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1기 오프닝 2011.02.24 P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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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여전히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OST 때문에 제 고등학교 시절을 망쳐버릴 뻔한 오렌지로드. 저 때가 마도카, 베르단디, 린 민메이가 3대 히로인으로 불리우던 시절이었지요. (맞나?) 지금 생각해보면 '촌데레'의 원조는 마도카인듯. 친구들과 비디오테잎을 돌려보고, 공테이프에 OST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댓글 : 2 개
전'I'm just dancing in the sweet memory'를
평생 잊지 못할겝니다.

베르단디는 그 둘 보단 훨씬 뒤에 뜨지 않았던가요?
린민메이가 나 마도카가 80년대 중후반기를 풍미했다면,
베르단디는 90년대 초중반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도카가 각종 애니 잡지 1위를 석권하던 80년대 후반기엔
마도카와 란마가 수위를 다투었었고,
이미 린 민메이는 하락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애니노래들이 레전드였쥐. 오렌지로드,여신님,전영소녀 아주 그냥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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