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독일 편 -6-2010.10.19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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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병력을 봅시다. 포병 2기, 팬저 2기, 보병 3기..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만

기술적으로 한참 앞서있으니 잘 싸울 수 있을겁니다.





송가이도 전쟁이 터질 것을 예상했는지 국경에 병사들을 배치하기 시작하는군요.

음.... 그다지 위협적인 유닛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까 보였던 포병은 뒤로 빠졌나봅니다.

하지만 위에 전자공학이 돌아가고 있으니 전자공학 연구가 끝나고 보병을 기계화보병으로 진급 시키고 공격을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사이 람캄행 대왕이 산업시대로 들어섭니다. 가장 늦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정작 람캄행 대왕과 전쟁이 발발할 시,

어떤 상황이 되어 있을지 모르니 재촉을 가하도록 합시다.







전자 공학이 완료되면서 현대시대로 들어섭니다.







이제 보병들을 전부 기계화 보병으로 진급시킵니다.

처음 기계화 보병이란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슈트같은 것을 입은 병사들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오고 보니 완전 장갑차네요.







송가이와의 2차전쟁 발발입니다. 대본을 읽는 듯한 말만 하는 송가이입니다. 솔직히 이러한 군대가 공격해 오면

살려달라고 해야 정상이 아닌가....?





기계화 보병 첫 전투참여입니다. 음...? 노데미지로 해치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우리의 팬저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노데미지로 소총병을 해치웁니다.

옆에는 개척자들이 있네요. 도망가서 도시를 지을까 걱정됩니다.






위쪽 전선입니다. 로마를 삼킬때 북진을 하도 했더니 전선이 길어졌네요. 조금 귀찮게 됬습니다.

하지만 귀찮은건 귀찮은거고 일단 해치웁시다. 포병이 공격하는 상대는 소가 표시된 셀의 소총병입니다.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소총병. 역시 원거리 공격 유닛이 좋습니다~





초반에 저를 그렇게 위협하던 만데칼루 기병대.... 기계화 보병에게 처참하게 쓰러집니다.

통쾌하네요





바다를 이용해 급습을 하려던 기병대도 잡아 줍시다.





전선의 길이에 비해 병력이 많이 부족하니 자꾸 틈새로 도시를 치러 들어오는 병사들을 막기가

힘드네요;;

쫓아가서 일일이 잡아주고 있습니다.





옆에 상대 포병이 존재하지만 원거리 유닛에겐 근거리 공격 유닛이 더욱 위협이 되기 때문에

먼저 만데칼루 기병대부터 해치워 줍니다.







위쪽 포병이 혼자 고립될 염려가 있으니 구하러 갑시다.





팬저의 장점은 공격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병대의 특성과 비슷한 것인데

이러한 특성으로 아래에 있는 만데칼루 기병대를 처리하고 위로 올라가 줍시다.





주변에 근거리 유닛이 없으니 옆에있는 포병을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왠지 원거리 유닛끼리는 데미지를 잘 못주는 것 같군요





헉... 순식간에 모여들었습니다. 까닥 실수했다가는 포병이 죽지는 않더라도 큰 피해를 입게 될것 같습니다.





일단 기계화 보병으로 앞쪽에 있는 포병을 밀어버립시다.





다음엔 좀 더 강한 팬저로 반격을 가하는 소총병을 해치워줍니다. 이렇게 되면 팬저의 위치때문에

소총병은 포병쪽으로 접근하여도 팬저가 광산위에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상대 유닛이

존재하기 때문에 2칸이동을 하지 못해서 포병을 공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음... 설명이 좀 매끄럽지 못하지만... 이해하시죠??^^;





아래쪽에서 올라온 기계화 보병으로 다른 유닛들도 해치우면서 올라옵니다.





병력을 위쪽으로 올리니 또 다시 잔존 병력들이 도시를 공격하러 옵니다. 일단 도시로 공격해 데미지를 줘 놓읍시다.





드디어 신성 정책의 마지막 종교자유에 들어섰습니다~





두개의 정책이 무료로 주어지기에 하나는 과두제에 주었습니다. 적과 국경에서 전투시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두번째는 독재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군사 유닛 유지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병력을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팬저... 멋집니다ㅠ 팬저를 쓰다보니 위대한 장군으로 롬멜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팬저와 같이 다닌다면 정말 멋있을텐데 말이죠...





어라 그사이 프리깃으로 해안도시를 노리려나 봅니다. 뭐... 지지는 않을테지만 식량 공급원을 막아서

발전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처리해야겠네요





하나 뽑아서 탐험시켜 놓은 구축함이 있는데.... 너무 멀리있군요;;





돈도 많으니 한대 삽시다. 전함도 있긴 하지만 전함에 비해 구축함이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고

또한 해전이 주가 되지는 않으니 전함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구축함의 신속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축함을 뽑읍시다.





