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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만족시키는 법] [17금] 아싸 오타쿠의 연애#25 피임을 위한 피임약의 이해2023.12.21 PM 07:19
* 17세 수준의 성교육 정도로 글을 완화해 적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피임약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남자친구 입장에서 잘 전달해주고, 이해시켜주면 좋을 거 같아.
보통 과거의 피임약의 경우 여성질환의 빈도를 높이는 등의 부작용(호르몬 악영향)이 있었으나, 현재 나오는 4세대 피임약의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많이 줄었고, 도리어 여성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수준까지 안전해졌어.
보통 여성의 40%는 호르몬 항상성이 좋지 않아서,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지 않고, PMS와 같은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이래서 여친이 생리통을 느낄 때는 남자들은 눈치를 보게 돼. 평소보다 더 예민해 지거든.
그러한 PMS와 생리주기도 규칙적으로(28일-31일 수준)으로 바꿔주고, 호르몬 농도의 변화에 따른 기분의 변화도 완화가 돼.
더욱이 남자들은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피임약을 먹으면 원하는 만큼 임신 걱정없이 성관계를 가질 수 있으니, 여자친구가 피임을 하면 편하고 좋지.
또한 콘돔 사용도 덜하게 되고 아무래도 관계 중 느끼는 쾌감이 더 커지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피임약을 제대로 복용만 해 준다면 여성의 호르몬 주기는 더 건강하게 변하고, 피임에 대한 걱정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에 좋지.
다만 어떤 피임이든 100% 피임이 보장되는 방법은 없게 마련이므로, 가임기(배란일 포함) 시기에는 걱정스럽고 다회차 관계를 가질 때는 처음 관계에서는 콘돔을 사용하고, 사정을 한 이후에는 소변을 보고, 요도에 있는 정자를 빼내는 행위를 한 이후 2회차, 3회차때는 콘돔없이 관계를 해도 괜찮아.
과거에는 위에서 서술했듯 피임약이 여성의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인해 손쉽게 남자친구가 권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여성질환 중 위험한 암 또한 이러한 피임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 수준까지 피임약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권하기도 쉬워.
4세대 피임약의 경우 (야즈 등) 병원에 가서 PMS 증상을 호소하면 바로 처방을 해 주고, 만약 의사가 보기에 호르몬 대사가 안 좋다면 호르몬 검사를 1회 해 보자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꽤 괜찮은 방법이야.
평소 호르몬의 수준도 한 번 체크해 보고, 피임약도 타서 먹을 수 있으며, 통상 3개월치까지는 처방전을 써 주니, 3개월마다 병원 재방문만 해서 처방전을 받으면 돼. 비용도 크게 안 들고 제 시간에 매일 먹기만 하면 돼.
다만 피임약의 특성상 28일을 주기로 하며, 그 28일 주기내에서 위약이 4-7알 정도 포함이 되고, 이 시기에 생리를 하게 돼.
생리때는 알다시피 피임문제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 위약을 먹더라도 피임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
다만 첫 팩때는 본래 그 사람의 호르몬 수준에 따라서 즉시 피임약의 효과를 보증할 수 없는데, 48-72시간 정도부터 피임의 효과가 시작되기 시작하고, 빠른 사람은 10일차, 보통은 14일차, 좀 느린 사람은 20일차가 되어야 높은 수준의 피임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그러니 첫 팩(28알 기준)일 때는 관계를 가질 때 콘돔 사용을 하고, 그 다음 팩부터는 지속적으로 피임약만 먹으면 임신 걱정없이 관계를 가질 수 있어.
중간에 며칠 까먹거나 그럴 경우에는 밀린 약을 약간의 텀을 조정하여 먹으면 되지만, 그 사이에 피임효과가 떨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정상적인 시간대와 주기로 돌아온 이후 4일차부터 피임이 된다고 가정하고 관계를 가지면 돼.
그러니, 예전처럼 피임약은 여자 몸에 안 좋으니 피임을 하면 좋지만, 위험하니 먹지 말자 하지 말고, 피임약은 편하게 권할 수 있고, 당연히 평소에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특히 배란일 주변으로는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콘돔 사용을 함께 병행하면 즐거움과 안전함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연애가 되니, 이 간단한 내용들만 기억해 둬.
콘돔이 아주 좋은 피임도구이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지점에서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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