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진짜 루리웹 식 내로남불 질려버리시겠네요2017.02.17 PM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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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mypi.ruliweb.com/mypi.htm?nid=1906968&num=9957

(장문주의)

게임 덕후, 애니 덕후, 프라 덕후, 연예인 덕후 등등

수많은 덕들이 모인 성지 같은 곳이 루리웹에서 나름의 기간 활동 중인데...

누가 무슨 병크 터트렸다고 싸잡아 루리웹은 일베랑 동급 같이 싸잡아 얘기하는걸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싸잡아서 얘기 하냐고 실컷 반론해가며 여지것 있었습니다만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루리웹의 내로남불 =_=...

덕후가 덕후를 제일 차별하고 무시한다고...

제 취미 중 하나인 서바이벌 관련 얘기 나올 때 마다

진짜 그 놈의 내로남불 덕분에 아주 질려버리시겠습니다

 

http://mypi.ruliweb.com/mypi.htm?nid=1906968&num=9957

 

오늘 올라온 글인데...

글쓴 사람이 우리나라도 모델건이나 서바건이 취미로 인정조차 못받는 우리나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사족을 달아놓으니

진짜 리플 가관이네요

근데 이 게시글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

서바 관련 글 올라오면 덕후들이 모인 루리웹에서도 대동소이한 반응들 입니다

 

그거에 질려서 아청법 처음 재정될 당시 썼던 조소에 가까운 글도 있었습니다만

( http://mypi.ruliweb.com/mypi.htm?nid=580513&num=2901 )

 

객관적인 사실들은 위 글에 적혀있으니

그놈에 루리웹 식 내로남불로 똑같이 써보자면 저 윗 글의 몰지각한 리플들은 이런 겁니다

 

'성인들의 게임 중독이 심각하고 그로 인한 아이를 굶기는 사건 등이 너무 많으니,  

전국민 게임 30분 셧다운제를 실시하겠습니다'

라는 법이 생겼다고 해보죠

게임을 취미로 가진 다수의 루리웹 인들의 반응은 비슷할겁니다

미친 거 아니냐, 게임 중독이 어딨냐 등등

그리고 수많은 반론을 하겠죠

대충 종합해서 써볼까요?

 

"게임 중독은 근거도 빈약하고, 모든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런 현상을 보이는건 아니다. 개인의 문제이다."

아마 가장 많은 반론이겠죠?

그럼 윗글의 내로남불식 리플의 논리로 고스란히 찬성해 보겠습니다

 

<내가 게임에 대해서는 뭣도 모르지만 내 취미도 아니고, 게임 하는 덕후들도 싫으니

난 게임 30분 셧다운제를 찬성한다.

왜냐하면 게임 중독에 걸린 사람이 사고를 치는게 뉴스에도 나온걸 봤고, 위험해 보였다.

그러니까 게임을 30분으로 제한하면 중독자는 없어질 것이고 그런 사고도 안날 것이다.

그러므로 게임 중독으로부터 우리나라는 안전해질 것이다>

 

속 터지시나요?

이 쪽에 취미를 안가진 사람이 하는 무식한 소리에 전형적인 모음 같으신가요?

실제 아동들은 보호도 못하고 2D 아동들만 보호하는 아청법 생길 때

찬성하던 무뇌들과 논리가 비슷해 보이시나요?

 

루리웹에 총포법 관련, 서바이벌 관련 글들이 올라오면 찬성하고 강화해야 한다면서 리플 쓰는 사람의

대부분이 이런 논리로 무장하고 리플을 답니다

 

1. 실정법이 어떤지 전혀 모른다

실정법이 어떠한 불합리함을 가지고 있는지, 그것을 왜 고쳐야 하는지에 대한 사전지식이 일도 없습니다.

내 취미가 아니니까 모를 수 밖에?

그럼 일반인들이 모든 덕후 취미를 잘 모르니까 게임도 30분 셧다운 하고,애니메이션은 야하니까 시청 제한하고

프라모델 같은건 애들이나 하는거니까 성인판매 금지하고, 라이트노벨 같은건 문학이란 이름도 아까운 쓰레기니 출판금지 한다고 하면

'그래 일반인들은 덕후 취미를 잘 모를 수 있으니까 저런 법이 생겨도 어쩔 수 없지' 하실건가요?

