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리아 사가 공략메모] 베스타리아 사가 공략 - 캐릭터소개

 

본작의 서브주인공인 시르틴과 호에룬.

모 위키에서는 굉장히 박한 평가를 받고있으나, 둘다 성장포텐셜도 좋고 그렇게까지 위험한 돌출행동은 하지않는다.

자세한건 맵공략에서 후술.

제이드: 주인공, 성장률도 높고 성장한계도 높다. 전용무기 로드아스람은 사기무기, 수리기회도 많으니 아낌없이 쓰자. 연속의서 사용1순위. 전직하면 경기병으로 바뀌니 주의. 이동력도핑 후보. 약간의 팁으로 막판까지 전직을 안시키면 막판을 초속클리어 가능하다. 하지만 능력치상한도 있고하니 그냥 얌전히 전직해서 활약시키는 편이 낫다.

아톨: 힐만되는 정통 힐러캐릭. 키우기 쉽지만, 키워봐야 NPC로 등장하는 맵에서는 능력치 고정이라서 소용없다. 심지어 막판에도 제자리에서 이동불가이니 너무 공들여 키울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지팡이 아낄것도 없고 그냥 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된다. 전직도 없다. 약간의 스포이지만 막판에선 제자리 고정이기때문에 숙련만 높으면 된다.(원거리회복, 전체회복 지팡이 사용하면 됨)

트로이: 적청과 도우미 노기사를 합친것같은 완전체스런 캐릭터. 능력치가 균형잡혀있고, 연속과 삼연격(렙업으로배움)의 폭풍같은 딜링을 자랑한다. 에이스. 이동력도핑 2순위 후보. 전직전에 도핑해두면 험지같은 지형에서 3칸갈거 4칸갈수있다. 전직시 간접창 사용가능.

보나셀: 어중간한 초기 고렙이지만 어떻게키우든 최종적으론 프로디와 비슷해진다. 초반에는 파랑크스로 적들을 반죽여놔서 나머지 아군으로 막타치게 만들기 좋다. 제대로 키우기만 했다면 15장에선 신들린 활약가능.

프로디: 호위의 방어력상승효과가 좋고, 보나셀과 마찬가지로 15장에선 신이다. 이동의 비약은 주지않는게 좋다.

아이샤: 팟참전후 실종되서 영원히 리타이어한다. 아이템은 두고가니 안심하자.

듄: 보병궁수중 최강. 전용무기2개의 무기빨과 많은렙업기회, 높은성장률 등등.. 렙업하다보면 연속도 배운다. 뒤에가면 지원효과도 빵빵하게 받는다.

쟝: 초반에 키우긴 어렵다. 어떻게든 앗슈의 지원효과와 배틀소우 등으로 명중률을 끌어올려서 꾸역꾸역 막타를 먹이자. 액스마스터가 되면 막대한 능력치상한과 강력한 특수도끼사용가능으로 밥값을 제대로 한다. 전용무기 우정의 도끼도 전용무기치곤 포스가 좀 딸리지만 그래도 매우 좋다. 레벨15에 자이언트로 변하면서 이동력이 -1되는데, 그냥 무시하고 20렙에 액스마스터로 전직하면 된다.

앗슈: 쟝, 리리아의 2가지 지원효과 가능. 중간에 이동력+1도되고 능력치가 밸런스형. 쟝과 마찬가지로 키우기는 좀 어렵지만 키워놓으면 활약은 확실. 레벨15에서 약초채집을 배우는데, 턴과 돈을 바꿔주는 유용한 스킬이니 빨리 렙업시키자.

메르디: 생긴건 어디 B급 라이트노벨에 나올것같이 생겼고 등장도 뜬금없지만 트로이와 맞먹는 에이스. 의외로 회피상승+전용무기빨로 탱킹능력이 좋다. 2장에서 산적들에게 당하면 11장에서 실크나이트로 경기병이 되어서 등장. 얼굴그래픽이 달라지고 이동력이 1늘어나며 연속스킬을 배운다. 클래스체인지는 안되지만 능력치상한은 상급직 수준에 성장률도 높기때문에 실크나이트도 괜찮다. 11장가입이라 그동안의 전력공백이 너무크고 전용무기가 없어질뿐.. 제이드와 상호지원효과가 후반에 생긴다. 마력도 잘올라서 마법검류는 거의 메르디 전용이라 봐도 될정도. 이동력 도핑 후보. 전직시 간접창 사용가능.

