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아...일이 힘드네요...2014.03.17 P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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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이면...

구청에서 기간제로 일을 하는것도 끝납니다...

공익때문에 열이받아도 그래 참자 참자 하면서 버텼는데...

요즘엔 공익때문이 아니라 업무때문에 좀 힘에 부치네요...

새로 들어온 기간제로 일하는 학생도 아직 업무파악이 100%되지 않아 많이 햇갈리고,

공익은 전화받고, 압류해제 하고 그외 것은 손하나 까딱 하지도 않고,

주사님도 이제 겨우 업무파악이 되서 주사님과 저 둘이서 아둥바둥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과가 되면 이제 좀 쉬겠다 했는데,

전에 일하시던 여자직원분이 저한테 업무의 대부분을 떠넘기다다시피 일을 처리해서..

오류가 많네요...

제가 그것때문에 대신 혼나고...

게다가 이번주 금요일에 집안일때문에 월차를 하루 써야하는데...

이것도 눈치가...

휴우...

그런데 아직도 해야될게 많네요....

일 끝나기전에 직원 업무 가르쳐야되고,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매뉴얼을 작성해야되고,

민원 처리까지...

오늘도 술 한잔 먹고 자야겠네요...
댓글 : 8 개
와 부럽네요
전 생산직인데 몸으로 하는 거라 힘들답니다
저보다 더 힘든일을 하시는군요..
힘내세요!
전 한달째 쉬는날 없이 일하는 중입니다

으헤헤헤


다들 힘내세요
헐...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쉬는날도 없으면...힘내세요!
나가는마당에 너무 많이 떠앉고 계신거 아닌가요??
부탁한다고 받기만 하지말고, 거절도 해야죠. 거절을 못하면 최소한 먼가 이익(업무교환? 술한잔? 등등)을 봐야하는데 +_+
거절을 해야하는데.
쉽게 거절을 못하겠더라구요....
이익보는건 없고....

하아...
전 오늘 하루종일 작업한게 잘못되서 수정중..몸은 피곤하고 멘탈은 아작났네요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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