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 컨저링 컨저링 컨저링......2013.10.02 P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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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너무했나...
딱히 안 무서웠음.


극장에서 본 호러영화중 갑은 마마인데
마마가 훨씬 무서움.


마마는 진짜 숨죽이고 가슴 탁 막히는 느낌에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며 봤는데
컨저링은 그냥 엑소시즘하는 스릴러 영화 보는 느낌.


근데 옆에 커플 남자분 놀라서 팝콘 다 쏟음ㅋㅋㅋ
알바가 개쌍욕 했을듯 ㅋㅋ
댓글 : 7 개
컨저링ㅋㅋㅋ 그저그랬음
저도 그놈의 광고질 때문에 기대 많이 하고 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난하다는 느낌? 그냥 제임스 완 감독 작품 치고는 평타 정도 였던거 같음, 마마 볼때는 확실히 '간만에 제대로된 공포 영화 보네'라는 느낌
마마 영화관에서 보면서 별로 무섭다는 생각 안했는데 무섭게 본 분이 계시는군요!ㄷㄷㄷ
컨져링은 진짜 별로였음.
기냥 엑소시즘영화.
전 마마도 컨저링도 둘 다 7-80년대 공포영화 전개를 따라해서 썩 재밋진 않더라구요.
마마는 특히 엔딩에서 벙 쩌서 실망이 컸어요.
헉 전 재미있게 봤는데 ㅜㅜ 관상보다는 좋게 봤는데
역시 오맨이 최고죠
전 마마도 무섭진 않았는데...컨저링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해주던 귀신들린 집 재연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무섭진 않아도 음산한 사운드가 끝내주더군요. 특히 사운드 특화관에서 봐서. 제임스 완이 편집도 잘했구요. 흠잡을거라고는 평탄한 스토리 뿐인데...실화라는걸 염두하면 그정도도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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