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총기 사격해본 사람은 이해되는...2024.01.13 PM 05: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애니메이션 썸머타임 렌더 중에서..



 흔들 흔들(?) 거리며 도망치는 중..




순간 위험 감지.


 

빵!!


샷!!


클리어.



방금 총쏜 여성의 다른 인격 이름.





실제로 실총 쏴본 사람은 저렇게 버럭하는 이유 충분히 공감할겁니다.


실제 군대에서 사격해보고 총소리에 정말 놀랬었죠.



사격 좋아하는 사람도 귀마개 필수인 이유.


그런데 실제 전쟁에선 총 소리는 작은 소음에 불과하다는게...



 


댓글 : 14 개
  • Pax
  • 2024/01/13 PM 05:18
AR계열 라이플 소음: 140db 이상
청력보호기 없이 전쟁을 년 단위로 치른다면 대부분의 참전자에게 크던 작던 청력장애가 있을거임.
저 귀마개가 좋은게 작은 소리는 키워주고 큰소리는 컷해줘서 편안하게 사격 가능하게 해주죠.
요새는 기술력이 더 좋아져서 이어폰 사이즈로 줄은...
인류끼리의 전쟁은 어떤 이유에서도 일어나면 안됨
처음 들으면 상상하던 대포소리 수준이 총에서 나옴
저도 그렇게 느껐어요
  • Ferri
  • 2024/01/13 PM 05:42
3m이 불량귀마개 납품해서 군인들 청각을 손상시켰다고 엄청난 금액의 소송이 붙은것으로 아는데.
잘해결 되었나? 그 생각이...
총소리 자체도 크지만, 총구 앞에 있냐 뒤에 있냐가 꽤 큰 차이가 있죠. 중화기 보병이나 포병이면 절실히 느끼는..
근데 웃긴게 저것도 처음에는 진짜 소리 너무커서 귀에서 삐~~소리나는데 적응돼서 긴장 안하고 릴렉스 된 상태면 들을만 함
진짜 훈련소에서 처음 쏘고 영화는 화약총이구나 했음 ㅋㅋ
k2 만 해도 귀마개 안 하면 일주일 내내 시간차를 두고 뜬금없이 이명이 들림
군필자들은 사격 훈련 때문에 왼쪽귀 청력이 안좋다죠.
훈련소 사격할때 본인은 긴장해서 크게안들림 뒤에서 대기할때들으면 진짜 깜놀 ㅎㄷㄷ
날아가는 탄피가 아름답네요
탕!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