모르니까 찬성할 수 있다라는 실드를 칠꺼면 위에 말한 이상한 법들은

전부 서브 컬쳐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 의해 제정되도 할 말 없는 법들입니다.

내 취미는 그런 식으로 탄압 받아서는 안되는 건가요?

그럼 도대체 남의 취미는 왜 일도 모르면서 불합리한 탄압과 제한을 받아도 괜찮다고 강화해야 된다는 소리를

사전지식도 없이 할 수 있는 겁니까?

 

 

 

2. 실제 그 취미가 어떤지 전혀 모른다

'총포법을 강하게 규제하니까 우리나라가 총기 사고들로부터 안전하고

그러니까 서바 같은 마이너 취미는 희생 당해도 별 수 없다.'

라는 식의 논리도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바꿔서 써볼까요?

'아동성범죄는 굉장히 극악무도한 죄이니 서브컬쳐가 탄압 받는다고 해도 아청법은 생겨야만 한다.'

둘의 논리는 꼭 닮아 있습니다.

근데 아청법이 생겨서 아동성범죄가 억제 되던가요?

그냥 '1 망가형' 같은 신조어나 만들어 내면서 조롱거리의 대상이 되고
2D 속에 살고 있는 아동들을 적극 보호하면서, 형사들 실적이나 올려주는 쓰레기 같은 법이 되었던가요?

 

우리나라 총포 관련 사고의 대부분은 서바나 모델건이 아닌

수렵용 총기 등 실제 위험요소가 있는 총기들에서 생겨납니다.

이는 경찰 통계만 봐도 명확하죠.

근데 그게 어떻게 서바나 모델건 같은 취미의 영역을 탄압하고 제한하는 근거 수단이 될 수 있나요?

그럼 뉴스에 나오는 모의총포 압수 얘기나 차 타고 가면서 총 쏘는 애들 얘기는 뭐냐?

거기다 연말 되면 실적 올리겠다는 짭새 김형사들이 폼 잡으면서 뉴스에 들고 나오는 모의 총포들은?

관련 영상 하나 보시고 갈까요?

 

 

네. 한마디로 개소리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의 3배가 넘는 총으로 쏴봐야 기스도 안납니다.

뭐 우리나라 현행법 기준이 총질 하느니 입에다가 비비탄 넣고 입으로 부는게 나은 수준이긴 합니다만

 

http://news.tf.co.kr/read/life/1415562.htm

위에 링크건 기사에 나오는 얘기들?

다 개소리죠.

그냥 김형사가 연말에 실적 올린 건수 없으니 불쌍한 동호인들 터는 겁니다.

'모의총포' 라는 무시무시한 이름 덕분에 점수제인 경찰 쪽에서 점수가 꽤 높거든요.

 

몰랐다구요?

네... 그건 위에서 모르면 다 되는지에 대한 글을 썼으니 다시 쓰진 않겠습니다.

 

 

3. 심지어 관련 규정 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모른다

네. 모의총포법을 옹호하시는 루리웹 덕후분들 중에서는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모의총포법이 어떻게 적용 되고 있는지 아시는 분.

설명해 드릴까요?

모의총포법은 오로지 서바이벌을 하기 위한 취미용도로 사용되는 전동건 및 가스건에만 적용됩니다.

레저 스포츠 장에서 사용되는 페인트 총 등에는 적용 안되죠.

무슨 차이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왜? 기준 따윈 없으니까요.

서로 안전하게 취미를 즐기기 위해 수백만원씩 장비에 투자하는 동호인들은

모의총포법에 적용을 받아 연말 뉴스에 나오고, 수백만원 들인 장비를 뺏기고,

그렇지 않더라도 평소 본인 취미를 즐기며

입으로 비비탄 부는게 더 쌜거 같은 실효성이라곤 일도 없는 법에 적용을 받습니다만

모의총포가 어떻고, 서바이벌 시 안전수칙과 대책 같은거엔 관심 없는

워크샵으로 놀러온 사람들이 쓰는 페인트 총은 모의총포법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덕분에 레저 스포츠 장 같은 곳들은 재미를 위한다며 서바총에 몇배는 위험한 물건을

현용법을 어기는건 당연하고, 제한이 없는 외국에서도 위험하다고 할만한 수치로 조절해 놓는 곳들도 있습니다.

