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덕] ‘아덴만 여명’ 1976년 엔테베 작전 빼닮았다2011.01.24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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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한마디로 중앙 쳐돈듯. 어디 비할데가 없어서 이스라엘과 비교를 하는겨?

특히 마지막

'넷째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국민을 구한다”는 결의다. 당시 이스라엘 총리는 중동전의 영웅 이츠하크 라빈이었고 국방장관은 시몬 페레스(후에 총리)였다. 이스라엘에 우호적 세력이 없던 우간다와 이스라엘은 약 4000㎞ 떨어져 있음에도 결단을 내렸다. 이스라엘 C-130 수송기는 아랍국가의 레이더망을 피하기 위해 홍해 등을 따라 30m 높이로 비행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이보다는 훨씬 좋은 조건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이 담겨 있다. 국격은 하루아침에 올라가지 않는다.'

에효 십라 할말이 없ㅋ엉ㅋ

물론 절대 쉽지 않고 실패확률 다분히 높은 특수전을 멋진 완성도로 해낸 대한민국 청해부대 장병들의 노고와 실력 충분히 경하하고도 남을 일이다. 근데 1948년 독립전쟁부터 총들고 적진 뛰어들던 이스라엘 정치/정부 지도자들을 주요요직 도처에 군미필들이 득시글한 가카정권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나 되는지?

이스라엘은 항상 특수전의 현장에 미래의 지도자들과 가족들이 있었다. 엔테베 구출작전에서 유일한 이스라엘 전사자 요나단 네탄야후는 후일 수상이 되는 벤야민 네탄야후의 형이었다(그에 비해 가카 형은.. ). 이외에도 이스라엘의 각종 정규전/비정규작전에 수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참여 했었다.(대표적으로 영화 '뮌헨'에도 나오는 베이루트의 PLO 간부를 습격한 작전에 참가한 에후드 바라크 같은 인물)

그런 이스라엘이랑 한국을 비교하다니;

사진은 1973년 4차 중동전쟁 당시, 상부의 명령을 개무시;하고 독단으로 수에즈 운하를 도하하고  이집트 영토내로 진격하여 이집트 제3군을 분단, 고립시켜 이집트와의 조기 정전을 이루어낸(!) 이스라엘 전 총리 아리엘 샤론의 당시 현역 장성시절 모습. 기갑부대 지휘관으로써 전투 중에 부상을 입고 머리에 붕대를 한 모습에서  이미 가카 따위와는 렙차이가 어마어마~
댓글 : 2 개
  • Lynen
  • 2011/01/24 PM 12:23
이스라엘이 개 깡패국가지만

배울점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기자새끼는 몸병신 면제자 후장 빠니까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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