시젤: 제이드와 상호지원효과가 있다. 초반엔 기와 속도가 지나치게 낮지만 그부분만 극복되면 최강 마법사이다. 전용마법과 빛마법 사용가능한 점이 최대 메리트. 빛마법 판넬과 전용마법에는 피해반감옵션이 달려있어서 의외로 무쌍도 가능하다. 마법서구비는 주의하자.(초반에 파는곳이 적음)

체자르: 전투능력은 없지만 문따기, 보물상자, 민가방문 등으로 안쓸래야 안쓸수가없고, 소지금이 적을때 아톨과 인접하면 팔수있는 아이템을 준다. 처음나오는 영웅의훈장은 이놈을 줘서 값깎기 스킬을 익혀두면 초중반 자금관리에 유용하다. 어차피 전투능력은 제로이니 1렙에 전직해도 관계없다.

시라: 초반 힘이 너무낮은데 이부분만 극복되면 쟝에 그리 꿀리지않는 강한 궁수. 특히 마력이 잘오르는 특성이 있어서 마법궁은 거의 시라의 전용무기라 보면 된다. 3장에서 삼자택일하는 전용무기 홍련의 궁이 꽤 좋긴한데 내구력이 낮고, 자이드의 전용무기쪽이 초반에 더 도움이 되서 그냥 초반엔 라비앙로즈를 쓰는게 좋다. 자이드와 상호지원이 되서 같이다니면 능력치 이상으로 활약이 되는것도 장점. 힘이 약한 대신에 난사를 배우니 화력도 잘나온다.

자이드: 전통의 용병캐릭..같지만 초기상급직이고 성장률과 능력치상한이 낮은편. 그래도 힘만은 꽤 높고, 도끼와 대검을 모두 사용가능이라 고위력에 특수기능이 많은 고급무기를 다룰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장에서 삼자택일하는 전용무기 아그자의 성부를 얻어두면 중반까지 난적을 한큐에 보내버릴수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능력치 상한만 도달할 수 있도록 비약같은걸로 신경좀 써주면 막판에도 크게 활약가능.

할디아: 전통의 장발검사..이지만 어딘가 나사빠진 녀석. 원작자도 너무 약하게 묘사한것 같다고 후속작에선 활약시키겠다고 한다. 아마 후속작에서는 신무검을 들고 나올것이다. 게임시스템상 민첩이 회피에 큰 영향을 못줘서 잘 얻어맞기때문에 무쌍은 불가능하다. 대검사용가능이니 화력위주로 운용하면되며, 어새신같은걸 처리할때는 거의 독보적이다. 능력치 상한과 성장률은 환상적.

아스란: 지휘관1, 치명회피, 치명반격, 준족 등등 좋은 스킬로 무장해있다. 5장에서 스팟참전후 막판에 동료가되는데 막판에는 비병이 아니라 경기사 상태로 동료가 된다. 무기만 좋은걸 주면 충분히 1군급.

에이르: 그리 강하진않지만 비병이라는 메리트가 커서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다. 카틀라스를 많이 사놓자. 제대로 못키우면 16장, 18장에서 고생한다. 윈드스피어같은 마법무기와도 궁합이 잘맞는다. 전직시 간접창도 가능하게 되어서 더욱좋다. 프로이라인이 있으니 별 상관없지만..

루비나: 연속계인 에이르와 달리 치명계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어쨌든 화력이 딸리는건 마찬가지라 잘쓰려면 마찬가지로 2회공격무기를 많이 들고다니는게 좋다. 에이르와 상호지원이므로 2인1조로 다니면 꽤 강하다. 마찬가지로 16장, 18장을 위해서라도 잘 키워놓는게 좋다.

