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日常)] 오늘 축구 한,일전 사이다 골.2023.10.08 A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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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넣은 조영욱 선수 골도 좋지만 동점을 만든 정우영 선수 헤더 골이 아닐까 합니다.



황재원 선수의 띄워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헤더 골을 연결한 정우영 선수 골이 시원해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한골 더 넣어서 3:1로 만들 찬스가 많았는데 조금 아쉽네요 ㅎ


오늘 한일전은 모두 승리해서 기분 좋은 저녁입니다.


경기 전까지 우울했는데 말이요 ㅎㅎ

댓글 : 6 개
엄원상의 슛이 제일 아쉽네요. 정말 멋지게 찼는데
ㄹㅇ 아쉽더군요.
완전 옛날 위닝 헤딩슛이었죠. 게임 이야기이긴 하지만, 중거리 슛도 막는 키퍼들이 막지 못하던 하나가 바로 잘 맞은 헤딩이었고, 그로 인해 장신 선수들이나 개발이라도 점프력 높고 헤딩 능력 좋은 선수들(진짜 독일 비어호프랑 클로제 짱짱맨 시절)도 곧잘 썼던 시절.

선제골을 먹고 마음 졸이던 우리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든 정우영 선수의 골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이 동점골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이겼으니.. 뭐.. 아쉬운걸 꾹 참는거지. 솔직히...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는데도 못살린거 보면... 욕먹을 선수 꽤 됨.
고영준인가 갸부터 시작해서 조용욱도 너무 많이 놓쳤고. 뭐... 이강인도 솔직히... 몸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니깐..
암튼... 일본이 너무 못해서 다행이였던... 다른 나라 팀들은 말할 것도 없었고..
이겨서 다행이지 좀 답답하기도 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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