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n And Girl] 170년 넘게 이어온 리볼버권총의 로망.2014.08.26 PM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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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성 밀덕은 아니지만 총을 좋아한다. 


남자의 로망 그것은 바로 총이 아닐까 생각한다. 

총이라고 해서 이상한 존X을 생각 말고 남자치고 어릴적 장난감 총 한자루 없던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의 유년시절이었던 80년 후반시절에는 지금같은 BB탄쓰는 에어건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저렴했던 리볼버식 화약총과 플라스틱 딱총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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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 이런 화약총 안써본 사람 있을려나 ㅎㅎㅎ ) 


BB탄같은 에어건이 보급되기 시작한것도 내가 중학교 시절이었고 아카X미에서 나온 제품이 전부였던 시절이었다. 

문제는 에어건 가격이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라서 용돈이 풍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저렴한 그 리볼버 화약총으로 

동네 친구들이랑 전쟁놀이를 하곤 했었다. 

그시절에는 조약했던 리볼버 총기 디자인도 멋있었고 묘하게 화약냄새가 좋았었다. 

비디오가 보급되기전에는 영화를 볼려면 극장과 TV에서 해주던 주말에 영화가 전부였었다. 

특히 어릴적에는 서부영화와 외화를 잘해줘서 그런가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것이 바로 리볼버 권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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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패터슨=1836년에 개발된 리볼버 권총.방아쇠가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공이를 제끼면 방아쇠가 쑤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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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1890년 일명 서부 개척시대 히트 상품 M1873 콜트 싱글 액션 아미)(일명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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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메탈기어에서 오셀롯도 리볼버 권총 매니아.특히 싱글 액션 아미 매니아)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웬만한 자동 권총보다도 리볼버 권총이 더 친숙하고 더 멋있는건 어절수 없는것 같다. 

그리고 중,고딩시절 해적판으로 보던 18금 만화였던 시티헌터 주인공인 사에바 료가 쓰던 총이 명품 리볼버 

콜트 파이슨 357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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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인공이 쓰는 무기라서 비싸 보였는데 실제로도 꽤 비싼 파이슨(800달러)으로 기억함)(지금은 단종ㅜㅜ) 

서부시대영화부터 요즘 영화에서까지 리볼버 권총 안나오는 영화 없을 정도로 친숙한 무기.(가스총도 리볼버타입) 

총은 남자의 로망이기는 한데 이상하게 여성이 총을 들고 있으면 그것또한 매력이 넘친다. 

나름 덕후니 남자보다는 여자가 총을 들고 있으면 이쁘고 매우 바람직하다.(숨길수없는 덕후끼) 

지금은 자동 권총류에 밀리고 있지만 신뢰성과 낭만 하나만큼은 리볼버 권총은 우월하다.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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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개
저는 개인적으로 헬싱의 아카드가 들고있는 쌍권총을 매우 좋아합니다 -///-
그리고 데메크의 단테 총 에보니 아이보리는 사랑입니다 :)
걔네들건 자동권총인디?
걍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총말씀하신듯 ㅎㅎ
료 가 쓰는건 공장표 3인치 콜트 파이슨
전 글록 워너비
총은 개인적으로 저격총이 참 간지나는거 같은
오셀롯의 리볼버사랑은 유명하고..
바이오하자드에도 리볼버계열 매그넘은 RPG-7가는 화력으로 꾸준히 등장하죠.
실제로 위력이 요즘 권총들보다 강한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매력이 있음..
한발 한발의 위력은 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전체 화력은 일반 자동소총에 한참 달립니다.
원래대로 하자면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에서 로켓런쳐 다음가는 사기 무기는 자동소총류가 되어야 하는데 게임 상에서는 그냥 좀 연사력 빠른 총일 뿐이죠.
저도 콜트 파이슨 357 좋아하는데 특히 4,6인치 모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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