니나: 일단은 조작가능하니까 적는다. 5장에서 스팟참전후 영원히 리타이어. 설마 키워볼 생각을 한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리리아: 가끔길가다 약초를 줍거나 2회이동이 되는 깨알같은 캐릭터. 클래스체인지하면 공격도 가능해지고 귀중한 빛마법 판넬을 얻는다. 기본적으로 힐러라서 키우기도 쉽다. 강력. 초상화가 묘하다는 평이 있는데 CC하면 예뻐지니까 걱정말자.

아콜트: 시젤에 비하면 기와 속도가 높고 마력이 낮다. 빛마법이 안되는건 아쉽지만 암흑마법이 된다. 입수할 길이 좀 없긴하지만 3회공격되는 노르마같은건 상점에서도 파니까 얻어두면 꽤나 쓸만하다. 전용무기 전격2회공격빨로 중장병은 그야말로 갈아버릴수 있다. 여담이지만 엔딩에선 라이벌들보다 한발 앞서나간다.

시르틴: 부주인공. 무음왕자(렙업할때의 삥-소리가 없다는뜻)로 유명하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키울 기회도 있고, 전용무기빨도 좋고, 심지어 꼼수로 전용무기 2개를 얻을수있다.(엄밀히 말하면 세디카의 성궁은 시르틴 전용이 아니지만..) 능력치상한이 지나치게 낮고, CC시에 기동력이 오히려 떨어지는(마라칸의 기본이동력이 레인져보다 낮고, 병종이 경기병->중기병으로 변경)점이 약간 병맛. 그래도 역시 전용무기빨이 죽여주기때문에 쓰는건 어렵지 않다. 화력이 좀 딸리는 편이라 연속의 서의 2번 후보. 이름의 유래는 살라딘이라고 한다. 워낙 유명인의 이름이라 캐릭터이미지에는 방해가 될수있기때문에 변형해서 지었다고 한다. 독하게키운다면 8장에서 전능력 상한도달도 가능하다.

호에룬: 전용무기빨이 꽤나 좋다. 게다가 성궁이기때문에 당근 19장의 암흑룡을 조지는데 힘을 보탤수 있다. 초기치가 절망적이고 성장률도 낮지만, 10장에서 충분히 시간을 들여 육성가능하기때문에 크게 문제는 안된다. 9장에서 고립시 시르틴과의 인접 회화이벤트를 안보면 지원효과가 안생기니 주의. 12장의 제단에서 기도이벤트시 멀티 클래스체인지가 된다.
무녀님이 되고싶다->시스터로 전직
멋진 여검사가 좋겠다->소드파이터로 전직
역시 페어로 마라칸이->마라칸으로 전직
음.. 마법소녀일까->웨스터메이지로 전직
나는 괜찮으니까 시르틴에게->호에룬이 백은의 채찍과 난사스킬 습득
강한순서대로 웨스터메이지->마라칸->그냥놔둠->시스터->소드파이터 이다.
이들중 마라칸만 상급직이고 나머지는 다 하급직이지만 상급직으로 전직은 안된다.
강함으로 따지면 웨스터메이지(판넬을 쓸수있다)지만 무난한건 마라칸이다.
실틴과 같이 굴리기도 편하고 특히 14장을 좀 편히하고싶다면 무조건 마라칸이다.
뭘로 전직하든 CC보너스는 없으니 주의.

아이네리아: 초기상급직이지만 속도만큼은 상한에 달해있으며 100%연속공격 등 사기스런 스킬셋으로 무장하고 있다. 레벨도 낮아서 키울여건은 좀 된다. 인접유닛 공격력3증가라는 사기적인 스킬덕에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다. 전용무기빨 및 여성전용무기사용 등도 강력. 초기힘이 지나치게 낮은점만 극복가능하면 초강캐의 반열에 충분히 든다. 기합의 서를 주면 좋은 후보중 하나인데, 전용무기가 자연회복이 달려있으므로 기합의 서를 쓴다면 다른 좋은 무기(전여신의 검이라던지)가 필요하다. 여담이지만 원래 비서계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는데 스탭중에 한사람이 숙모님 하악하악하며 강력히 주장해서 전투유닛이 되었다고 한다.

