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독일 편 -4-2010.10.16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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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력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도저히 이 병력으로는 안되겠습니다;;





사슴과 가죽 위쪽에 있는 셀을 원래 대륙에서 물자 공급하는 공간으로 삼는게 좋을것 같군요.

위의 베네치아 때문에 성장에 매우 더디게 되겠지만.... 미니맵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대륙의 서부지역은

상륙지점이 저곳 빼곤 거의 없습니다ㅠ





기계장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궁수를 석궁병으로 진급시킨다면 그래도 조금은 전투가 수월해 질 것 입니다.





이건 원래 대륙에서 저쪽 대륙을 이어줄 항구도시입니다. 항구도시가 있어야 서로 교역로도 뚫리고 해서 여러모로 편할겁니다.

도로를 닦아놓으면 병력 운반에도 수월해 질테고요





화학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포를 뽑아야겠습니다. 문명에서 최고의 병과는 장거리 공격 유닛입니다~





아... 갑자기 전투가 난 거 전후 사정이 설명이 되어있지 않네요. 긴박해서 말이죠;; 설명을 하자면

송가이가 제 동맹국인 베네치아를 공격해서 어쩔 수 없이 방어에 나섰습니다.





허허허 몰려드는 병력들.... 5:8인가요??




아니네요 6:11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대포는 어쩔 수 없이 금화를 지출해서 뽑았습니다.





다구리에 소총병이 죽었습니다... 유닛 하나 하나가 소중한 저에겐 치명타입니다;;

해안가의 카라벨은 트레뷰쳇(발리스타라고 해야되나요)에게 한방맞고 절반정도 달아있네요.

정찰용이지 전투용은 아니니 어쩔수 없지만...ㅠ





계속몰려드네요 3~4기 해치운것 같은데;; 트러뷰쳇같은 공성병기의 단점은 근접전엔 거의 반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소총병의 전투 보너스들을 보세요. 평지보너스 65%. 이런식으로 유닛하나하나를 지형한쪽에 특화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일단 상위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뿐더러(두번 공격, 매턴 자동회복 등등) 그 지형에서는 정말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포야 가자~ 근접유닛 뒤에서 쏘아대는 대포의 위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상대가 투석기나 트레뷰쳇 같은걸 쓰면

저같은 경우는 일단 그것을 우선적으로 부수는 식으로 전투를 합니다. 왜냐하면 근접공격하면 쉽게 부술 수있다고 생각하고

우습게 봤다가는 한방한방에 3~4기 씩, 대포와 같은 경우에는 6~7기 씩 죽어나는 모습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느새 과학자가 나왔군요?? 은행 개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나자마자 다음 트리를 위해 남겨둡시다.





사이암이 카이사르를 향해 비밀협정을 맺잡니다. 일단 상황이 급하니 무조건 수락해야겠습니다.





어쩌라고... 나 바빠





양이 있는 셀(베네치아 도시 오른쪽 셀)에 있는 기병대를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송가이 특수 기병대라 그런지

공격력이 무지막지합니다. 한번 공격 해 오면 소총수도 4~5씩 마구 죽이는 무시무시한놈입니다

이런놈은 피해없이 대포질이 최고~





석궁병으로 토스!





하지만 먼저 트레뷰쳇부터 죽입시다. 기병대는 저 상태로도 피해를 입힙니다. 말했듯이 저는 병력이 적은 상태라 생존이 최우선입니다.





으... 어쩔수 없습니다. 저녀석을 죽이지 않으면 행동이 끝난 소총수가 죽게 됩니다. 피해를 입더라도 죽일 수 있을 때 죽여야겠습니다;

죽게 된다면 하나의 유닛이라도 더 제거하는 편이 낫겠죠





결국 또 한명 사망입니다;; 다행히도 죽으면서 장검병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선방했네요

남서쪽에 올라오는 소총수가 보입니다. 역시 한마리가 죽을 것 같아서 돈으로 산 소총수입니다.

재산 거덜나게 생겼네요 위에 보니 불행도-1 돈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죽겠군요





전쟁으로 피폐해진 독일... 살아남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은행이 완료되었습니다. 불행도가 더 엉망이 되기 전에 당장 자금성을 올리도록 합시다.