네. 재미를 위해서 말입니다.

모양? 전동건과 가스건은 실총과 혼동될 위험이 있으니 실총과는 다른 컬러파츠를 붙여야 합니다만

(이것도 이미 미국에서 박살난 논리입니다. 실제로 총기로 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이 컬러 파츠를 붙이면?...)

위에 말한 적용 안받는 총기들? 실총과 똑같아도 적용을 받지 않죠.

범죄에 사용될 여지 따위랑은 관계 없이 실총과 똑같아도 모의총포법 적용 대상이 아니니까

실총과 똑~같이 생기게 만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자, 이제 모의총포법이 얼마나 실용적이고 총기사고 예방에 효용적이며, 우리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법인지 감이오시나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악법 중의 악법인 모의총포법을

다른 나라에서는 나라에서 권장하는 서바이벌이니 어쩌니 하는데

그런 취급은 바라지도 않고 취미로 즐기게만 해달라고 개정 좀 해달라는 동호인들 전부 무시하고

쓰레기 같은 짭새 김형사들 실적 올려주기 용 악법을 계속 남용하는 나라에서 

취미인들끼리 모여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루리웹에서까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일단 찬성한다는 루리인들이 많다는 것에

진심 내로남불의 끝을 보네요.

나 보다 더 코어한 덕후이니 불합리 해도 내 알 바 아닌가요? 

 

그 소리가 본인 취미에 고스란히 돌아온다는걸 왜 모르는 걸까요?

그러면서 본인 취미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거나, 제한을 받을거 같으면

'지금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무시하면, 당신들 취미도 제한 받는 날이 온다!' 라면서

본인 취미를 같이 방어해주길 바라죠.

 

덕후의 적은 덕후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 취미만 아니면 무시해도 돼 라는 루리웹의 법칙 또한 다시 한번 느끼고 있구요.

여기서 저주하듯이 '니들 하는 취미도 언젠가 전부 망해버려라!' 라고 하면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으니

제발 모르면 찾아보고, 찾아볼 생각이 안들면 마구잡이로 찬성하느니 이런 소리나 하지 맙시다.

본인 취미가 제한 받을 때 그런 소리 보면 속 안터질꺼 같으신가요?...

 

 

 

댓글 : 50 개
루리웹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덕후가 다 그래요
내 취미 아니면 무시해도 된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남의 취미를 존중해줘야, 본인 취미도 존중 받을 수 있다는
그 심플한 논리를 왜 모르는지 진짜;;
이제 디씨위키 가서 루리웹 항목 읽어보시면 속이 시원해질겁니다.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근데 내로남불은 거의 대부분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거 같음

최근 너무 강력하게 당해서.. 인간관계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강하게들고 있ㅇㅁ...
누구나 가지고 있겠죠.
저도 있을 겁니다.
근데 최소한 남한테 존중을 바라면 타인부터 존중해 줄 줄 알아야 할텐데...
이중웹입니다
네. 전 이중웹에서 그토록 오래 활동해 왔나 봅니다...
최소한 국내 최대 덕후 사이트니 만큼
최소한 모르더라도 남의 취미를 이해해 볼려는 노력 정도
혹은 쉽게 예단하지 않으려는 태도 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은 별다른거 없는 이야긴거 같은데...
그냥 잘 모르는 분이 "총기"라니까 하신 소린거 같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네요
잘모르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뭐
사람이라고 다 알수있는것도 아니고.

