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거리] 河村隆一 - SERAFINE (cover)

젊었을때는 이랬다. 아래의 원곡에 등장하는 킹 모리와 비교해보면 정말 비슷하다.



킹 모리의 인증된 빠돌이였던 루나시의 보컬 류이치가 자신의 솔로앨범 기념판에 커버했던 곡. 기타 세션이 전 데드엔드의 기타리스트였던 유우라는 점에서부터 커버한건 우연이 아니라고 할수 있다. 기타솔로가 참 찰져서 원곡보다 좀 좋은것 같다. 물론 원곡과 연주자는 같다. 원곡은 89년작.

여담이지만, 본명인 '카와무라 류이치'라는 명의로 활동한 류이치의 솔로앨범은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여 일본 솔로 남자가수중 최대 기록을 보유중이다. 게다가 음반시장 규모가 갈수록 작아져서(음원같은걸로 넘어가다 보니까) 앞으로 깨질일도 없을 기록. 40세넘어 무대에서 6시간반동안 104곡의 노래를 불러 기네스북 기록도 보유중이다.

본래 헤비메탈 보컬출신으로, 루나시 초기에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거친 목소리와 무대매너가 특징(개인적으로는 이 시기를 더 좋아한다)이었지만, 솔로활동을 병행하면서 루나시에서의 모습도 솔로활동처럼 변해갔다. 창법탓에 호오가 많이 갈리지만(개인적으로도 별로 안좋아하고, 현지에서도 논란이 많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마이크없이 노래할 정도의 실력자.

아래는 원곡.




いつでも　すり 抜けてゆく
언제라도 빠져나간다
進化の風は　血を選ぶ
진화의 바람은 피를 선택한다
残されたオレは　空に浮かぶ
남겨진 나는 하늘에 떠오른
あの船を見上げながら
저 배를 올려다보며
風に吹かれている
바람에 휘날리고있다

Let me belong to your race

信じられぬ未 来を 乗せて
믿을수없는 미래를 태우고서
何 処へ行く？
어디로 가나?
オマエには　わからない
너는 알수없겠지
最後に　愛を 込めて ・ ・ ・
최후에 사랑을 담아서

止まない　冷たい風は
멈추지않는 차가운 바람은
ちぎれた 声を　運んでくる
찢어진 목소리를 운반해온다
迫り 来る破 壊に　 気付かないのか？
닥쳐오는 파괴를 알지못하는가?
その前に　もう一度だけ
그 전에 다시 한번만
オマエに 会いたくて
너를 만나고싶어서

Let me belong to your blood

夜になれば　オマエのことを
밤이 되면 너를
思い出し　砂の上
생각해내며 모래 위
散らばった
흩어져버린
残骸を　拾い集める
잔해를 긁어모은다
空から　降ってくる
하늘에서 떨어져온다

オマエにはまだ
너는 아직
わからない
모르겠지
SERAFINE
Oh, I miss you so

星降る夜は　風を 聴き
별이 내리는 밤은 바람을 들으며
SERAFINE
Deep into the night

冷たい風は　何 処へ行く
차가운 바람은 어디에 가나
SERAFINE
All night round and round

ここから何ができるのか
여기서 무엇을 할수있을까
SERAFINE, SERAFINE
You drive me crazy now

オマエのもとに　行けるのか？
네가 있는 그곳으로 갈수 있을까?
SERAFINE
Deep into the night

ここから何ができるのか
여기서 무엇을 할수있을까
SERAFINE, SERAFINE
Drive me crazy now.

[호성의인연]

확실히 인디때의 류이치는 모리코스프레급.

루나씨 이전에 있엇던밴드 슬로터에서부터 영향을 받은듯 .

개간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엇는데

메이저 1집 image 때까진 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던데

세월이 가면서 자연스레 목소리도 부드러워 지던구요

[내가극한류다]

저도 초창기 류이치의 보컬스타일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