야 기자밥먹는게 어려운건지 알지..

요새 너무 날로들 처먹으려고 드니...나참........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저 당시 그냥 신경 안 쓰고 지나갔다는게 다행이네요

결과도 안 밝혀 졌는데 그냥 언론 보도에 휘둘려서
키워짓 안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_-
반성하게 되는 글이군요. 잘 봤습니다.
최근들어 이런일이 심각하게 다가오네요.
완전 남자다잉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젤문제 인듯 -ㅅ-..
이게 바로 막되먹은 기자의 힘이죠...
사실 네티즌이나 일반시민들은 기사만보고 유추할수밖에 없는데..
기자색기들이 요즘은 기자같지도 않고..내용도 발로써대니 참..-ㅅ-;;
진짜 개나소나 기자하는 요즘은 뉴스나 신문도 믿음이 안갑니다.
이래서 그분들이 언론을 장악하려고 발악이구나 싶구요.
이게 무슨 루머임
루머는 뜬소문이지 이때는 거의 인터넷 뿐만 아니라
방송매체에서도 지들 방식대로 사실 확인해서 다 기사화 한 상태였는데 -_-;; 이런건 소문이 아니죠

거의 모함 수준이죠 방송매체.. 그것도 뉴스면 진실성 빼면 시체인데 저런 내용을 가지고 공중파로 나갔으니
그건 어떤가요?
오토바이 헬멧 관련한거.
그것도 구라였나?
기자들이 토스해주면 개티즌들이 강스파이크.
외국처럼 언론사에 고소미 처먹여서 어디 한군데 망해야 정신을 차리지 -_-;
여긴어디??//기사가 나오고 초중반까지는 정말 루리웹 리플에만 봐도 별에별 개소리많았습니다. 옆에서 봤다는 둥, 차에 무기가 있는데 그걸로 내려찍은거라
는둥. 그러니 루머죠. 사실확인이야 나중에 된거고

神算//이 글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가져오시는것보니 의중은 알겠는데
자제해주시죠.
神算 // 구라 아님요. 저도 올해 마로니에 공원에서 직접 본 적 있어요

저 사건으로 산속에서 생활하니 어쩌니 하면서 한동안 자중하나 싶었더니, 왠걸 한 날, 친구들이랑 대학로 놀러갔다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갔는데 할리부대에 맨 앞에서 두건을 두르고 떡하니 폼잡으며 가더군요.

기레기가 기레기인 줄 알면, 이제 정보가 떠도 알아서 파악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소행성B612주민//그럼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 잡아서 뭐라 하지그러셨어요. 산에까지 갔다나온사람이 자중하지않고 또 깝치고댕기냐고.
한국인들이 아직 질낮은 인종임을 증명하는 증거죠.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서도 저소득 계층이나 하류 인생들이 저런식으로 산다네요.
DrunkenWolf // 오토바이 타고 군중들 뚫으면 쌩하니 지나가는 사람을 어떻게 잡나요

아니, 그보다도 제가 왜 그래야 되나요. 솔직히 최민수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하긴 검색사이트에 최민수만 검색해도 지금도 온갖 쌍소리가 리플이고 글이고
판치는 마당에 내가 하자 하지말자 그만해라 한다고 들을 사람들도 아니고


그 당시 루리웹에도 참 가관이었지


소행성B612주민 //경찰에 신고하면 되죠. 리플에 그렇게 써놨자나요.
굉장히 간단할텐데 못하셨나봐요? 어디 위치에 지금 할리 폭주족들이
헬멧도 안쓰고 돌아댕긴다 단속해달라 하면 되셨을텐데
DrunkenWolf // 전화하면 경찰이 아이고 그러십니까 하고

바로바로 와서 딱지라도 끊습니까?

그때 얼른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지 못한건 후회가 됩니다.
모범시민 나와도 할말이 없다
근데 또 최민수가 대단한게 그렇게 억울할텐데도 이 사건에 ㄷ해선 본인이 한마디도 다시 언급을 안한다는거.. 다시봤음.
내가 리플이 이런식으로 흘러갈까바
리플 첨부터 개드립친 애들 2명 삭제하고 차단건거에요.

개판 되거든요. 난 분명히 저사건에 관련되어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말하는데 자기 마이피도 아니고 대뜸 웃기지도 않은 애드립을 치질않나

평소 리플도 안적던 사람이 난대 없이 헬멧드립치고 간걸 초반부터냅뒀으면
전부 그소리 하겠죠. 여기다.

왜냐 그사람들은 안티니까. 일단 저 사건에 대해선 아닥해야될 입장이고
까긴 까야되는데 그럴라면 오토바이이야기를 들고 와야되거든요.