서브컬쳐가 갖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뭔지 잘알고 계시잖아요?
사람들이 게임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거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잘모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야죠

댓글에서의 느낌이 그냥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고 계신거 같아 드리는 말입니다.
뭐 "그래도 루리웹이니까" 라고 책임을 지으신다면야 더 할말은 없겠지만요
루리웹이라고 다 똑같은 취미를 가진것도 아니고, 모두가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말씀 드렸다 싶이
모른다고 모든게 괜찮다면
본인 취미가 그런 식으로 제한 받아도 할 말 없다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알아볼려는 노력을 할 생각이 없다면
쉽게 예단해서 찬성하느니, 강화해야 되느니 같은 소리는 안하는게 예의겠죠.
제가 보기에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거 같은데요;;
총기사고는 무섭다, 그러므로 엄격한 총기규제에 찬성한다. 그 정도 수준 아닌가요?
딱히 흥분할 요소는 없는 거 같은데요;
댓글 다신분도 취미로 즐기시는 분한텐 미안하지만..라는 저자세였고 딱히 싸움거는 것도 아닌데 주인장님은 뭐라고 댓글을 다셨나요.
무지에서 나오는 맹신?
그냥 모르면 닥쳐라고 돌려까는 거 아닌가요?
루리웹-4841593139 //
똑같은 논리로 다른 주제의 리플을 써보죠.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이 폭력성이 많아져서 인명사고를 냈다. 그러니 게임 규제에 찬성한다.'
뭐 본인 취미가 게임이 아니시라면 본인 취미를 무엇이든 대입해봐도 좋으실 겁니다.
그래도 합리적이고 당연하다고 느끼신다면
네. 그런 거겠죠.
지금 본인이 하고 계신게 그건데요?

"루리웹에서 한명이 저런 댓글을 썼다. 어우 진짜 루리웹 내로냄불 지리네"
"폭력적인 게임이 사고를 냈다. 게임 규제하자"
"총기 너무 위험해요. 저는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단편적인 시각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행위는 본인이 직접하고 계십니다.

더구나 저 댓글이 루리웹을 대표하는 분도 아닐뿐더러,
잘 모르면 설명해주면 될것을....

서브컬쳐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몇번이나 겪어 봤을 광경일텐데,
그쪽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평범한 태도에 왜 그리 열불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청오리//
한명이 저런 댓글 쓴게 아니라 제 리플 제외 6개 중 3개가 규제 찬성 리플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예로 든건 그 논리가 맞는건지에 대한 예시일 뿐이구요.
게임은 제 가장 큰 취미이기도 한데요.

전 서브컬쳐가 딱히 주류에 비해 모자르다거나 저런 대접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모르니까 그럴 수 있지라...
그 문화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본인들의 취미가 위협 받을 때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게
루리웹 아니었던가요?
한명이 아니고 저런 글에 달린 리플로 그게 진짜로 루리웹을 대변할수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정말로요?

셧다운제 같은건 당연히 화낼수 있죠.
그들은 전문가랍시고 나온 그룹들 아닙니까?

저분들은 전문가가 아니잖아요.
모를수도 있는거죠.

셧다운제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해야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찬성한다고 빼액하는게 이상한겁니다.
물론 조또 모르고 법안발의하는 빡통대갈 새끼들은 욕먹어도 싸구요
글 서두에 적었습니다만
몇명의 병크로 루리웹을 싸잡아 욕하는거에 저도 '무슨 칼라로 연결 되있냐' 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링크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길고 긴 시간을 두고
(심지어 저 아청법 관련 글 쓰기 훨~씬 전부터)
내 취미 아니니까 <- 라는 논리로 무장한 사람들의 궤변을 듣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안들 수 가 없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모를 수 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걸 다 알 순 없으니까요.
근데 모르면 다른 사람의 취미를 탄압하는게 당연하다고 적어도 괜찮은건가
에 대한 기준이 아마 저랑 굉장히 다르신거 같습니다.
전 적어도 자신의 취미가 존중받길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취미도 존중해 줘야하는거고,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라면 함부로 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가 모르는 취미 분야를 함부러 너흰 제한 받아 마땅하다는 소리 같은건 하지 않죠.
그거에 대한 기준이 저랑 다르시다면 아마 제 글이 이상할 수 도 있겠네요.
네.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면 찬성하느니, 강화해야 하느니 같은 소리는 하면 안되죠.
위에 적었습니다만 그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전국민 게임 30분 셧다운제 찬성해도 되는건가요?
그런분들에게 실상을 잘 설명해주시면 되죠.
지금 하고 계신게 "겜알못 새끼들이 막말하네?!"라고 뺴액하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냥 잘 모르니까 좋게 좋게 설명해주시면 되죠

