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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은 군대 당연히 가야죠! 그건 당연한건데 뭘 더 바래요?2012.02.21 PM 02:47
전형적인 정부의 논점 흐리기.
남자들은 국방의 의무로 군대를 가는 것이고.
여자들도 군대를 가지 않지만.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이 군대를 가는 것은 아니기 떄문에 그에 대한 2년의 보상을 받고 싶어한다.
여성들은 이에 대해서 남자 VS 여자 가 아니라 같은 국민으로써 옹호 해줘야하지만.
세금 나가는 일과 자기 밥그릇 위협받는 일은 다 싫은 정부는 이걸 남자 VS 여자 로 논점을 흐려버린다.
TV 프로그램에서 토론회를 남자 VS 여자 식으로 진행하고.
뉴스 인터뷰에 "남자 군대 2년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따위로 어그로를 끌면.
거기에 홀려서 자연스럽게 남자 VS 여자 식으로 흘러가고.
"여자는 애를 낳자나!" "그럼 출산도 의무로 해라" 이런 발언이 나오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군 가산점 문제 따위는 잊혀지게 된다.
끌려다니지 맙시다.
댓글 : 10 개
- 주윤발 형님
- 2012/02/21 PM 02:59
남자니 여자니 군필자니 미필자니를 떠나서,
그냥 다른 나라처럼 남자 여자 모두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게 하고, 거기서 가산점을 줘버리면 될듯.
그냥 다른 나라처럼 남자 여자 모두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게 하고, 거기서 가산점을 줘버리면 될듯.
- 잊혀진운전병
- 2012/02/21 PM 02:59
으윽, 제목에 끌려왔다
- 란데님
- 2012/02/21 PM 02:59
모든 여성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에요.
사실 누가봐도 임신 출산 vs 군대 드립은 말이 안되죠..
사실 누가봐도 임신 출산 vs 군대 드립은 말이 안되죠..
- 요오보
- 2012/02/21 PM 02:59
개인은 똑똑해도 군중은 아둔하다 라는 말이있죠
- 다재무능
- 2012/02/21 PM 03:00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국민의 의무죠.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겁니다~~
제39조 ①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제39조 ①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 톱임팩트
- 2012/02/21 PM 03:02
정작 현실은
출산율 저하라는 불편한 진실..
출산율 저하라는 불편한 진실..
- @Crash@
- 2012/02/21 PM 03:06
개인은 똑똑해도 군중은 아둔하다 라는 말이있죠 (2)
- 옥토끼드롭스
- 2012/02/21 PM 03:08
애를 낳기 싫어하는것 보단 애를 낳아 기를 형편이 못되는게 더 클듯. 물론 출산 문제는 병역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죠.
- 관바
- 2012/02/21 PM 03:11
그냥 군대 또는 그에 준하는 의무를 이행한 자만 투표권과 공무담임권을 주면 간단한일.안 간사람은 국방세.
- 눈양이
- 2012/02/21 PM 03:52
솔직히 군대 가는거...국방의 의무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바라진 않습니다. 딱히 인정해 달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다만 그 2년 갔다 온걸 무시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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