그 이야기를 하라마라할 권한은 없지만 적어도 이 글에서 그런 소제로
개판되는건 보기 싫다 이거죠.

그래서 중간에 자제해달라고 말도 한거고
아주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무장하신분들 많네요 본인 인생은 어느정도로 선을 지키며 사는지 궁금합니다 그려 .. 기자들이 선동하는것도 문제지만 거기에 휩쓸려 우르르 쓸려가서 욕하는 인간들도 마찬가지 등급의 인간들입니다
소행성B612주민//제가 지금 그쪽같은 사람 나올까봐 리플도 초반껀 삭제한거구요. 일반 폭주족도 그렇게 다 신고해요. 그럼 그 위치와 가까운 지구대나
순찰중인 경찰한테 연락이가서 조취취하구요.

사진 못찍어 인터넷에 올려놓고 못깐건 좀 억울하시겄내요.
산속에 들어가면 죽을 때 까지 있어야 되나?
적당히 있다가 나왔으면 됐지

산에 안 있고 밖에 나왔다고 욕하네-_-

까려면 뭐든 갖다붙여서 까는 군
기레기는 둘째치고..

저 목격자라는 새끼는 도데체 왜 저런거임?
소행성B612주민// 일단 제 리플 읽어보시고 그문제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으신게있다면 제 마이피 말고 다른 곳에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얻을거 없는 소모적인 리플은 피하고싶내요
이 게시판에서 조차도 마찬가지네요.
폼잡는게 어때서요 잘못입니까? 헬멧안쓰고 다니다 사고나면 자기가 크게 다칠것이고, 걸리면 벌금 물텐데.. 피해받은것도 없이 그냥 편견때문에 꼴보기 싫은 거였겠죠.
글봐선 폭주라 불릴만한 상황도 아닌거 같아서 써봅니다.
헬맷 안 쓰는거야 자기가 자기 목숨 걸고 하는 거지

그거 아니꼬우면 신고해서 포상금 타세요

이런곳에서 키워짓하지 말구요
근데 저기 목격자는 뭐임?거짓증언한거임 결국??
예나 지금이나 기자가 첫째문제이고... 몇자 글귀에 사람 한방에 훅 보내버리는 국민성도 무서운거고 ㄱ-
헬멧 안쓰면 딱지 끊어요.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TESTRUN //평소부터 안티였겄죠. 하고 댕기는게 꼴배기 싫거나하다가
얼씨구나 노인이랑 말다툼하내? 기자한테 신고 ㄱㄱ
인터뷰하면 "와 ㅅㅂ 칼들고 노인한테 뭔새끼뭔새끼 하대?"

실제론 어느정도 두분간의 말다툼이 있었던건 사실인데 누가 경찰에 신고해
지구대가서 사과드리고 노인분도 받아주고 좋게 끝난건데

평소에 최민수싫어하던사람들한텐 그렇게 끝남 재미없자나요?
생각할만한 글이네요. 솔직히.. 저도 최민수 사건때 신나게 악플달고 오프라인에서도. 한달은 대차게 까댔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을보니 최민수씨가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참 미안하고.. 그러네요. 인터넷서 키워질좀 그만해야 겠습니다..(장난은 예외 ㅋㅋ
사람 세명만 모이면 사람 바보만드는거 한순간 이라는거 사회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제가 만약에 똑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해명하려고
날리 쳤겟죠 억울한 감정을 그렇게 쉽게 억누룰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산에 들어 가신건 사람에대한 상실감이나 지금까지의 자신에 이미지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이유들 때문에 허탈감에 빠져서 들어간 것도
없지않아 있어 보임니다...그런 점에서 대단한 분이란 생각이 드내요...

사람이라면 자신에 인생에 있어서 잘하는 부분도 있고 잘못한 부분도 있는데
공인이니까 무조건 바른생활로 살라는건 그사람에 인생을 방향까지
주변사람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라는거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은 지적할 수있지만 그것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싸잡아서
부풀려서 한사람을 한강다리로 보내면 살인자나 뭐가 다를까요..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고 다음번에 그런일 안생기도록 팬으로써 믿어주고
그런 길로 인도하는 것이 공인을 사랑하는 성숙한 팬문화가 아닌가 함니다.

마지막으로 제가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적인 바른생활을 바라기 보다 무분별한 비난과 열폭은 자제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무혐의 였던 최민수씨가 무릎끓고 사과하고 산에 갔다 온건 인정 안하고, 산 갔다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바이크 끌고 나와서 노냐고 욕하는 놈은..

개집에서 주인밥 얻어 먹고 사는 개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무고죄로 뒈질때까지 콩밥을 먹여야함
'이게 사실이라면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이거보고 볼거 다 봣음
'안그랫쪄염 엉엉'이건 억울한 사람이 하는말이 아니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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