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덕 밀덕] 마이너한 취미 하는 것도...2011.08.03 PM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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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꽤 걸리는게 많네요
전 서바이벌을 합니다만
중고 거래가 그닥 활성화 되있지 않아서
꽤 싸게 물건을 내놓아도 잘 안팔림 ㅠ_ㅠ
뭐 워낙 많이 쓰는 물건들이야
싸게 내놓으면 바로바로 팔려나가는데
새로 시작하시는 분 아니면 거의 안사갈 만한
베터리 + 충전기 + 방전기를 묶어서 파니까
싸게 팔아도 안팔리는 현실 ㄱ-...
은근 이런거에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언제나 중고 매매 할 때는 남들보다 훨씬 싸게 내놔서
하루면 다 팔렸는데
이번에는 싸게 내놨는데 안팔려서
만원 더 깍았는데도 4일째 안팔림 llorz...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취미면 그냥 순식간에 팔려나갈텐데
(이미 하시던 분들이야... 베터리 충전기 방전기 정도는 갖추고 계시니...)
배선을 뒷배선으로 바꾼지라 쓸 일도 없어진 베터리를
꽤 괜찮은 충전기랑 방전기 묶어서 처리할려고 했더니
신경만 쓰이고 팔리진 않고 ㄱ-;;

오늘 내일 안팔리면 못쓰더라도 그냥 가지고 있어야 겠음
파느라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나중에 사는 사람 있으면 팔던가 해야지
이런거 신경 쓰는거 은근히 짜증남 ㅠㅠ
댓글 : 5 개
저도 뒤늦게 에콕 스나건에 팍 꽂혀서 2개 장만하고 과녁 쏘고 놀고있습니다.

안팔려서 골치인 물건 괜히 가격 내리지 말고 그냥 별 생각없이 장터에 올리고 두시는게...

좋은 물건이면 팔리겠죠. 뭐 급전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천천히 하시지
  • Nikon
  • 2011/08/03 PM 08:40
전 서바이벌은 즐기지 않는데 에어건에는 약간의 취미가...
타나카 같은거 한 번 지를 때는 정말 큰 맘 먹고 지르는데...
중고 처분은...그냥 안된다고 보면 됨...
나도 총좋아해서 하나사고싶긴하지만 사실상 게임뛸사람도없구 그럴시간도 없구.. 가지구만있으면 어쩌다 한방씩쏘는게 전부일거같아서 그냥 사진보구 학학거리는수준..
저도 서바이벌 하고 싶지만

팀도 없고 장비도 비싸서 진입장벽이 높네요..
서바이벌은 아는 친구랑 팀 없이 1:1로 가끔 뛰었지만
할 장소도 없고 둘 다 차가 없으니 서울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그리고 또 틈만나면 김형사들이 서바인들가지고 건수 올리려고 해서
요즘은 그냥 총들 묵혀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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