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이야기] '스바루' 국내 상륙2010.01.08 AM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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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 세단으로 유명한 스바루가 국내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오는 4월에 아웃백(SUV), 임프레자(중형차), 레거시(중형차), 포레스터(중형차) 등 4 차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요즘처럼 눈이 많이 오는 걸 감안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임프레자를 공도에서 딱 한번 마주친적이 있는데(미쿡), 그랑프리로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돌아가는데 왠 묵직한 차 한대(임프레자 WRX)가 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더군요. 코너에서 4륜은 그냥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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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개
렌서 에볼루션도 들어와있으니 WRX Sti도 들어오기를 살짝쿵 기대해보지만.. 가격은 뭐 그냥 안드로메다일듯;
진정으로 저렴하게 나오면 현기차 대신 스바루를..?
임프레자 랜서...들은 드레그같은거면 몰라도 차량많은데선
그어느 누구보다도 빠르게 치고나가더군요. 그리고
랜서동석을 하면서 느꼈는데 보조석에서 이쯤되는
코너에선 속력을 줄여야겠다 싶은 느낌이었는데 운전자는
속력을 줄이지않고 가속...;;; 차체가 꾀나 단단하더군요.
임프레자도 판매가 되면 타볼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한번 시승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몇년 전이던가...아마 태풍이던가 장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늘에 구멍뚫린 듯 비가 내리길래, MR2 는 세워두고
렉스턴으로 4H 넣고 시내도로에서 한 8~90키로 정도로
살살 달리는데...
대향차선에서 그 폭우 속을 대략 120~130은 족히 넘을 듯한
스피드로, 거동변화도 없이 칼같이 코너를 빠져나가는 임프레
자를 보고 전율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것이 4륜의 위력이구나' 라는 걸 그 순간 절실히 느꼈었죠.;;;
엊그제 였던가... 아마 적설량이 5미터가 되는 날로 기억하는데...
하늘에 구멍뚫린 듯 눈이 내리길래, F430은 세워두고
가야르도 4H 넣고 시내도로에서 한 180~190키로 정도로
살살 달리는데...
대항차선에서 그 폭설 속을 대략 220~230은 족히 넘을 듯한
스피드로, 거동변화도 없이 칼같이 코너를 빠져나가는
구아방을 보고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것이 양카고딩의 위력이구나'라는 걸 그 순간 절실히 느꼈었죠.;;;
그래서 난 눈비 오는날은 콰트로만 끌고다니게 되더라구요..

괜히 F430 가지고 나갔다가 견인도안되고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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