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맘먹고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2018.06.15 PM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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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는 아이패드 미니가 너무 버벅여서.. (2013년에 샀으니...;; 도트찍을때도 버벅인다능 ㅠ) 맘먹고 옥X에서 아이패드 프로 10.5 구입 했는데...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IMG_0686.JPG


"왜 돼지코가 들어있지??"

 

혹시나 하는맘에 아이패드 상자 뒷면을 보니 일본어가 적혀 있네요;;;

 

상품페이지에는 일본 제품이라고 한마디도 안써있더만..

바로 항의글 남기고 전화를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일본 제품을 보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네요;;;

 

정품 충전기를 보내주겠다고 하는걸 필요없다고 환불처리 해달라고 하니까.. 한다는 말이

 

"문의글 남겨준거 지워주시면 안될까요?"

 

에휴....

 

아이패드를 사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애플제품들 오픈마켓에서 싸게 파는건 전화로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겠네요ㅎㅎ

댓글 : 11 개
와이파이 모델이면 월드 워런티라 상관은 없겠지만 하는짓거리가 완전 양아치네요
미리 알았으면 괜찮았을텐데..
괘씸해서라도 환불받고 문의글 폭탄을 작성해 놔야겠네요 ㅎ
문의글을 지우고 싶으면 시간 손해 돈 손해 정신적 피해도 보상해주든가! 저도 최근 옷 샀더니 완전 다른 옷을 주더군요 ㅋㅋ 재고가 없다고 ㅋㅋㅋㅋㅋ 미친 것이 많아요
애플제품들 기본 정가가 한국보다 저렴해서 그렇게 싸게 파는듯
10.5는 거의 10만원 안팍 차이가 나네요
대화면 패드는 조금 비싸도 공홈이 낫더군요.
액정상태가 조금이라도 맘에안들면 교환하기가 편하니까요
가격이 더 싼가...
일본제품이라면 미리 알리고 싸게 파는게 기본인데, 저런 판매자는 참 비도덕적이네요.
미친
보따리상 말고 그냥 홈피에서 사는게 맘이 가장 편하죠
완전 싼게 비지떡 수준..
............... 진짜 상도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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