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유튜브 알고리즘의 무서움.(후방 주의)

정말 무서운 유튜브 알고리즘.

저번에 시작은 호기심에 클릭한 외국 여성 육상 경기였는데...

이때부터 유튜브 알고리즘 풀 가동 하며 추천해주는 영상들..

(뜬금없이 나랑 1도 상관없는 요가를 추천해주더니..)

(세상에 비키니 입고 피아노 연주하는 누나를 추천해주고..)

(후후 드디어 내 취향을 알았구나 요녀석 ㅎ)

그런데 이후부턴 알고리즘 막 던짐..ㅋ

(문제는 그 막 던지는 영상이 하나같이 취향 저격!!)

처음엔 무슨 알고리즘 이따위로 하나 했는데 중반부턴 무섭게 취향 저격 영상 추천해줌.

여러분 이렇게 유튜브가 무섭습니다.

그러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변태 되고 싶지 않으시면 당장 유튜브 해제하세요.(나 혼자 볼거니까 ㅎ)

그건 그렇고 마지막에 이분은 먼데 유튜브야.

(처음엔 흠짓..역시 알다가도 모를 알고리즘.)

다행히 철컹 철컹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정말 입니다.

저의 의지가 1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유튜브 알고리즘의 피해라고요.

(그런 표정으로 절 보셔도 이미 후방 주의라는 써 놨는데도 이 움짤 본이상 여러분도 공범입니다 ㅋ)  

[워드킬]

우린 다같이 공범!!

[愉快한男子]

도리...도리를원합니다...짤만으론...찾아내기가...ㅋㅋㅋㅋㅋ

[미트스핀스파게티]

알고리즘의 순기능이군요. 저는 알고리즘 추천이 마음에 들었을때가 왁싱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블랙 말랑카우]

저 두번째 분은 롤코녀로 유명하셨던 이해인 님.
이해인, 이지 검색해보셔욥

[진진?]

ㄷㄷㄷ

[르리앱-2352347]

페이스북은 마이크도 쓰나봅니다 내가 말한거 바로 띄우더군요. 고양이 이러면 고양이 모래 뜹니다 .....................
그러니 하루아침에 튀어나오는게 아닌 오래도록 누적된...........ㅋ

[†아우디R8]

어우야

[라파엘 베니테스]

좋은건 함께

[미쿠루짱]

혹시 위 짤분들 궁금하시면 쪽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