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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첫번째 민족자결주의 원칙 적용 (지구스토리)2023.07.29 PM 10:03
"새로운 소식입니다. 오늘 카이저 전하께서 진행한 프라하 회담의 결과로 보헤미아, 모라비아, 실레시아는 하나의 연합 왕국으로 재편성되며, 동시에 독일 영토로 간주되며, 독일 제국과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는 특별왕국으로 승격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이저 전하 특별왕국이 뭔가요?"
체히엔 연합 왕국 (독일 제국의 특별왕국)
"특별왕국은 독일 제국의 영토이지만 독일 제국과 동등한 주권으로 인정하고 대우한다는 것에서 출발한 개념입니다. 매우 높은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되는 다소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실레시아인들의 평생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자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1993년 1월 1일 현 5대 카이저의 어머니인 4대 카이저 엠마 폰 비스마르크는 보헤미아 왕국과 모라비아 변경백국 그리고 실레시아 공국의 지도자들을 프라하로 초청해 회의를 진행했다. 엠마 폰 비스마르크는 자신의 집권에 도움을 주었던 3국이지만 무엇보다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믿던 그녀는 제일 먼저 이 3국을 하나의 연합 왕국으로 재편성하고 독일의 영토로 간주되는 대신 독일 제국과 동등한 주권을 가진 일국 2정치 시스템인 특별왕국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날 보헤미아는 체스코 왕국으로 개편되었고, 모라비아 변경백국은 모라바 변경백국, 실레시아는 돌니슬레스코 공국으로 재편성되고 3국을 체히엔 연합 왕국이라는 연합 왕국으로 편성하고 특별왕국을 부여했다. 완전한 독립은 아니지만 4대 카이저의 급진적인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일이자 프로이센을 주축으로 한 호엔촐레른 가문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건이기도 한다.
1993년 1월 1일 이후 분데스크로네 체히엔 의역이 체히엔 연합 왕국으로 개편되어 UN과 독일 제국의 경제 및 정치 블록이자 국제기구인 카이저 벨트에 가입하게되었다. 세계 연합에선 체코 연방 왕령이라고 부른다. 체히엔 연합 왕국은 중부유럽의 상징이자, 높은 중공업을 통해 수준 높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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