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기본적으로 운동이랑 몸이랑 안 맞나보네요2014.02.11 P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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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를 두달째 하고 있는데
발이 아파서 가니까 발목 연골이 얇아졌다고 하네요.
작년 운동 한창 할 때도 계속 몸이 안좋아서 고생했고
군대에서도 고질적인 무릎통증으로 고생했는데
사실이 무릎은 아직 문제이고요

운동을 하면 확실히 몸이 성하질 않네요...
거 참... 허우대는 겉보기는 멀정한데
속빈 강정이 따로 없네요.

나이 먹어서 운동에 재미 좀 붙이니까
몸이 남아나질 않네요 ㅡㅡ
댓글 : 11 개
음... 보통 운동을 하면 튼튼해지기 마련인데;;;;;
운동을 정확한 자세와 루틴을 정해서 하시는지가 걱정되는군요
운동강도의 문제도 있고 먼가 원인이 있을것같네요
기본 근골도 체크 한번 해보시고 무리안가는 선에서 본인에게 맞춰서 하셔야 할 듯.
몸에 맞는 운동은 최고의 건강유지 입니다만 맞지 않는 강도의 운동은 건강을 해칩니다.
수영이나 자전거를 타세요.
관절에 무리가시는분은 수영이 최고입니다

자전거 타시더라도 기어를 완전 가볍게해서 빠르게 타야 관절에 무리안감여
스포츠 의학 전문가에게 본인의 몸상태와 그에 맞는 운동을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자전거 타시면...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들이 나를 추월해가면서 ' 젊은이 힘내 ' 라고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orz... 상상만 해도 힘이 빠진다...
일광욕 많이 하세요. 뼈에 좋은 비타민 D를 흡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참고로 의학 논문에 의하면 성장기에 밖에서 활동을 한 아이들이 실내활동이 많은 아이들에 비해 골밀도가 좋다는 논문이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러고보니 난 어렸을때 밖에서 뛰논 시간이 많았지.
그래서 손목뼈도 굵고 손도 큰거 같아여...
지금은 퇴근시간만 되면 골방에 다크한 게이머이지만 ㅎㅎㅎㅎ
저도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뼈가약해서 잘부러지는.ㅠ
복싱 자체가 스텝뛰고 줄넘는게 기본이라 그런거 같아요 저도 배울적에 발목은 아니지만 정강이가 아파서 꽤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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