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이야기] 6/22 저녁 : 참치김치찌개

간만에 주말에 출근했습니다. 보통 주말에 출근을하면 도시락을 쌌는데, 요즘은 와이프가 육아에 지쳐서 회사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참치김치찌개 하나였습니다.



구내식당 한식은 언제나 흑미/백미 밥에, 찌개, 반찬 세가지로 조촐하게 나옵니다.


남들처럼 멋진 샷을 찍고 싶었으나 폰카로는 무리... 입니다. ㅠㅠ 구내식당이 조미료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조미료 싫어하는 저한테는 정말 좋습니다. 오늘 저녁도 너무 맵지 않은, 정말 기분좋은 맛이었습니다.


급식으로 나오는 잡채가 불어서 나오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흑미밥. 제가 요새 흑미밥맛에 심취해있습니다. 쌀밥하고는 다른 맛과 포만감에 계속 만족해가며 먹고 있네요.

[남자들의희망봉]

아 위꼴이네요. 내일 메뉴는 참치김치찌개다

[버나드=와이즈맨]

남자들의희망봉// 하하하 저 프로필 사진이 희망봉인데.. ^^

[남자들의희망봉]

버나드=와이즈맨// 정말요~? 캬 멋지십니다.
제 프로필사진과 닉네임 의도한 뜻이 갑자기 부끄러워지네요ㅡㅡ;;;;;

[버나드=와이즈맨]

남자들의희망봉// 사진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하얀에이스]

저도 막 내일먹을 참치김치찌개 끓여놓은 상태인데..크크 표고버섯도 좀넣고..
국이나 찌개류는 끓여놓고 하루뒤에 먹어야 참 맛있는거 같아요!

[버나드=와이즈맨]

하얀에이스// 진한 맛이 우러나는데 필요한 시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