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오랜만에 글쓰네요(역시 소개팅 관련)2017.11.03 PM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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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7월달에 한번하고 10월 말에 두번했네요

 

7월같은경우는 회사 상사가 소개시켜줘서 전주내려가서 소개팅했고 (2살 연상입니다)

이때 서로 다 별로였던거같아요  제가 끝내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느껴지더라구요 아 끝났구나 라는 느낌이 다음 날 바로 아닌거같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번에도 2살연상이고 친한친구 누나가 해준거라 나름 잘되고 싶었지만 

역시 안될안인가... 이번에는 이상하게 소개팅 끝나고 다음날까지 연락 잘되다가 그다음날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구요 

 

참 여자가 어려운건지 제가 문제인건지 그냥 운이 없는건지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p.s 곧 30 모쏠이 되네요 30전에는 한번쯤 여자친구랑 여행가서 사진찍는게 소원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20대가 끝나가네요 

 

댓글 : 1 개
서른 살 넘은 분들은 소개팅이라지만 거의 선 개념에 가까워서 더 따지고 더 호구조사를 하는 느낌이라 소개팅이 더욱 어렵더라구요. 그 나이 되도록 자기를 키워줄 사람 찾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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