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롭고, 쓸쓸하네요....2013.09.08 PM 09:50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기분이 확 가라앉았네요...
약을 먹었는데도 나아지질 않고...
내성이 생긴건 아니겠죠....?
외롭고,
쓸쓸하네요....
아무도 없는 벌판에 혼자 멍하니 서 있는듯 한 이 느낌...
울어도 보고 미친듯이 웃어도 봤는데 이젠 너무 힘이 드네요....
친동생은 아니지만 먼저 간 친하게 지냈던 동생...
그 동생도 자꾸 생각나고.....
나쁜 생각이지만 이렇게 지낼바엔 올해 초에 큰 일 겪었을때
그날 다 끝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고....
휴....
댓글 : 2 개
- 악력
- 2013/09/08 PM 10:05
허..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은 안됩니다. 피상적인 관계, 그리고 온라인상인지라 글로밖에 위로를 못하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힘내십시오.
- 네르시안
- 2013/09/08 PM 10:20
가을이라 그래요 가을이라...
내년 여름되면 또 괜찮아 집니다 ㅋ
내년 여름되면 또 괜찮아 집니다 ㅋ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