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외노자 신고해보신분?

간략하게 생략해서 시골집 개가 죽음 목줄 풀어놓은것 2마리

동시에 죽음 

바로 붙어잇는곳이 공장임 

카메라가 없어서 물증은 없으나 심증은 확실하게 감 

고기에 약 타서 먹고 죽은삘

거기에 외노자가 잇어서 신고해볼려는데 불체자 아닌지는 모름

해보신분 계신지 ?

[체셔토깽이]

일단 약먹고 죽었는지 확인해서 경찰에 신고하면 재물손괴죄로 조사되지 않을까요?
일단은 죽은거에 대해서.. 근데 약먹고 죽은 것도 심증인데 이전에 합리적 추론을 할만한 경황이 없지 않은 이상 그 사람들이 한거라는 건 심증을 넘어섰는데요;

[우타코]

심증가지고는 좀...

[리틀백]

심증가지고는 좀...

[만제스사마]

심증으로만 고발햇다가 아니면 무고죄로 역고발 당할텐데...

[아틴]

심정은 좀 이해가 가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확실한] 심증이라고 경찰한테 이야기하면 욕먹습니다 -_-;

[도미너스]

개한테 미안하지만 부검이라도 해서 약물로 죽은 건지 아닌지 부터 알아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에 무지하지만 심증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될거라는 건, 누가봐도 뻔한 거니까요.
되려 경찰이 먼저 외면해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알곰]

우선 개때문에 상처받아서 흥분해 계신건 알겠지만 심증가지고는 힘들구요
약을먹고 죽었다고 해도 그 외노자가 했다는 증거나 증인이있을까요...

[혼모노다]

님 그런 상황에 신고 하셔봐야 아무것도 안됩니다.
개 부검? 누가 해준다고 합니까? 어지간히 중한 범죄 아니고서는 과학수사 그딴거 적용도 못받습니다.
끝까지 가보자 하면 경찰들이 대놓고 '겨우이딴일로 ㅈㄴ귀찮게하네' 이표정 하고 있어요. 해주지도 않으면서말입니다.
지금 심증밖에 없으신데 물증이 있어도 경찰신고시에 사건이 가볍다며 무시당하기 일수입니다.
저는 물증이있는데도 경찰놈들 염병떠는거 몇번이나 겪어봤어요.
개가 비싼종류였으면 조금 다를수도 있는데 그냥 개가죽었다 하면 가벼운일로 취급하는게 보통이구요.
법원으로가시고 고소장을 날린다면 경찰아재들도 뭉개지 못하게 되기때문에 일하는 시늉을 하게됩니다.
근데 특정인을 물증없이 범인으로 지목해선 안됩니다.

[곰나방]

뭔소리지.. 개가죽은것에 대한 증거도 없고 불법체류자가 아닌지도 모른다니... 아님 말고식으로 신고하겠다는건가요?

[건담 빠돌이]

ㅇㅅㅇ무고죄모르심? 왜 죄인인지 아닌지 증거도없이 외노자라고 범인인듯? .. 뭔 이상한 소리죸ㅋ

[건담 빠돌이]

ㅇㅅㅇ무고죄모르심? 왜 죄인인지 아닌지 증거도없이 외노자라고 범인인듯? .. 뭔 이상한 소리죸ㅋ

[4:40]

이게 신고가 가능하면 어느날 생면부지의 남이 와서 당신이 우리 고양이 죽였다면서 신고하는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Belasco]

뭐야 이 사람 무서워

[불꽃싸대귀]

요지는 시골쪽에는 대부분이 불체자 투성이라 비자받은 외노자인지 확인안되니 그 공장자체를 불체자로 신고 가능하냐와 리스크가 잇나 물어보는건데.. 아 좀 흥분해서 중요한걸 빼먹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