엘바: 공수균형잡힌데다 유일하게 랜스를 쓸수있는 희소성까지 있는 강캐. 특효무효(오타로 특공무효라 써있음)도 있어서 후반에 쏟아져나오는 랜스장비한 기병들은 일방적으로 다 털어버리며 장판교의 장비같은 포스를 보여줄수 있다. 초반부터 나왔더라면 트로이만큼은 안되도 메르디와 비슷한급으로 쓸만한 캐릭터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호에룬에게 지원효과를 받는다.

마야: 33%값깎기가 있어서 쇼핑전담요원이다. 성장률은 그럭저럭하지만 초기치가 너무낮아서 키우려면 꽤나 신경을 써야한다. 재행동이 깨알같이 도움이 되니 키우면 그럭저럭 잘싸운다. 다른 비병들과 마찬가지로 2회공격무기 등 화력대책은 강구해야 한다. 호에룬과 마찬가지로 12장의 제단에서 멀티전직이 된다.(둘중 하나만 됨)
선택지를 힘->검훈련->뱀->여주인->웃음과 끈질김->당연하지! 순으로 고르면 드래곤나이트 전직선택지가 뜬다. 드래곤나이트로 한다면 현재 레벨상태 그대로 전직이 되버리기때문에 11장에서 최대한 능력치조정 및 렙업을 해둔뒤 팔콘나이트로 전직까지 시킨다음에 드래곤나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드래곤나이트 전직시 흥정스킬이 없어져서 완벽한 잉여로 변신.

리티아: 질타격려의 재행동과 전용무기의 선제반격+100%마비가 정말 사기롭다. 도대체 왜 납치되었는지 의문. 마력등도 잘올라서 보통의 마법사처럼 쓰는것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재행동만 쓰다가 강력한 적이 공격해올때 미끼로 던지는게 제대로 된 사용법. 허약해서 거의 1순위로 공격받는데 100%선제반격+100%마비조합으로 사거리가 닿는한 전부 마비시켜버릴수있다. 전직은 없다.

타리스: 중간까지 스톡을 사용가능하고, 자물쇠따기도 되고, 그리고 20턴까지 1번칸에 놓은 아이템을 약초까지(!) 수리해버리는 초사기스킬 타리스의 수리로 체자르의 밥그릇을 위협한다. 수리덕분에 둘다 낼수있는 맵이면 거의 타리스가 우선이다. 돈이 남아돌아서 수리의 지팡이까지 구비했다면 타리스와의 조합으로 미칠듯한 전용무기러쉬를 보여줄수도있다. 그리고 연속100%등으로 의외로 공격력도 꽤나강한데, 유성의단검(숙련이 낮아서 사실상 이게 최강무기)과 아이네리아의 매혹등으로 버프해서 때리면 광전사가 따로없다. 숙련도만 높일방법이 있다면 어새신같이 사용도 가능. 전직은 없다.

헬름: 초기상급직이지만 스킬셋도 깨알같고 대검장비가능이라서 강력한 공격성능을 보여준다. 무기만 좋은걸끼면 충분히 1군활약도 가능. 리티아와 상호지원도되서 굴리기 편하다.

린카: 100%연속공격과 100%선제공격, 20%회피상승, 지형효과50%상승이라는 사기스런 스킬로 도배되어 있으며, 80회사용가능한 방어무시 2회공격의 놀라운 전용무기빨을 자랑한다. 힘과 숙련이 너무낮지만 다른무기는 어차피 필요없다. 이동력이 레벨업시 성장가능하며, 상한이 8에 달하는 존재자체가 사기스러운 캐릭터. 단, 공격외의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사거리안나오는데 잘못 던졌다간 한방에 죽는다. 공격력을 끌어올릴수단(아이네리아, 지크프리드 등)만 있다면 중장병이건 용이건 보스급이건 다 갈아버린다. 참고로 힘의 상한은 3이다. 마력도 꽤 잘오르지만 숙련이 낮아서 마법검을 사용하긴 어렵다.

