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시네마 천국 한줄평2013.11.27 AM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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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내고 잘라내어도 차마 버리지 못한, 그 가슴 깊이 간직한 사랑'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뻔히 보이는 영화였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왜 진작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요...


ps)아... 흐름이 보인다고요
영화를 많이 봐서그런지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예상이 되더라고요
복선보고 결말에 뭐가 나오겠구나...
이런거요 ㅎㅎ...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드려요
저도 요즘 nuevo cinema paradiso에 빠져 지낸답니다
역시 엔니오 모리꼬네 ㅋㅋ
댓글 : 17 개
빤히 보인다고 생각하셨군요 ;

저는 처음 이 영화 보고 다른 많은 영화에 영향을 미쳤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그런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ㅎㅎ
  • rudin
  • 2013/11/27 AM 08:37
무엇이 빤히 보였는지 궁금하네요.
나온 시기를 생각하셔야죠.
아마 영향을 받은 다른 영화들을 많이 접하셔서 그런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아 그걸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전 이거 보고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던데...
뭔가 요즘의 영화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감동이 느껴졌던 영화였어요
왜 명작인지 알만하더라구요
저도 감동의 쓰나미를 느꼈죠 ㅎㅎ
음악때문에 진짜 영화의 감성이 200배가 되는 마법을 느꼈죠 (처음봤을때)
음악이 정말 좋죠 ㅎㅎ
토토
한줄로 평이 되는 영화였군요...
굳이 하자면 그렇다는 거죠.
길게 쓰는 것은 답답해서요 ㅎㅎ
저도 완전 어릴땐 음악만 좋아했지 뭐 명화라 하는지 몰랐다가
나이먹고 다시 찾아보니 내가 여태까지 봐온 작품들에 얼마나 많이 영향을 끼쳤는지 느꼈죠. 고전 명화는 그런 점을 찾아가는 재미에 빠지는거 같아요.
저도 고전영화 가끔 보면서 그런 생각 많이하게 되네요 ㅎㅎ
강추하는 영화중 하나
저도 강추!!ㅎㅎㅎ
모리꼬네옹의 음악이 참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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