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사는얘기] [스포]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보고 왔습니다. 2019.07.06 P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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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안 끝난 큰 딸과 둘이서 조조 보고 왔습니다. 

 

저와 딸이 둘 다 스파이더맨을 마블의 최애캐로 삼고 있기에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1. 쿠키 중에 닉퓨리는 캡틴마블을 따라간건가요? 궁금해 지네요.

 

2. 제 생각에는 토니스타크처럼 실명과 얼굴이 알려진 슈퍼히어로로 살게될 피터파커의 운명이 바로 아이언맨을 이어받는 숙명처럼

   쿠키가 이어지네요. 보면서 딸과 함께 둘다 허억 했습니다. 

 

3. 캡틴하고 아이언맨이 빠지니 진짜 그 세계 사람들은 슈퍼히어로가 없다고 생각이 들만도 하겠네요.

 

4. 영화 시작 마블 로고씬은 너무 잘 만들었다는.... 눈물 날뻔 했습니다. 

댓글 : 7 개
영화보고나서 느낀점

역시 스파이더맨은 고통받아야 한다 ㅠㅠ 이제좀 행복해지나 했더니

MJ 크으 너무 좋아!!

전편보다 훨씬 볼게 많아진 웹스윙 액션!!
가장 대중적인 히어로가 정말 장렬하게 산화했으니

상실감이 말이 아니긴 하겠죠

거기다 사회는 블립현상으로 한창 혼란하기까지 하니
스파1을 너무 재미없게봐서;;; 좀 그놈의 성장물 방황하는건 그만좀나왔으면

영화시작 소니 콜롬비아 픽처스가 굉장히 거슬리면서 안타까웠습니다...
마블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무비가 이제 1편 남았네요ㅜㅜ
블로그 어느 분의 말씀에 따르면 소니가 영구 제작 판권 줄테니 베놈 편입시키라는 딜을 넣었다고 하던데 마블은 일단 거절했다고 합니다
자꾸 숟가락 얹으려는 소니ㅜㅜ
뭐 정확하게는 판권이 소니에게 있으니 소니도 요구할수는 있죠 'ㅁ'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2번 공감되네요.
누명쓰고 정체 공개되었을때 피터 큰일났다...란 생각보단 아이언맨1 엔딩의 오마주로 느껴지면서 그래 니가 후계자구나란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전 닉퓨리와 우주선씬은 앞으로 가오겔 3라 생각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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