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서류 하나 받기가 쉬운일이 아니네요...2013.11.06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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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때문에 전에 다녔던 직장을 얼마전에 찾아갔습니다.

그래도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이것저것 사들고 찾아가서 이직확인서 처리 좀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아직도 처리가 안되었네요...

그래서 저는 빨리 처리해야되서 이틀에 한번 전화드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오늘 처리해줄게요~" , "오늘 꼭 처리하고 연락드릴게요~"

처음엔 일이 많아 바빠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벌써 6일째...

아직도 처리가 안되었네요...

자꾸 전화하기도 좀 껄꺼롭고...

휴....

다시 양손 무겁게해서 뭐라도 사다 드리고 굽신 굽신 해야하나...
댓글 : 6 개
전화해서 해결해줄때까지 전화 붙잡고 계시던지 찾아가셔서 해결할때까지 지켜보고있으면 해줄지도..
내일까지 처리 안되면 8일에 직접찾아가서 작성된 서류 제가 가져오려구요..
일부러 안해주는겁니다.
자기들은 해주든 안해주든 상관없거든요.
그냥 한시간마다 닥달하시는게 빠를겁니다.
이 나라는 부려먹을 때는 실컷 부려먹고 줘야 할 거에선 정색을 하고 싫어함. 당연히 줘야 할 거 주면 마치 자신들이 패배한 줄 아니 갑갑스러움
  • GX™
  • 2013/11/06 PM 11:53
그냥 닥달하세요. 한국 사람은 이런게 문제인데 그걸 이용해야죠.
왜냐면 님 일은 늦게해도 위에서 뭐라 그럴 사람이 없거든요 ==;;
그럴땐 담당자 윗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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