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장에 들어오는 잡상인 분들 보면..2014.01.28 PM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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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직장에 양말, 떡 같은걸 들고 오셔서 구매해달라고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흔히 말하는 잡상인 그 분들을 보면 정말 거절하기 힘드네요.....

그분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그렇지만 또 다 사주다보면 한도 끝도 없고..

그래서 거절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아..

우울해지네요..
댓글 : 8 개
전 무조건 거절....
전 인터폰이라 그냥 잠수
전에는 있었는데 보안카드 쓰면서 부터는 없어짐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두번 물건 사드린다고 그분들의 삶이 변하지는 않을거에요
사회시스템에 문제가 분명히 잇는것인데
위정자들은 이런거에 관심없죠
사실 우리나라 정치는 자기당의 정권유지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하고는 거리가 머니까
지금 마치 조선후기 환국정쟁이후 변질된 비변사 보는것 같아요

그런분들도 일하고 싶을거고 그분들이 일할만한 일자리도 분명 있을건데
그렇지않음이 참 안타깝네요
학교 주변식당에서 수십년째 껌 파는 할머니 계신데.. 다들 저 할머니 에쿠스 몬다고 농담하고 그랬음.. 의외로 장사가 잘됩니다 잡상인...
통제구역이라 못들어오심....
카드영업이나 신문구독도 그렇고... 마음이 편치 않죠
저는 무조건 안삼..
카드발급해주라고 하면 저 신용불량잔데요?? 하면 접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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