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파트 아래집 화장실에서 자꾸 담배를 피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2017.07.24 PM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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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전부터 아래집 화장실에서 이삼일에 한 번씩  담배를 피워서 담배연기가 화장실로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

아직 육개월밖에 안된 아이도 키우는데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닙니다 .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일까요?

댓글 : 19 개
머 일단 얘기를 한번 해보시죠
네 일단가서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담배피울때 마다 창문 열고 다 들리게 소리치세요..아니면 해당 아파트 관련 카페 있을거에요..그런데다고 올려보시고 공개 망신.

혹은 그냥 직접 찾아가세요.
네 일단 가서 말 해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법적으로 아파트라고해도 자기 집안에서 담배피는 행위는 안된다고 합니다
아 그런가요? 한번 더 피우면 가서 말 해야겠네요
만나셔서 윗집인데 이러이러하다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외모나 덩치가 좀 있으시면 말이 더 잘 통하실껍니다. 저처럼요... ㅠㅜ
경비원 아죠씨한테 이야기 하세욤
저희는 민원 자꾸 넣으니까
전라인 현관문 앞마다 화장실 담배 피우지말라고 종이 붙여줬었네요..
네 만나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법적으로 현재까지는 담배로 인한 피해 방어권보다 자택에서의 자유권이 더 높은걸로 알아요.
싸우려 드시는 것보다 좋게 부탁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2층이신가요? 부럽네요 담배피우는집이 어느집인지 알수있는게..

저희는 8층이고 아기가 15개월인데, 예전부터 심심하면 베란다나 화장실로 담배연기가 올라와 고생했습니다.
내려가서 말하고싶어도 어느집인지 알수가없으니.... 매일 관리사무소에만 하소연하고... 담배피우지말라고 방송해도 소용없고.. 에휴...
못막아요 자기집이라서...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 HowJi
  • 2017/07/24 PM 03:47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엇는데요 바로 아래층 남자가 담배를 피어서 아버지께서 내려가서 몇 번 정중히 말을 하고 좀 안피다가 나중에 습관적으로 피길래 제가 대자보 같이 글을 정리해서 아파트 입구에 붙혀 놓앗습니다.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중에 이사 갔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환풍구가 아랫집외에도 여러집 연결되있다보니 누가범인인지 못찾아서 그냥 환풍구를 비닐로 막았었네요..
치킨 들고 방문 하셔요
방금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조치 좀 해달라고 말씀드렸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환풍구 역류 방지 장치가 있습니다. 그거 사서 다시는게 속편하실 꺼에요.

역류방지 댐퍼 를 찾아보세요.
저도 비슷하게 고생해서 위에 댓글들 방법 거의 모두 해봤습니다. 관리사무소 조치라봐야 방송이나 하고 안내벽보? 붙이는건데 애초에 말이 안통하는것들은 그때 뿐입니다. 엘리베이터에 화장실에서 담배피우지 말아달라고 붙여놓기도 해보고 쫓아가서 사정하고 싸우고 해봐도 그것도 그때뿐이고 저희는 그냥 화장실 환풍구를 아예 막아버렸더니 괜찮더군요. 그 옷에 먼지 같은거 뗄때 쓰는 롤러?에 있는 양면테이프 그거 좋습니다. 습기많아도 잘 떨어지고 좋음.
우선 댓글에 관리사무소를 통한 조치를 하셨으니 그래도 안되시면 3번이상 같은 방식으로 해보시고
추가로 역류방지 탬퍼나 팬자체가 끄면 일렬로 되는 것도 있는걸로 기억하고 댐퍼방식이 좀더 확실히 밀폐가 이루어지는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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