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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적끄적] 우울증...민폐...2013.01.20 AM 12:36
제가 우울증 환자라는 걸 알았을 때 꾸준히 치료했어야 하는건데...
좀 나아졌다고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하루에 몇 번이나 괜찮아졌다가 다시 가라앉았다가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올해 초에는 활동하던 카페를 탈퇴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다시 가입했는데
재가입한것이 문제가 되서 카페 분위기 망치고...
얼마전에는 자해라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해서
그 추운날 밤에 친구..119구급대원..부모님에게까지.....
제가 주변에 이래저래 민폐만 끼치는 것 같네요..
휴..
댓글 : 7 개
- ?
- 2013/01/20 AM 12:47
거긴안돼형아님 최근에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사유리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한명이 자살하면 그 주위 사 평균 5명이 심한 우울증이 걸린다고 한다.
당신이 살아있는 사실이 주위사람에게 희망을 주고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최근에 사유리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한명이 자살하면 그 주위 사 평균 5명이 심한 우울증이 걸린다고 한다.
당신이 살아있는 사실이 주위사람에게 희망을 주고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중2병 루시스
- 2013/01/20 AM 12:50
저도 요즘 너무 극단 우울증인데...힘내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 더욱이 더 자괴감이 듭니다.ㅠ.ㅠ
그냥 중2병으로 살면 안될까요?티내지 않게요 ㅋㅋ
저도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 더욱이 더 자괴감이 듭니다.ㅠ.ㅠ
그냥 중2병으로 살면 안될까요?티내지 않게요 ㅋㅋ
- 글리젠 마스터
- 2013/01/20 AM 12:51
우울증이라........안걸려봐서 뭐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살아 계신 이상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바보같은 행위입니다. 목숨을 소중히 여기세요
살아 계신 이상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바보같은 행위입니다. 목숨을 소중히 여기세요
- forever10대
- 2013/01/20 AM 12:51
아 이님 아바타와 올리던 뉴스가 기억나
- 네온비
- 2013/01/20 AM 12:53
저도 요즘 빨리 할아버지로 늙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이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 infrablue
- 2013/01/20 AM 12:55
우울증뿐만 아니라 다른 심리질환이나 기타 병환등도 전문인의 도움없이 완쾌되는건 기적에 가까운겁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이 심리질환에 대해서 터부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본인과 주변인들이 더 힘들어 하는것 같네요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게 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심리질환은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많이들 망각하더군요- -;;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 안정제 투약시 금기하는 행동은 절대하지 마세요
제 친구중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안정제 투약후에 심심하다고 술 마시더군요- -;;(병이 호전 될 기미가 안보임)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이 심리질환에 대해서 터부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본인과 주변인들이 더 힘들어 하는것 같네요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게 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심리질환은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많이들 망각하더군요- -;;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 안정제 투약시 금기하는 행동은 절대하지 마세요
제 친구중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안정제 투약후에 심심하다고 술 마시더군요- -;;(병이 호전 될 기미가 안보임)
- 잠좀잡시다
- 2013/01/20 AM 12:56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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