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독일편 -2-2010.10.15 PM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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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중국을 합병한 직후부터 시작합니다.





중국때문에 탐사 못했던 아래쪽을 탐사하니 야만인 궁병이 보이네요.

근처에 야만인 진지가 있나봅니다. 피해가 작으니 슥삭 해치우고 봅시다~





제법 큰 곳인가 보네요 옆에 창병한마리도 보이고... 전투후 도망쳐온것같네요

입힌 데미지에 따라 경험치를 얻는게 아니기 때문에 저렇게 피가 적은 군사는 남이 죽이기 전에 슥삭해서 경험치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 미확인 플레이어가 고전시대에 들어섰답니다. 이런... 쫒아가는 입장이군요. 빨리 따라 잡아야겠습니다.





정찰병으로 죽이고 보니 밑에 이로쿼이 정찰병이 보입니다. 대신 고생해준 정찰병에게 감사의 인사정도만 보냅시다.





그러는 사이 피라미드 완성되었군요. 피라미드는 노동자 수를 적게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불가사의입니다.

노동자 수를 적게 유지하면 좋은 점이 뭐냐~ 라고 하신다면 뭐 유지비도 적게 들고... 이래저래 생산시간도 아낄수 있고 편합니다~

이런 것은 공략하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넘어가겠습니다~





이제는 야만 진지만 보이면 무조건 달려듭니다ㅋㅋ





옆에 있는 은광맥까지 또 확장이 되었군요~ 사치자원이니 얼른 먹어야겠습니다.

아,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똑같은 사치자원을 여러개 먹으면 그래도 행복도가

올라갈까요?? 모르겠네요 어쨌든 먹읍시다





헉... 아까 본 야만진지가 장난 아닌 곳이었나 봅니다. 뭐 저러리 몰려나오는지 ㄷㄷ





진지먹고 실피 남은 야만족도 잡아줬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끝나네요;;







철제기술 올라가면서 저도 고전시대로 들어서게 됬습니다.





궁사 가볍게 쓱싹~



도시국가 노동자가 잡혀있었네요. 피라미드 있으니 노동자 많이 필요없습니다. 돌려줘서 친분을 올려놓읍시다.







황금기와 함께 나타난 야만인 진지. 역시 즐겁게 잡아줍시다.





황금기되니 생산량 증대로 뽑고 있던 개척자가 1턴밖에 남지 않았군요

중국 멸망시키고 괴뢰정부로 남겨두었던 도시를 부수고 새로 지을 시간입니다~





컥.... 깜빡했었습니다;; 남의 수도는 불태워버릴 수 없었다는 사실을;; 재빨리 개척자를 써먹을 동네를 찾아봅니다.

지금 찾은 지역은 옆에 철광이 6개나 나오는 위치에 항구도시로 쓸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일단 확장하고 봅시다.





사회정책으로 장군님을 불러냅니다.







등장하자마자 황금기 연장해주시고 사라지는 장군님~ 당장 장군님의 버프가 필요한 전투는 필요 없어보이면 바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스톤헨지도 제가 먹었네요. 초반 불가사의 정벅하는군요~ 아이 씐나라





신도시를 짓고보니 바로 옆에 야만인 캠프가 있네요. 근데 얘네들은 제가 전사밖에 없을때부터

창병뽑더군요... 야만인보다 못한 문명...=_=





역시.. 야만족들 전부 받아들이다 보니 전투력으론 최강이 되었군요~ 그런데 바로 밑에 44는 누굴까요?

중국은 제가 멸망시켰고... 패왕 간디님이나 일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헉?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창병이 갖고있는 야만진지를 밀어버리니 창병을 줍니다! 야만인 전사로만 줄거라 생각 했었는데

엄청난 능력이었군요! 최고입니다~







야만인들 괴롭히다보니 나타나신 넬슨 제독님. 시대를 너무 일찍 태어나셨네요 제독님도 황금기 연장해주세요





또 다른 발견입니다. 저기 보이는 검사. 야만병을 검사로 돈주고 계급 올려준겁니다. 즉 야만인 전사라고

별개 취급받아서 계급상승 못하는게 아니라 올려줄 수 있다는 겁니다. 독일은 이런 고대부터 능력위주의 민주주의를 실천합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도 먹었습니다. 무료 기술로 바로 중세시대로 넘어갑니다! 드디어 다른 문명들을 앞섰습니다~





늦게나마 전통을 타서 불가사의 건축속도 향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불가사의 수 1위 입니다. 저 밑에 2개 지은 문명이 정말 불안하네요;; 정말 간디님인가...?





갑자기 말걸어와서 시비를 거네요.





아... 자기가 바로 옆에 와서 도시지어놓고 저러네요-_- 에라 발끈해서 전쟁겁니다.





10명에 해당하는 무시무시한 병력... 우스운것은 저기서 제가 뽑은 전사는 단 한명이라는겁니다 ㅋㅋ

원래 두명뽑았는데 하나 죽고 나머지는 모조리 데려온 야만병 계급업시켜준 아이들입니다.





순식간에 떨어진 옆도시. 불태워버립시다.





한창 붙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도 중세 시대로 따라오네요. 이렇게 되버린 김에 이로쿼이를 멸망시켜버리고 대륙의 패자가 되겠습니다!





수도 주변에 병력을 모으니 평화협정거네요 조건이 짭잘합니다. 일단 살려둡시다.

살려두는 시간 = 병력 회복하는 시간







불가사의 가속 걸고 바로 올라가는 공중정원~ 불가사의 많이 먹으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오라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격하게 아끼는 불가사의 중 하나죠~





회복 다했으니 밀어버립시다.



마지막 도시도 결국 떨어집니다.





밀어버린 것 미안하게 착한소리 하면서 물러나는 이로쿼이 군주 히어와서...

이제 대륙의 패자가 되었습니다. 6개의 문명중 두개의 문명을 해치우고 이제 남은 문명은 4개. 3문명이 건너편 대륙에 살고 있는

문명을 만나러 가기 전에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고작 3시간 잡았는데 이정도 스압이 될줄이야...;; 하지만 괜찮습니다. 시간이 조절되니까요

계속 문명하면서 글 쓸 생각하면서 하니 피로감도 금방 찾아와서 빨리 끄게 되네요

즐감하셨으면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ps -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줘요~
댓글 : 11 개
이거 정말 건들면 위험하겠다 ㄷㄷ
사양이 안되서 못하는건 축복받은 건가요?ㅠ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쉽게 승리하시겠는데요 ㅋㅋ
그나저나 한글이 진짜 깔끔하네요; 이제 한글패치할때가 된건가..
폰트는 저거 설정할 수 있는건가요? 아님 어떻게 하신건지..
사치자원 같은거는 2개먹어도 소용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아틀리에사랑 // 괜찮아요~ 절제력 적당히 있으시면 잘 조정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레서팬더 // 전 안타깝다고 생각되네요ㅠ
NinGaiden // 네이버 문명카페에서 한글화 작업 거의 완료했답니다. 폰트패치도 있으니 직접가서 확인하시는게 편할거에요
gmraud //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__)
이런...이 글을 보면 안되는 거였다!
헛 원더를 몇개를 먹고 시작하는겁니까..
아 하나 간신히 먹었는데 ㅜㅜ
사치자원은 한개만 효력을 미칩니다 두개이상의 사치자원은
하나만 남기고 거래에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헉. 빠른시간안에..간디를 찾아서..족쳐야 해 욬..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잼있는 공략 고맙습니다.'

허나 짧은게 아쉽네요 ㅎ
너무너무 재밌네요~
잘봤어요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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