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늦은 아파트청약 잡담..2022.01.20 PM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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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시흥에 오랜만에 청약이  연초에 있었습니다.

시흥 사시는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잠간 딴 예기를 하면 결혼 3년차지만 결혼하고 북시흥살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있을 건 다 있고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서울이 가깝고 스타필드가 차타고 10분거리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이 차타고 15분이며 부천 인천이 가깝고 

인근에 큰 인천대공원이 있고 고속도로가 영동 외각 제2,3경인 있어서 위치적으로  이동하기도 편하고 

은계지구도 3년전과는 다르게 많이 좋아졌고     대야역 근처도  상가들이 하나둘생기고 있고요

단점이라면 출퇴근 주말이면 여지 없이 막힌다는거?? ㅋㅋㅋ(상습정체구역)


아무튼 본론으로 시흥이사와서 저아파트 하나보고 있었는데   저걸 7억에 분양을 때려버리니 

청약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 쓰지 않았습니다.

특공 중기청 추천물량 보고 당해면 100%되겠다는맘이 있었는데  쓰려고 하는  형수를 지원했으면 당첨되었을 겁니다.
(몇몇 형수는 미달이었거든요 ....)

모하도 갔다왓지만 쓰지 않았습니다..

하 시흥에 분양가로 7억이라니..


씁쓸하네요.  어제가  그곳 당첨자 발표일이였는데  하필 그날 딴 곳이 붙었거든요...

3년 후면 시흥도 안녕이네요..


댓글 : 16 개
  • 2022/01/20 PM 04:16
저는 성남 사는데 (분당아님) 분양가가 한 2-3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오른거 같아요
매매가는 뭐 넘사지만요
그렇죠 .. 결혼초기에 위례랑 과천청약이 있었는데 그때 분양가가 33평 6억이었는데 지금은 흐흠...
확실하진 않지만 그랫던거 같네요..
  • 2022/01/20 PM 04:21
지금 그때 가격 생각하면 걍 공짜라고 봐야될 정도죠..
진짜 미쳤음...
  • DBKGE
  • 2022/01/20 PM 04:17
요샌 분양가 자체도 엄청 오른 게 체감될정도
대야역 주변 신축아파트 거주중인데
저 분양 받기전엔 이동네 아파트 가격이 1-2억 수준이었죠 ㅋㅋㅋ
어딘지 알듯한 ㅎㅎㅎ.. 그랬던 적이 있엇죠 ..
저도 거기 넣으려고햇는데 너무 비싸서 안넣엇어요 ..
저거 옆단지는 비쌀거고 장현에 공공 민간참여 분양한다고 하니까 그거 노려보세요
쓰실려는 청약 종류 예상 경쟁률은 10월쯤했던 금강 잔여세대 경쟁률 보시면될듯합니다.
에휴ㅠㅠ
집값 떨어진다던데요
첨에는 이재명 후보가 그러길래 가만히 들어보니 그럴수도 있겟다
이러다가 오늘 금리인상후 전 한국은행 총재님 인터뷰 들어보니까
추후 추가금리인상과 집값 우하향 곡선은 거의 확정분위기던데요
신축과 지역에따라 변동폭은 있겟으니 잘알아보고 장만하세요

근 3년전 저도 청약값이 하도 비싸서 고르다가 결국 인서울은 못하고
성남으로 빠졌네요 뭐 그래봐야 송파 바로 옆이고 8호선도 있고 하지만,
올해말 입주인데 다행히 현대거 아닌거에 또 한번 맘을 쓰담 했습니다.
진짜 너무 비쌈 ㅠ 빨리 투기에 올랐던 버블 싹다 없어지길요.
결혼 3년차에 애기 하나인데 청약은 돈도 돈이지만 되지가 않더라고요. 회사가 과천이고 양가 부모님 댁이 다 서울이라 대충 중간정도에만 넣는데도 안되더라고요. 서울만 고집한것도 아니고 경기도도 넣어봐도 안되요.ㅠ
당해가 중요하더라고요 3년간 써보니... 과천은 지금도 당해 조건만 맞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위치도 좋고요
저도 너도나도 넣는다는 청약 하나도 못넣고 있어요.
6~7억이 기본이니 당첨되도 살 수 없는 가격들...
매월 나가는 이자랑 금액부터 계산해보면 이걸 어떻게사?? 청약이 과연 쓸모가 있나? 생각이 듬
  • Love8
  • 2022/01/20 PM 06:16
얼마전에 시흥장현이 국평 4억에 분양한거같은데 갑자기 7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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