뭐 그렇게 설명해도 안통할떄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아니요. 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취미를 이해해 볼려는 노력 정도까지는 무리일 수 도 있겠습니다만
쉽게 예단하고, 단정 지어서 그걸 죄악으로 보는 태도는 충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취미가 그런 식으로 취급 받는다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최대 덕후 커뮤니티나 마찬가지인 루리웹에서 만큼은 조금 달라야 되지 않나 싶네요 =_=
사람이 원래 그런 것 같기도하고
그 중에서도 유독 우리나라가 그런 것 같기도하고

저도 지긋지긋해서 재대로된 화제로 글올리진 않아요
뭐랄까 예상되는 말이 너무 뻔하잖아요?

설령 나와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할지라도
그 결과가 도출되기까지의 매커니즘이 너무 다릅니다
고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는거죠
공감해 줄 필요도 없죠.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나가도 문제 없습니다.
전 제가 잘 모르니까 피규어 모으는 취미를 쉽게 예단해서 욕하거나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고,
제가 잘 모르니까 전자기기들을 직수입해서 싸게 구해오는 분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잘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취미는 쉽게 제한해도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위 리플을 고대로 쓰겠습니다.

공감해 줄 필요도 없죠.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나가도 문제 없습니다.
전 제가 잘 모르니까 피규어 모으는 취미를 쉽게 예단해서 욕하거나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고,
제가 잘 모르니까 전자기기들을 직수입해서 싸게 구해오는 분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잘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취미는 쉽게 제한해도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다른 사람의 취미가 어떤 상황에 쳐해있는지 백이면 백 다 알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섣불리 판단하고, 동조하거나 반대하면 안되는 것이겠죠.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나치면 되고, 아니라면 알아보면 되는 겁니다.
내 취미 아니니까 막 떠들어도 된다는건 본인 취미가 같은 취급 받아도 할 말 없는거죠.
루리웹 뿐만이 아니죠. 어딜가나 있습니다.
인간이 덜되어서 존중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예의와 개념을 쌈싸먹은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그게 편합니다.
굳이 그런 치들과 드잡이질 하면서 감정소모하실 필요가 없어요.
공포의 매커니즘 이랄까요?
모의총포법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그걸로 대한민국이 총기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그렇게 믿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본인의 취미가 그런 식으로 제한되고 탄압 받을 때
그 취미를 가지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이 이해도 논리도 없이 그 취미를 공격할 때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카루스님 글 잘읽었습니다.
분노하실만 하네요.

사실 저도 저 내로남불한다는 무리들이랑 별 다를바 없었습니다만...
주변에 서바이벌 동호회하는 사람의 하소연, 그리고 루리웹 서바 동호인들 이야기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인상깊엇던건 일본거주 서바 동호인 글이었는데요.
거기는 모델건에 컬러파츠제한도없고 파워제한도 우리보다 약하더라구요.
근데 딱히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총기관련 사고가 많은것도아니고 총기로 치안이 위협받는다는것도 아니잖아요? 거기서 좀 많이 느꼈네요.

그래서 위에 이카루스님이 쓰신것처럼 제 자신이 얼마나 내로남불 하고있엇는가, 무지한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전 이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아 그리고 사람은 원래 자기가 잘 모르는걸 두려워하는 거같아요. 겜은 다나빠!하는 꼰대나 사후 심판받을 겁니댜~ 주님께 복종하세요~ 종교인처럼요.
막연한 공포와 믿음이죠.
말씀하신 것 처럼 종교의 매커니즘과도 굉장히 닮아있습니다.
그게 어떤건지,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날 안전하게 지켜줄거라는 믿음.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더라도 내가 안전하니까 되었다는 작은 안도감과 이기심.
그럴 수 있습니다만, 본인의 취미가 존중받길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취미도 존중해 줄 줄 알아야겠죠.
ㅄ이 워낙많으니 사람많은 루리웹에도 많이 섞일수바ㄲ에요,,이런 ㅄ은 아무리 처배워도 정신상태가 메롱이에요,,
그렇게까지 과격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다양한 취미를 가진, 다양한 덕후들이 모인 루리웹이니 만큼
다른 사람의 취미도 존중할만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아니아니, 님들아 링크는 들어가 보셨어요?
===
총기 관련 취미나 로망을 가진 분들한텐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그래도 전 총기소지 규제가 더 엄격한게 좋네요= =;
특히나 쉽게 믿지 못할 이웃들이 주변에 널린 상황에선 더더욱...
==

이 댓글이 그렇게 비난받아 마땅한 댓글인가요?
모델건가지신 분들에게 싸움건 것도 아니고 그냥 총기사고가 무서우니 총기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일 뿐인데 그렇게 물어뜯길 상황입니까?

