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짤만 남기고 사라진 그녀.2023.12.23 PM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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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속옷가게 여직원이라는 이름으로 이 짤을 자주 볼수 있다.


딱봐도 쌍팔년도 시절 영화 같은데 슬쩍 스커트를 들어내며 관능적인 저 허벅지에 눈 안돌아갈 남자가 누가 있으랴..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녀가 누구인지 마음 먹고 찾지 않는한 누구인지 그냥 모르고 지나칠 인물이다.


얼마 안있으면 크리스마스 이고 하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녀의 정체를 바로 알려주겠다.


저 짤은 1989년 영화 크리스마스의 대소동 에서 나온 짤이다.


영화는 당시 크리스마스 시즌때 보는 그런 코미디 영화다.


머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래서 짤의 여성은..

니콜렛 스코시즈.(Nicolette Scorsese)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도 인터넷에 저 짤이 나오면 도대체 여성 이름좀 알려달라는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정도면 역시 남자란 ㅎ

영화에선 단역이긴 하지만 한번 더 줄연한다.



어우 누나 ㅓㅜㅑ (꽤 연상의 누님이 맞다)


그녀는 80년~9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름을 알렸으나 외모만큼이나 그렇게 뜨지는 못했다.


다만 서양에선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녀를 다른 이름으로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바로 영화배우 숀펜의 전 여친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배우로써 커리어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가 과거 영화배우 숀펜의 여친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착한 루리인은 미인을 보고 흥분해서 팬티로 땀을 닦는 실수 같은거 하지 말자.


외모 만큼이나 연기력과 좋은 배역을 맞았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그녀는 영화계에서 금방 사라져 버렸다.


머 이왕 그녀를 소계하는 김에 크리스마스에 할일없이 솔로로 지낼 루리인을 위해 좋은 영화 추천해주겠다.

그녀의 노출씬과 조금은 섬뜩하고 진지하게 사랑에 생각해볼 영화 1993년작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원제 Boxing Helena)을 추천한다.

여기서도 단역이긴 하지만 야스씬도 나오지만 무엇보다 영화적 완성도도 괜찮다.(다만 취향은 좀 탄다)

참고로 여기서 나온 니콜렛의 야스씬이 당시 성인 잡지에서 그 해 최고 야스씬으로 뽑힐정도로 화제가 되긴했었다.


니콜렛의 야스씬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여주인공 쉐릴린 펜에 더 궁금해 질지도 모르겠지만 ㅎ

라떼 나름 섹시 여배우 하면 쉐릴린 펜 누님 정도 나와줘야지.

쉐릴린 펜 누님은 니콜렛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지만 좋은 연기력과 안정적인 커리어로 요즘도 활동하시고 있는걸 보면 비교가 된다.


당시엔 여배우들은 한참 물오른 외모가 꽃피우던 시절에 온갖노출과 야스씬을 찍으며 이름을 알리지만 크게 인지도를 높이지 못하면

30살이 이후 로는 스크린에서 흐지부지 사라지는게 당연시 되던 시기였다.(사실 지금도 별 다를게 없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저 짤 하나때문에 지금도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기억한다는걸 알면 그녀는 어떤 생각이 들까..


댓글 : 9 개
오오
ㅡ_ㅡb
서양녀치곤 엉덩이가 동양녀 같은데요.
이거말고 스페인인가 프랑스 영화 여자가 자기 팬티로 머리묶는거 크으~!!!!
박싱헬레나 개봉당시 보면서 이런 개또라이같은 놈팽이!하다가 나중엔 이런 개또라이같은 년!.
엉덩이가 귀엽넹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백은 진짜 하는줄 ㅋㅋ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란 영화는 그냥 스토킹+관음을 주제로한 왠 사패 영화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릴러물인줄 알고 봤다가 이게 뭐야 싶었던..
그래도 짤 하나는 남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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