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로 다크 서티2013.03.09 P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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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이 장난 아닙니다.

내내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었어요.

앞에 초중딩 애들을 그닥 별로 였던 것 같네요.

애들이 바랄만큼 극적이진 않습니다. 극적인 전쟁영화는 아니에요.

오히려 묵직한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허트로커보다 훨씬 더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정말 재미있습니다. 추천드려요.








ps)다음주 14일 링컨 개봉 ㄷㄷㄷ
댓글 : 2 개
흔히들 말하는 전쟁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영 별로일 영화죠
액션이 가득한 영화를 기대하면 안되는 내용이니까요 ㄱ-;
액트 오브 발러는 액션신이 기대 이상이었는데도
빵빵 터지는 영화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했었는데
이건 액트 오브 발러 보다도 더 딥하시니 ㅋㅋ
저도 아침에 보고왔는데.. 전작 허트로커보다 더욱 묵직하더군요..
앞쪽에 부부는 전쟁영화인줄 알고 온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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