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플래시 명장면.(초 강력 스포 와 대용량 GIF)2021.03.21 P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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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하시면서 보시는 것을 추천. 

 

주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강력 스포와 험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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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맴버중 한명인 플래시 작중 본명 배리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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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배리 앨런) 그의 아버지(핸리 앨런)는 자신의 부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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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들인 배리가 자신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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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인 자신을 잊고 새로운 삶을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충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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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는 저스티스 맴버중 제일 순박하고 가족과 취업 전선을 생각하는 생계형 히어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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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자신의 능력을 쓰는게 조금 부족하지만...(묘하게 마이클 베이 감독 생각나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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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이 만든 저스티스 리그 두번째 영입한 플래시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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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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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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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리숙한 부분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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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싸움이 서툴긴 하지만 그래도 팀원들을 위해 열심히 서포트하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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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구보다 슈퍼맨을 동경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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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가 없었다면 슈퍼맨을 다시 살리는것도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플래시는 단순히 속도만 빠른게 아니라 힘의 근원인 스피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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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으면 어리둥절한 스피드 포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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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래시는 항상 먹을것을 입에 달고 살며 먹방을 합니다. 

 

스나이더 컷 플래시는 조스 웨던 플래시 보다는 조금 낫다뿐이지 다른 인물에 비해 비중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마더 박스의 동기를 막기 위해 최종 전투에 돌입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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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빅터)는 마더 박스를 분리하기 위해선 엄청난 전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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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력을 내기 위해 밖에서 달리면서 대기중이던 플래시는 파라데몬에게 저격 당압니다.

(아무리 같은 방향으로 돈다고 하지만 그 스피드를 예측하고 맞추는 파라데몬 그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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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상을 당하고 계휙에 큰 차질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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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이때 포탈까지 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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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사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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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큰 문제는 마더 박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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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가 완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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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슈퍼맨을 살리기 위해 잠시 보았던 예언의 영상 처럼 지구는 멸망이 발동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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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폭발 위력은 천하 무적이던 슈퍼맨 마저 분자 단위로 갈려버리는 위력입니다.(이짤은 반대로 돌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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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플래시는 스피드 포스로 차원 사이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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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아물고 회복한 플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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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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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best of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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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는 시간을 거꾸로 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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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your ow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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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your own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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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ll...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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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음악 제목처럼 

 

at the speed force.

 

개인적으로 전율이 느껴지던 장면이며 몇년의 시간을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기다렸고 기다린 보람을 느낀 장면...

 

그러니 어서 후속작 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댓글 : 21 개
파라데몬 똑똑케!
크 잭스타컷에 취한다
ㅠㅠ 최고의 장면.
슈퍼맨 눈알돌리기 이후 제일 멋진 장면 이였습니다. 소름 쫙쫙~
비중이 적었던 휘레쉬맨을 살린 잭스나이더 당신은 대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이었씀니다 ㅠ
웨던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멋진 씬들을 다 짤라먹었을까요
너무 빨리달려서 점이 선이되었으니 선에다 대충쏘면 맞겠죠
딴데 신경쓸만큼 여유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어떤 사람들은 It's all... right now.가
모든 것이 지금이야 라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하던데.

문맥상으로도

네 미래를 만들어
네 과거를 만들어
모든 것이 지금이야

가 더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

저도 영알못이라 어느 쪽 번역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ㅇㅇ
저도 "이제 다 괜찮아" 보다는

문맥상 "모든 것이 지금이야"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맥상 저도 그게 더 어울리는거 같아 자막 교체했습니다.(편안)ㅎ
all right인지 alright인지 원문을 보면 알겠죠
번역도 직역을 하거나 상황에 맞게 변환시키는것도 있어서 번역이라는 직업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외국 문학 작품 번역도 출판사마다 다 다르게 할정도니...
이 장면이 진짜 제일 기억에 남는 명장면!
대사도 노래도 대박
전율이었죠
이 장면 진짜 멋졌음 이런 명장면을 3류 개그로 편집한 조스 웨던은 진짜,에효,,
플레쉬와 사이보그가 쩌리가 아닌
당당한 주연 한축으로 나란히 나와서 너무 좋았음
스피드포스 클라이막스 씬은 뽕이 너무 차올라서

몸이 달달 떨리는듯한 느낌으로 봤습니다

몇번을 돌려봐도 진짜 명장면 ㅠㅠㅠ
스포 가능성이 있어 하단으로 미루어 놓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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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떡밥이 너무 많아 이야기가 간결해지지 못한다고 조스 웨던과 임원진은 생각한 모양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 만든 영화가 가벼운 오락영화치고도 완성도가 너무 떨어졌다고 할까요. 꽤 긴 시간의 러닝타임을 채우질 못했죠. 반면 이번 편집본은 4시간이란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채울까- 궁금했었는데, 본문에도 말씀하셨듯 솔로작품없이 팀업무비가 바로 만들어졌기에 절대적으로 요구되었던 주요3인방 외 신 캐릭터들에 대한 서사를 이 시간을 통해 충분히 그려내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슈퍼맨 사후 남겨진 이들에 대한 모습도 진지하게 다루고요. 덕분에 말씀하신대로 그리 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특히나 마치 만화책을 보듯 파트별 연출이 그 사이 관객들에게 틈틈이 쉴 시간을 부여해준 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조스웨던 에디션이 원체 엉망이었기에 스나이더 판도 별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 정도만 되었어도 팬보이들은 만족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마블의 히어로무비가 모든 히어로무비의 기준이 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아카데미에 걸리는 명작들이 상업영화인 작품들의 지표가 될 순 없으니까요. 막연히 단점들만 파고 들기에는 차후에 올 작품들의 연계를 나름 신경쓰면서 촬영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항간에서 꾸준히 제기되었던 이종간의 번식과 잉태는 아무래도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진짜 공식이 되는 모양인데, 그로 인한 결과와 <맨 오브 스틸>로 리뉴얼된 코스튬이 가지는 또 한 번의 변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신 캐릭터의 등장, 플래시포인트에 대한 가능성, 멀티버스와 인저스티스의 존재, <슈퍼맨> 및 <저스티스 리그> 최강의 적... 이 외에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스터에그 수준으로 숨겨져 있는 떡밥들이 보는 동안 계속된 충격을 동반하더군요. 어쩌면 스나이더의 구상은 워너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방대하고 구체적인 모습으로 제기되었기에 워너가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닌가- 란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아무튼 주말에 오랜만에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던 거 같네요. ^^ ,
분명 이번 스나이더 컷은 팬들에게는 저스티스 리그를 심폐소생술이 될만한 영화였지만 반대로 팬들에게는 희망고문 같은 영화가 되버렸습니다.
스나이더 감독은 이후 나올지 모르는 DC 영화 후속작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했지만 영화 중간 중간 떡밥들과 마지막 조커임팩트가 너무 커서 과연 스나이더 컷 만큼의 만족감을 줄수 있는 DC영화가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마블 유니버스가 대단하기는 하지만 점점 연령 등급 낮은 히어로 무비에 시들해지고 있던 찰나에 그런 갈증을 풀어줄 다크한 히어로 무비가 설마 저스티스 리그가 될줄이야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죠 ㅎㅎ
이 장면 너무 멋졌음~ 플래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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