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캐나다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급하게 일정이 공유 되면서 

12월7일부터 12월13일 캐나다 퀘벡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는 10년 전에 인도네시아 인도 체코

이후로 처음입니다.

(거의 지식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부랴부랴 여권 재발급 신청했고

이번주 금요일 또는 다음주 월요일 등기로

받기로 했습니다

비행기표는 발주사에서 먼저 예약 후 동일한

일정의 비행기 표를 예매 할 예정입니다

ETA관련해서는 전달을 받아서

비행기 예매 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전혀 지식이 없습니다

1. 노트북 및 일부 전자기기를 가져가야 하는데

    주의 사항이나 필요한 물품이 있을까요

2.신용카드 visa카드 한장 있습니다

    대비가 더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현금 check카드가 필요 할지 필요하다면

      어느은행이 괜찮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어떤 경로로 해야 할까요?

     숙소 상호는 받은 상태인데 꼭 여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여행자 보험을 예전에 해서 나갔었습니다

    당시에는 여행사끼고 진행을 해서 알아서

    해줬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출장은 여행사 없이 알아어 해야 합니다)

5. 유심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유심을 사서

      갈아끼워서 충전해서 사용했습니다)

6.캐나다 퀘벡의 12월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대부분 관광 안내만 나와서

    도움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7. 일정이 짧아서 랜트는 안 할것 같습니다

     혹시 교통편에 대한 정보를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8. 그 외에 준비해야 할 것 또는 주의사항

    부탁드립니다

회사 출장에 일정이 촉박해서 관광 쇼핑은 거의

불가능해서 한국에서 대부분 준비해서 가야 할 듯

합니다

위에 질문 사항외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어떤것이든

부탁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따싸]

1. 노트북 전원은 별일 없겠으나 현지 유심을 미리 잘 파악하서 준비를.
2. 현찰쓸일 잘없고 우버는 미리 깔고가셔야.
3. 아고다나 호텔스닷컴. 무료 취소 옵션으로.
4. 여행자보험은 인터넷으로쉽게. 단. 핸펀 사고 수리범위 넓은건 그나마 삼성화재. 공항서도 출국전 가입가능
5.유심은 도착공항서 구입후 테스트까지해볼것. 시내나가면 구하기 번거로움
6. 추움. 다닐데 별로없고 환율도 현재 메롱.
7.렌트가 날겁니다. 현장일 아니라면 우버로 충분.
8.라면팟하나 가져가시고 라면 햇반 몇개 추천..

저는 1월에 미주 출장준비중...

[으어어어어엌]

정확히 퀘벡 어디신가요? 몬트리올 경유해서 퀘벡 가시는거면 퀘벡은 지하철이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버스 나 택시 타셔야 할거같구요. 공항에서 퀘벡 시내로 택시는 우버 쓰시면 될듯합니다. 카드는 우리나 신한에서 트래블 카드 발급 받아서 가세요. 여행자 보험은 무난하게 삼성같은 유명한 업체로하시고, 현지 유심도 괜찮고 로밍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배터리 있는것만 들고 타시면 될꺼에요. 비행기 경유 할때 시차도 있고 대기시간도 꽤 있어서 힘드니 고생하시겠네요. 팀홀튼 가셔서 쉬시는걸 추천

[로피카]

5. 유심은 e-sim 지원하는 기기시면 앱스토어에서 해외 e-sim 발급해주는 어플 통해서 미리 예약한다음 현지에서 활성화하면 됩니다. 저는 로깨비 라는 어플을 자주 씁니다. 지금 들어가서 보니 데이터 하루 2기가 (소진 후 속도제어로 무제한) 기준으로 7일 쓰는게 26,800원이네요.

[코리투살F]

1. 220 볼트를 110볼트로 바꾸는 아답터 필요 (돼지코 역으로된거 다아소같은데서 팜)
2.현금 어느정도는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가끔 카드 안받는 곳이 있어요.
6.추워요.

[hecaton-]

캐나다 퀘백에서 3년 살았습니다.
1. 노트북 전원은 대부분 멀티 볼티지 니까 크게 문제는 없는데 되지코는 11 자로 되어있으니 아답터가 필요하면 준비하시면 됩니다.
2. 대부분 카드로 결재 가능합니다.
3,4, 는 위에 분 말슴대로.
5. 퀘백은 영하 30 도 까지도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영하 5~15 까지 왔다 갔다 한다 보면 되고 눈이 엄청 싸여있을것이며 빙판길이 많습니다. 단단히 준비하세요.
6. 몬트리올 시내는 메트로가 있어 나름 저렴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한에서 몬트리올 시내까진 정해진 요금으로 택시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5년 전에 45불 이었는데 지금은 좀 올랐을수도 있습니다. 팁은 당연히 주셔야 합니다.
7. 렌트카 하면 편한데 빙판길이 많습니다. 그리고 랜트해서 지하 주차장에 넣지 않고 밖에 새우면 가끔 타이어가 도로 빙판에 붙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8. 간단한 약같은거 챙겨가면 좋습니다. 기본 언어가 불어이니 그도 염두해 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