자금성은 도시수에 인한 불행도를 50프로 감소시켜주는 완소 불가사의입니다. 거대 제국을 세우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불가사의죠





대포의 위엄. 가까이 다가온 장창병을 죽여버립시다. 접근전을 당한다면 순식간에 체력 1~2가 남게 될겁니다.





평지데미지 보너스의 힘입니다. 일부러 평지만 골라가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옆에 빨간색 피가 보이지만

저곳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후에 다른 유닛의 공격에 바로 죽을 수 있습니다. 유리한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전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왜찍었는지 모르겠는 장면이네요. 그냥 적병 허벌나게 많다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_-





앞에 있는 검사를 날려버립시다. 놈 앞의 지형은 평지입니다. 그렇다면 두칸을 이동해 오기 때문에 다음턴이면 바로

대포를 공격해 올겁니다. 반드시 저지해야합니다. 지금 대포마저 없어지면 그냥 밀리게 될 것입니다...





한방에 죽이는 식으로 돌파합시다. 그 사이에 진급했네요 소총병 스킬창에 '+>' 라는 표시가 보이죠?

매 턴 어떤 행동을 하던지 상관없이 체력을 채워주는 스킬입니다. 근접 유닛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스킬입니다.





안되겠습니다 한마리 더 구매합시다... 소총병 총 5기 정도 사용했나요? 이제 돈도 없어서 더이상 뽑지 못합니다. 잘 사용해야 합니다.





역시 대포. 근데 어디를 공격하는 지 모르겠네요;;





평지에 있는 트레뷰쳇을 공격합니다. 냅두면 가장 귀찮게 될 놈입니다.





베네치아를 벽삼아서 열심히 쏘아줍시다. 베네치아가 언덕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언덕이었다면 아마 포탄이 못넘어가서 이런식의 전투는 불가능했을겁니다.





이젠 검사정도는 피해없이 잡습니다. 송가이도 이제 병력이 조금씩 부족한가 봅니다.





장거리 방어도 찍은 소총병. 이제 트러뷰쳇의 공격도 적당히 버틸 수 있을겁니다.







아까~~ 위에서 나왔던 과학자로 무료기술 사용해서 다이너마이트 올립시다. 이거면 제 시대가 온겁니다.

산업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가볍게 해치워 주고~





포병을 올렸습니다. 이 포병은 엄청난 유닛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사정거리 '3'짜리 유닛이고(무려 3!!!!)

게다가 우회공격이 있습니다. 우회공격은 언덕을 무시하고 언덕너머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유닛입니다.

이제부터 복수의 시간이 왔습니다.





급하게 뽑은 궁병. 반항도 못하고 죽네요. 상대 기지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반격입니다.





포병의 강력함입니다. 도시 공격 사정거리 밖에서 쏘아줍시다.





어라 왜이리 쎄지? 모르겠지만 일단 밀어버립시다.





다가오는 만데칼루 기병대. 소총수가 썰릴 수 있으니 먼저 날려버립시다. 문명에서의 전투에서는 도시보다는 유닛공격이

우선입니다. 도시먹어도 유닛한테 발려서 뺏기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 일단 적군을 해치우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_=;;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다시 한번 공격을 감행합니다.



예상보다 데미지 잘 나와서 단번에 뺏었습니다. 아~ 드디어 신대륙에서 땅다운 땅을 얻었습니다ㅠ

어느새 자금사정도 +로 돌아섰고 행복도도 간당거리지만 +입니다. 괴뢰정부를 세워놓읍시다.

나중에 이 도시가 이 대륙 정벌의 중심도시가 될겁니다.





풀피도 한번에 날려버리는 위력





크... 그사이에 시스티나 성당 뺏겨버렸습니다. 망할 로마녀석... 송가이랑 북치고 싸우는 동안

신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즉시 황금기를 걸어서 도약의 발판으로 삼읍시다. 한번에 몰아치는 것이 전쟁의 승리 비법!





주변의 병사들을 대충 정리하는 중입니다. 위에 대포가 보이네요? 위험합니다 얼렁 죽이러 갑시다.





죽어라 얍





본래 대륙입니다... 불쌍한 본대륙 방어 병력은 진급할 돈을 지급 못해서 아직 궁병인데

야만인들이 머스켓총을 들고 나타납니다..ㅠㅠ





포병이 생겼으니 도시공략을 별거 아닙니다. 몰아붙입시다.







