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만족시키는 법] 아싸 오타쿠의 연애#38 [17금] 뜨거운 대화로 이끌어낸 여성의 취향

37편에 적었던 것처럼 농밀한 두 사람의 사이를 대화로 이끌어 낸다면 사실 상대방이 숨겨둔 취향을 어느 정도 알아낼 수 있어.

100%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 중 가벼운 취향부터 먼저 꺼내고 나의 대응을 보겠지만, 그래도 일단 대화를 하는 중에 최소한 이상의 힌트가 도출되는 경우가 많거든.

남들 있는 자리에서 본인의 취향을 꺼내는 여성이라면 난 그런 사람을 만나진 않아.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상대라서 그럴 수 있지만, 그런 상대일수록 더 많은 상대랑 밤을 보내는 것에 관심이 많고, 상대가 누구냐라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거든. 허들이 낮지. 쉬운 남자, 쉬운 여자들이기도 하구.

근데 그런 쉬운 허들도 상대방을 선택하는데 영향이 크게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고수는 무조건 자신의 취향을 숨기더라. 그만큼 많은 사례를 겪어봤기 때문이기도 해.

내가 가진 취향을 악용하여 협박하거나 그걸 이용해서 파트너가 되도록 하거나, 악용하는 사례는 진짜 많아.

그러니 그런 취향을 겉으로 꺼낸다는 것은 그런 결과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그런 결과를 겪어본 사례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면 겉으로 취향을 꺼내는 사람은 고수인 경우는 많이 없을거야. (솔직히 내 경험으로는 고수가 없었어)

남자나 여자나 본인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사람은 실제로는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아.

이건 여자들도 그렇게 표현하더라. 진짜 입 정력가들이 많다고.

결국 그렇게나 숨겨지고 힘든 취향을 대화를 통해서 이끌어 냈으면, 그 상대의 취향을 충족시켜주는 방향을 두 사람간에 공통 목표로 삼으면 그런 농밀한 관계가 더 풍부해 질 수 밖에 없어.

세상에 이런 도구가 팔리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이야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여성의 숨겨진 취향을 끌어내어 보면, 눈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취향과 달리 생각보다 풍부하고 응큼한 취향들이 굉장히 많아.

내 경험과 주변 경험을 기준으로 사례를 보면..(취향은 중복이라고 가정할 때)

평균적으로 여성을 100명이라고 가정할 때 최소 90명 이상은 젠틀함과 더불어 남성의 압도적인 남성미의 모습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이건 흔히 M/S처럼 그 정도 수준은 아니고, 적정한 때에 적정한 정도 수준으로 원하는거구..

25명 내외는 남들이 볼만한 곳이나 스릴 넘치는 상황을 즐기는 편이고

40명 정도는 여성끼리의 육체적인 터치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20명 내외는 다자간 자유연애(육체적인)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15명 내외는 네토라레와 같은 질투가 유발되는 경우에 대한 취향이 있고

60명 이상은 적절한 욕이나 좀 더 수위가 강한 자극을 직접적으로 원하는 경우가 있지.

그러니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그런 취향을 가지고 있어.

내 기준에서 볼 때는 1/4은 흔히 말하는 변태의 영역, 3/4은 적당하고 쫓아갈 수 있는 취향 수준이고..

상대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상대에게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

그러니 이런 취향을 충족시켜주는 남성이라면 그녀의 취향에 관심이 없는 상대랑 달리 우리는 더 만족스러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조력을 할 수 있으니까 나랑 더 사이가 좋아질 수 밖에 없겠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여자들도 취향이 농밀하고 깊이있고 원해.

단지 그걸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을 뿐. 사회적으로 비난받고 매장당하지 않을까라는 지점이 있는데..

그걸 대화로 끌어낼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네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고 봐.

평소 추정되는 형태로 볼 때 이것도 가능할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경우에 있어서 그걸 대화에서 도출하진 못했어도 어느 정도 그런 상황에 노출하면 10명 중 8명 이상은 쉽게 받아들이기도 하니까, 얼마나 평소에 여자들이 그런 취향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힐 수 없었는지 알 수 있지.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이구.

결론) 우리의 상상보다 여자들도 깜짝 놀랄 응큼한 취향이 많으니, 자신있게 취향을 끌어내도록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