힐다: 초기 능력치는 중반에 나오는것치고 상당히 구리지만 전용무기 유스티티아가 너무 좋다. 특히 암흑특효가 있어서 뒤로갈수록 빛을 발한다. 힐다를 열심히 안키웠으면 17장이 상당히 어려워지니 꼭 잘키워두자. 17장에 가기전에 프란시스카를 힐다에게 줬느냐 안줬느냐로 난이도가 엄청나게 갈리니 반드시 주도록 하자. 마력이 좀 오르는 편이라 마법도끼도 그냥 힐다전용인 셈이라 보면된다.

지크프리드: 유서깊은 미남 4차원 신부계 캐릭터. 처음나올땐 상당히 수상쩍게 나오지만 끝까지 제대로 아군으로 활약하니 안심하자. 초기상급직이지만 본업이 힐러라 별 의미없고, 전용지팡이의 버프효과와 전용마법빨이 꽤나좋다. 판넬도 당연 사용가능이라 안정성도 뛰어나다.

네이라: 허약한 인상답게 존재감이 희미한 캐릭터. 전통적인 기마힐러계 유닛이지만 활장비가되서 공격능력도 약간은 갖추고 있지만, 그냥 맞을상황되었을때 반격이 가능하다는 정도의 의미만 두는게 좋다.(힘상한 9) 라비앙로즈정도면 호신은 충분히 한다. 전직이 없기때문에 스탯적으로는 1군유닛에 많이 밀린다. 초기숙련도 많이 낮아서 마법궁쓰기도 여의치 않다. 그냥 기마힐러라는데 의미를 두자.

쟈무란: 원작자 공인 약캐. 중반까지 적이라서 밉상. 스탯자체는 비슷한시기에 동료가되는 비슷한 포지션의 헬름과 비슷하지만 스킬셋이 너무나 구리고, 초기상급직이라 당연 레벨업기회도 적다. 심지어 적일때 들고있던 위력적인무기도 안들고 들어오는 쓰레기같은놈. 그나마 넬과 상호지원효과가 나오니 어떻게든 굴려볼수는 있다. 숙련도만은 좀 되기때문에 좋은 무기를 줘서 사람구실시키는 정도는 가능하다. 극후반에 특정지점 호위같은 역할로 주로 쓰게 될것이다.

슬라인: 베르위크사가때부터 아군병과로 편입된 장궁병계 캐릭터. 성격도 왠지 베르위크의 버로우즈랑 비슷한 것 같다.(별 이유없이 그냥 어린공주가 불쌍해서 의용병으로 가입) 기본이동력4에 사거리7로 무려 11칸을 커버가능하다. 기합의서 1순위에 이동력 도핑 1순위캐릭터로, 일부러 체력반을 뺀뒤 초 원거리 저격크리 뻥뻥만으로도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속도올려서 가끔 연속터지고하면 난리난다. 원거리에 숨은 암살병 색적에도 도움이 되고(사거리안에 들어오면 커서표시가 나오니까), 사거리2짜리 보통활도 장비가능이라 이동력이 딸리는것만빼면 사실 전천후 대응가능이다. 가입이후부터 대부분의 맵에서 신들린 활약이 가능하다.

에달: 제이드와 맞먹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초기상급직치고 초기치도 높은편이고, 상한만큼은 제이드뺨치는데다 마력도 오르기때문에 신경써서 키우면 쓸구석은 엄청 많다. 단점은 사용기회가 적다는 점. 특히 막판에는 소드브레이브인 상태로 아군이 되어서 극후반에 다시 용을탄다는 병맛사양이라 드래곤랜스는 그냥 17장에서 다 써버려도 된다. 남겨놨을때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라스텔: 에달이 없으면 20장에서 구제로 나오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생긴게 예쁘다고 에달을 일부러 죽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마비의 일격은 상당히 도움이 되긴하지만 그뿐.

크롬웰: 라스텔과 마찬가지로 20장에서 에달이 없을 시 나오는 구제캐릭터. 16장에서도 적으로 나오는데 뜬금없게도 전용클래스(!) 마스터나이트이다. 방어적인 스킬셋이면서 기병이고 대부분의 무기를 다 다룰수있다. 능력치는 꽤나 구려서 솔직히 별로 쓸구석은 없고 길막이나 시키게 될것이다. 쟈무란과 같은 이유로 좋은도끼를 줘도 잘 쓰지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