소총병 한기로 토스하고 다른 하나로 해치웁니다. 병력이 사라지니 파죽지세로 밀고 나가는군요







괴뢰정부 세우고 바로 다음 도시 공략갑니다.





평화제안을 해옵니다. 맨입으로 평화 협정하려고? 싹수가 노란놈이네요





금 좀 달라니까 흥미가 없답니다. 그럼 꺼져버려





연구 1위먹었습니다. 전쟁은 과학을 발전시킨다죠... (전쟁옹호론자는 아닙니다..)





옆에 날개도시도 해치우러갑니다.





예술가가 떴네요. 다시 어느새 돈도 행복도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돈이라도 일단 돌려놔야겠습니다. 황금기 갑니다.





외교점수에서 앞섰습니다. 하... 정말 힘드네요





불행도가 -12입니다;; 이정도면 절대로 행복도를 우선시해야합니다. -10 이하이면 이제 유닛의 전투마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마이너스 되면서도 차곡차곡 간신히 모아두었던 돈을 극장짓는데 써버립니다... 눈물나게 아깝지만 어쩔수없습니다.

마이너스 상태에서는 건물생산속도도, 전투도... 모든게 엉망입니다. 일단 -10 아래로 끌어올립시다.





송가이와 치고박고 하는동안 어느새 옆 도시국가를 집어삼킨 로마입니다. 이런... 병력이 만만치가 않네요.





마침 송가이가 협정을 걸어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조건이군요. 송가이는 한풀 꺾였으니 이제 로마를 견제할 때입니다.





허억... 양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너무 많습니다. 전쟁을 하니 이렇게 늘어날 줄이야;;

오늘 플레이는 상, 하 편으로 나눠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여서 결국 이렇게 도중에

잘랐습니다. 이 이후로도 약 100개에 해당하는 스샷이 있는데..(이번것은 70개 정도 됩니다)

그건 나중에 다시 올려야 겠습니다.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줍니다~
댓글 : 12 개
올리시느냐 고생 많으셧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으잌ㅋㅋ 난이도 이거 몇인가요.. 전투를 하고 싶지 않아도 마구 태클이 걸리네요 ㅋㅋㅋㅋ
전쟁을 하는동안 쉴새없는 스샷이 나오셨군요 ㅎㅎㅎ.
송가이 -_- 제가 문명5 처음했을때 저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녀석입니다 크앍
전 송가이를 했는데 송가이의 특성이 너무 좋아서 돈 넘치고 땅이넘쳐나네요. 지금은 시험기간이여서 잠시 스탑했지만.. 끝나면 다시 ㄱㄱ
잘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ㅎ
아 독일의 특수능력은 영 쓸모없어보엿는데
야만인이 성장도 가능했군요!

언제나 이집트로 플레이하면서 기병개때에
[웃긴게 이집트의 문명특성 기마궁수는 업그레이드가 기병으로
되더군요.;; 거기다 말도 필요없고요.
소총수가 나올때까지는 기병만으로 충분하기도 하고요;;]
로 중반까지 소총수나올때까지 굳히기+불가사의부스트+
왕가의무덤으로 금+행복도 안정화시키기 방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슬슬 지루해질때쯔음이 됫는데 저도 랜덤문명이나 해봐야겟군요 +_+
우와..ㄷㄷㄷ
재밋네요 ㅋㅋ
전쟁하는 장면들이 아주 흥미진진하네요 ㅋㅋ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우왕...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KOR]솔나쁜넘// 감사합니다~(__)
너의 꿈//왕자 난이도입니다. 번호로는 4번이었나... 실력이 모자라서 이정도로도 힘드네요^^;
클라시커//이번에 송가이 문명은 불가사의 다 때려치고 병사만 모았나봅니다..;;
wksando//송가이 특성이 야만진지점령시 3배돈이었죠? 괜찮다니 해보고 싶네요~
휘발성냥//감사합니다~(__)
kawarazaki//전 이집트했을 때 마차궁수 너무 약한 것 같아서 안썼는데 아닌가 보군요~
대세는로리다//상륙작전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NinGaiden//감사합니다~
어이이봐//감사합니다~
정말 전쟁이라 그러는지.. 상당히 흥미진진해서 다음
편것도 보고 싶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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