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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운전이 험할수 밖에 없는 지역.2021.10.03 PM 06:15
(부산의 김모씨는 오늘 자기 차선에 깜빡이를 키고 도전 해오는 이모씨와 대결을 하는 부산 도로에선 흔한 일상인 장면..)(뻥)
운전하다 보면 운전 험하다고 소문난 지역난 지역이 있긴 하지만 역시 이런곳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지역 하면 역시 부산입니다.
그래서 부산의 운전 난이도 라는 유머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고 저 역시 지역감정을 유발할려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저는 처가댁이 부산이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년에 몇번은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일단 부산 도로의 특징이라면 산이 많아서 그런가 직선길보다는 정말 길이 꾸불 꾸불하고 차선이 갑작스럽게 바뀌는 구간이 많습니다.
언덕 구간도 웬만한 지역은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급 경사가 장난 아닌 길도 많습니다.
거기다 사거리는 양반이고 오거리 육거리가 있는곳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초행길에 연산 로타리 같은곳 가면..)
(순간 뇌 정지 옮니다)
부산처음 오는 사람들이 네비만 믿고 가다가 이런곳을 만나면 멘붕에 빠집니다.
저 역시 처음 부산왔을때 그랬으니까요.
차는 많은데 길은 좁지 잘 가다가 갑자기 길이 분열되지 그 좁은 도로에 주차해놓은 차는 많지 도로에선 깜빡이 없이 막 치고 들어오지
이런 환경에 놓이다 보면 누구라도 운전이 거칠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역시 환경적 요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부산 내려갔다가 부산 시내 한번 돌아 다녔는데 진짜 진이 다 빠지더군요.
- 헤이토마토
- 2021/10/03 PM 06:36
- Coma Breed
- 2021/10/03 PM 06:37
내가 알기로 부산 연산로타리가 정말 악명높은걸로......
- ㅁ토마토ㅁ
- 2021/10/03 PM 06:46
- roksniper
- 2021/10/03 PM 06:53
- 방귀대장
- 2021/10/03 PM 06:57
부산에서 운전하며 서식하는중인데
부산놈들
운전 잣같이 하는거 맞아요 ㅎㅎ
더불어 더 작같이 하는 배달충도
전국 최고구요 ㅎㅎ
- 별혜는밤
- 2021/10/03 PM 07:12
- 버섯먹는마리오
- 2021/10/03 PM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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