링크 들어가보신 거 맞아요?

저 댓글에 주인장님이 무지에서 나오는 맹신이라며 까는 것도 옳은 일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신지가 타는 게 건담맞지?"
"키사마!! 신지가 타는 건 에반게리온 초호기라고! 애초에 건담이란~~~~"

수준인거 같은데요;;
네.
한국 서바 동호인이 십수년간 겪었던 고충글 읽어보니까 이해되더라고요.
관련규정도 대중의 막연한 기피와 배척에 의해서 유지되고있는거라고 봐도 되요. 과거 일본문화개방안했을때 어른들말씀이랑 거의 동일하네요.
1. 게임 커뮤니티니 게임을 주제로 같은 리플을 달아보겠습니다.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이 폭력성이 높아져 총기난사를 했다. 난 게임을 잘 모르지만 게임 규제에 찬성한다.'
본인 취미가 게임이 아니시라면 본인 취미 뭘 넣어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게 합리적으로 느껴지신다면 저랑은 아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살고 계시는군요.

2. 바로 그 아래
'총기 관련 규제는 절대 풀면 안된다는건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바임
총기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bb탄 이래도 굉장히 위험함 '
'난 오히려 우리나라 상황이 좋다고 보는데 '
라는 리플은 왜 안가지고 오시는건지요?

관련 사항을 깊게 모른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별거 아닌 소리인거 같지만
제 기준에서는 위에 적은 글을 고스란히 옮겨오겠습니다.

공감해 줄 필요도 없죠.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나가도 문제 없습니다.
전 제가 잘 모르니까 피규어 모으는 취미를 쉽게 예단해서 욕하거나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고,
제가 잘 모르니까 전자기기들을 직수입해서 싸게 구해오는 분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잘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취미는 쉽게 제한해도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나가는게 맞는거고, 논할거라면 알아보는게 순서인거고
내 취미가 존중 받길 원하면 다른 사람의 취미부터 존중하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모델건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 아닌가요?
게임이 위험하다, 중독성이 있다.
이에 관한거는 숱하게 공론화되며 사회적인 타협이 있었던거고, 모델건에 관해서는 공론화는커녕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아닌가요?
더불어 피규어, 망가등을 예로 드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혼자서 즐기는 취미고, 모델건은 부류가 다르지 않나요? 아이들 장난감 비비탄 총조차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건 모르시나요?
안전하다, 괜찮다.
어쩌라고요 ㅋㅋ
우리집 도사견은 사람 안무니까 목줄 안해도 괜찮아요 ^^
정말 괜찮아요??

존중존중 말은 좋죠
근데 존중을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쌍방이서 하는 건데 "모르는 니가 바보"라는 사람과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루리웹-4841593139 //
사회적 타협이요?
도대체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겁니까?
게임은 사회적으로 타협이 되었으니 괜찮은 부류로 빠진건가요?

그리고 모델건, 서바건은 아이들 비비탄 총이 아닙니다.
운전면허 연령 보다 높은 연령 제한을 받는 취미이구요.
그걸 애들한테 사준다는건 엄연한 불법입니다.

그리고 실질적 위험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논리를 들고 오시네요.
이른 바 '왠 미친 놈 손에 들어가면 모델건이고 서바건이고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 규제해야한다'
라는 아주 오래된 논리입니다만
같은 식의 논리로 쓰자면
'왠 미친 놈이 게임을 해서 폭력성이 올라가면 위험할 수 있으니 게임을 규제한다' 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논리입니다
아... 게임은 사회적 합의와 타협이 있었으니 괜찮은 부류였나요?
그놈의 게임 게임 ㅋㅋ
게임이 아니면 아예 설명이 안되나봐요?

