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 보라고 그런걸까.........2013.01.03 AM 07: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제가 활동 하던 카페를 탈퇴했습니다...
카페에서 좋지 않은 소리도 오고가는거 같기도 하고,
거의 왕따처럼 지냈거든요..(물론 주인장형은 왕따없는 카페를 만들어가자고 했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여행이라는건 나 좋자고, 내 마음편하자고 가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갈때마다 마음도 불편하고..

그런데 탈퇴하고 나니 카페메인에..

자유게시판 최신글 목록이 보이는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것중에..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삽시다 ^^

라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제가 보라고 그런 글을 남긴건지...

탈퇴하고 바로 창을 닫아버렸으면 못봤을텐데...
또 그 사람들의 입에 제 얘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마음이 불편하네요...
댓글 : 5 개
발길을 끊은곳에는 신경을 끄는게 속편해요. 어차피 그런거 생각하면 끝이없거든요.

물론 실제 인간관계하고 연관이 되어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말이죠.
만약에 님을 성소수자라고 해서 뒷얘기를 한 거라면 그사람들이 도량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임
윗분말씀처럼 딱 그정도밖에 안되는사람들이니 신경쓸 가치도 없습니다. 남 뒤에서 뒷담화나 하고 암만 좋은말로 하더라도 드럽고 추잡한짓이거든요
제일 치졸한 사람부류가 딱 저런 사람들인거 같네요.
학교 다닐때나 사회에서나 저런 사람들이 꼭 있죠.
클아우제비츠님 말에 완전 동감입니다.
남 욕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욕하는 사람들이에요
좀 잘나간다 싶으면 앞에선 쌍방울켜고 좀 힘없다 싶으면
앞에서 강한척 허나 뒤로가면 누구나 씹는 사람들...
안보는게 편하죠~
신경쓰지마세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