아 확실히 게임 씨디를 던지면 많이 아프죠 그쵸 ㅋ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가검은 왜 규제가 있고, 드론은 왜 규제가 있어요?
살살쓰면 다치는 사람도 없고 안전한데 말이죠 ㅋㅋㅋ
게임 커뮤니티니 게임으로 설명하는 겁니다.
다른 걸 예로 들어볼까요?
본인 취미가 뭐여도 상관 없죠. 그 논리는 무적이거든요.
당신의 취미는 사회적 합의가 없으니 충분히 위험해 보인다. 고로 제한해도 무방하다.
무슨 취미가 되도 상관 없습니다. 위험한거야 뭘로 가져다 붙여도 상관 없거든요.

그 사회적 합의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굉장히 강합니다만
같은 논리로 되돌려 드리자면
게임에 대한 사회적 합의 따위가 어디 있었나요?
게이머가 어마어마 하게 많아 보이시겠지만 세상에 나가보면 수많은 사람이
게임 때문에 내 애가 공부를 안하고, 폭력성이 늘고, 총기 난사를 하고, 게임뇌가 되서 스폰지뇌가 된다
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 게임인구를 압도하고 남을 겁니다
왜? 게임은 서브컬쳐니까요
돈을 많이 벌어다 주고, 젊은 사람들의 주류가 된거 같으니까 마음대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었나요?
아직도 총기난사 사고 나면 게임부터 찾는 나라에서요?
지금 본인이 말하고 있는 논리가
총기난사는 게임 때문이라는 논리랑 뭐가 다른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은 게임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나름의 논리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70년대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던 논리, 80~90년대 만화를 불태우던 논리
그 이후 지금까지 게임을 탄압하던 논리랑 전혀 다를 바 없는 논리로
본인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하고 있는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군요.
그 당시에는 TV, 만화, 게임을 탄압하고 문화로 인정하지 않던 모든 사람들이
그걸 위험하고 나쁜 거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참 아이러니 하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보편적인 문화에 빈대붙어서 업혀갈려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 식으로 따지만 가짜 검인데 신고를 해야되는 이유가 뭐고, 드론을 마음대로 날리면 안되는 이유가 뭔데요? 그냥 취미고 문화고 안전하게 즐기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심지어는 그 텔레비전과 게임에도 규제가 있습니다. 왜? 필요하니까. 더 야한 방송 보고싶고, 더 잔인한 게임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타압하나요?

ㅋㅋㅋ

님이 아무리 훈계하듯이 말해도 자기 취미를 더 재밌게 즐기려고 변호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러니 공감이고 뭐고 있을리가 없는거죠.
정말 되도 않는 논리네요...
그럼 당신이 좋아하는 그 게임도 더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가치에 의해
무슨 부당한 규제를 받아도 상관 없겠군요.

니 취미는 마이너니까 부당한 규제를 받아도 상관 없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게임도 메이져가 아니니 부당한 규제를 받아도 상관 없겠군요
도대체 왜 게임이 '서브' 컬쳐로 분류 받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브 컬쳐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서브 컬쳐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몰지각할 정도라니...
거대한 힘의 논리인가요?
빈대 붙어 묻어간다구요?
그럼 게임은 더 보편적인 문화인 영화나 음악에 빈대 붙어 가고 있는거군요...
본인의 문화에 대한 이해 수준이 거기까지라면 별 수 없죠.
마치 판타지는 문학이 아니라는 똥 같은 소리를 늘어놓던 꼰대 국어선생을 보는 느낌이군요.
뭐지 링크타고 들어가봤더니
그냥 한두명이서 총기규제는 하는게 좋겠다~ 라는거지
모형총기까지 조지라는 얘긴 없는데 왜 혼자 폭발해서
미쳐날뛰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문재인 행사장에 게이단체가 나타나서 트롤링하던게 생각나네

상대가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그냥 평소에 하고 싶은 말 하는거 아닙니까
댓글 어디에 모형총기 조지라는 말이 있나요 총기가 무서우니 규제하는게 좋겠다는게 있을뿐인데 왜 노처녀 히스테리마냥 혼자서 상대도 없이 대폭발?
우리나라에 사건있을때마다 경찰들이 연말에 모형건 소지자들 무슨 범죄자 털듯이 싹다 조사해서 털던데 그것도 저 규정이 있기에 가능. 몇백짜리도 그냥 묻지마 압수. 아마 그런 사사례도 모르고 막연히 저법은 필요해! 하는데 충분히 화날수있죠.
아 그렇군요?
그럼 게임이 취미이신거 같으니 게임으로 고스란히 돌려드리겠습니다.
게임 같은걸 하면 폭력적이 되서 사고나 치고,
게임뇌가 되서 스폰지 뇌가 되니 게임은 규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앞으로 누가 본인 취미에 무슨 말을 해도 어떤 의미로 했는지 모르실테니
게임 관련 어떤 규제와 탄압에도 별다른 말 안하시겠군요.
그 사람들은 본인 자식들이 공부 안할까봐, 게임을 하면 폭력적이 될까봐 그냥 무서운꺼 뿐일테니까요.
그건 실적 올리기로 호구잡는 경찰보고 질알할일이지
왜 엄한 유저들보고 폭발합니까
저기 댓글에 사람들이 묻지마 압수하고 탄압하라 그랬습니까

1을 얘기했는데 10으로 확대해석하는 사람부터 문제인거 같은데요
게임조지고 야동조지라 그래요
난 알아서 내 자식들한테 게임시키고 정부좇까라고 할테니
남이 규제하든 뭐하든 요즘 세상에 내 뜻대로 하는데 그닥 지장받는거 음슴

문제는 규제하는놈의 방법이 잘못된거지 취지가 잘못된게 아닌데 취지까지 잘못되었다는거 아닙니까

다시 말하지만 저나 댓글의 사람들이 묻지마 총기규제 하라고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뭔가 억눌린 불만이 많은거 같은데 여기서 엄한 사람들한테 공격적으로 풀지말고 공식적으로 생산적이게 풀어보세요
만취ㄴㄴ// ㄴㄴㄴㄴ

관련 규정이 있어서 가능-> 규정이 잘못됬는지도 모르고 규정지지하며 서바 취미인 안타까지만 참아라->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가 니가 참아~에 빡침

언더스탠드??
만취ㄴㄴ 이분은 마이피에 본인이 더 과격한글 마니 쓰던데 남들 훈계는 장난아니네 ㅋ 크리스마스던가? 그때도 그렇고. 그냥 넘어가세용.
ㅋㅋㅋㅋㅋㅋ
참 대단한 논리시군요.
취지가 좋은가요? 우리나라의 모의총포법이?
그런 말씀을 하실 정도면 최소한 제반지식은 가지고 계실거라고 보니까 말씀드립니다만
그럼 그 취지가 좋은 모의총포법 없는 나라에서는 서바총기나 모의 총기 가지고 사고가 엄청나겠네요?
과연 일본, 홍콩, 대만 같이 서바가 훨씬 활성화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모의총포법이 없는 나라들은 얼마나 지옥 같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그렇죠?
화내실만한 일 일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모를 수도 있는 주제인데 엄청나게 분노하시는 것 자체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얘기하면 좀 무례할 수도 있겠지만 전형적인 오타쿠들이 나타내는 분노 방식같아요

제가 오타쿠라서 아는데

"왜 이걸 몰라? 왜 그렇게 막말해 !!" 이러면서 갑자기 자기가 아는 주제에서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를 보면 화내는 모습같음..

일반적이라면 모를 수 있느 말을 하면 알려주면서 이러이러하다고 얘기하는 게 일반적인데..

저도 루리웹이 오타쿠 컬쳐와 맞붙어있는 곳이면서 배척하는 게 심하다곤 생각하지만

그렇게까지 루리웹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화내실 일인가는 잘 이해가 안가요.
물론 가벼운 생각으로 내 취미나 일들이 타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화나실만은 합니다만..음.. 글쎄요

설파하는 방식에는 공감을 느끼지 못하겠다 정도가 제 생각..
나의 아스카쨩은 그렇지 않아!!!! 부들부들
서바나 모형총 쪽은 취미붙이기 힘든게..
심심하면 단속나와서 범죄자만들어서 언론때려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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