약탈을 하면서 올라온 포병을 해치워줍시다... 약탈하면 노동자로 다시 수리를 해줘야 하기때문에 귀찮기 짝이 없습니다=_=





이제 병력은 거의 정리가 다 된듯 싶습니다. 이제 공성을 시작합시다.





포병이 한대 쏴주고 기계화 보병이 돌격하니 부서지기 직전까지 됬군요. 마음에 듭니다.

저번화에서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팬저는 도시와의 공방에서 패널티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쎄니까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 준 것 같군요





자유의 여신상을 완성했습니다. 모든 도시의 전문가들 망치+1....이라는 매우 뛰어난 기능입니다.

하지만 저는 도시에 기술자를 별로 두지 않았습니다. 과학승리나 문화승리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뭐 불가사의를 먹으면 성취도도 있고... 하니 불가사의 남는 것이 있다면 와구와구 다 삼키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이번엔 그리스도상이 올라갑니다. 이건 문화승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불가사의죠

좀 후반에 나오긴 하지만... 어쨌든 불가사의니 올립시다.







2차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도시를 점령합니다.

역시 왠만한 일 아니면 괴뢰정부로 만들고 넘어갑시다. 나중에 다시 불태울 수도 있고 합병할 수도 있습니다

딱히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괴뢰정부를 세우고 넘어갑시다





다음은 예전에 도시국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톡홀롬을 공격합니다. 안에 프리깃 한대가

들어있네요. 나가면 귀찮아 질것같으니 얼렁 해치웁시다.





위기감이 느껴졌는지 저와의 비밀협정을 끊겠다고 합니다. 뭐... 저라도 그렇겠습니다. 왠 깡패같은 애가

도시를 차례차례먹으면서 다가온다면... 얼른 다른 문명과 동맹맺고 대항하는게 낫겠죠








스톡홀롬도 가볍게 밀어버리고 도시국가이니 풀어줍시다.








송가이의 수도에 다다랐습니다.



수도도 별거없네요 다른 도시처럼 밀어버립시다.





구축함을 보내보니 이쪽에 프리깃이 둘이나 있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왠지 모르게

AI들은 해상전에 매우 취약한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 몇대 맞지도 않고 다 해치울겁니다.





협정만 끊고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람캄행 대왕님... 좀 있다 뵙죠





프리깃 한대를 가라앉혔습니다. 한 두턴정도 걸린것 같은데 한대도 맞지 않았습니다.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정말 이거 인공지능 좋았다면 이런 말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송가이의 땅도 이제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배째라식으로 평화협정에 맨손으로 나오는 송가이입니다.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이렇게 뻔뻔하기 그지없다니





상아 하나 달랬더니 요구하는 것 좀 보세요. 더 이상 말 섞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이 위대한 장군님이 떴군요! 롬멜장군인가 했는데 아니네요.. 아쉽습니다.

롬멜이었다면 아마 바다를 가로질러서라도 데려와서 팬저에 붙여줬을텐데...




그렇다면 황금기죠~







도시를 점거하고나서 보니 불행도가 다시 10까지 내려왔습니다.





극장하나 돈주고 사야겠네요 말했듯이 10까지 내려가면 불행도를 올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간만에 도시구경 좀 한 김에 팬저 하나 더 생산에서 지원하도록 합시다.





도시국가를 마지막 발판삼아 버티고 있는 송가이





결국 멸망하여 패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역시 도시국가는 해방해 줍니다.





자 이제 람캄행 대왕만이 제 상대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가기전에 뒤를 깨끗히 하고 가는게 맘이 놓이겠죠

이제 로마를 멸망시킬 차례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매우 늦었네요;; 원래 어제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사정상

플레이를 못하고 오늘 저녁 늦게 플레이하고 급하게 써서 올리는 겁니다;;

하루에 두 편씩 올리다가 거의 이틀 가까이 안올리니 좀 답답하셨죠?;

그래도 사회생활은 하면서 사는 사람인지라 평일에는 마음대로 잘 되지 않네요..


음.... 이제 한 다음화....쯤 되면 내용이 끝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화 까지 기대해주세요~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줍니다~
댓글 : 4 개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요즘 문명을 이 문명 저 문명 바꿔가면서 해보고 있습니다만...

하면 할 수록 한가지 아쉬운건...

테크 제한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워낙 느긋하게 하는 체질이라;;
뭐 좀 하다보면 문명별 고/중세 유닛은 거의 써보지도 못하고 소총수, 보병, 탱크로 넘어가버리는데.. 이게 좀 반복되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ㅎ;;

최대 테크는 생물학 까지... 등의 테크 제한 옵션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ㅎㅎㅎ
와..보는것도 시간이 잘가는데 실제로 플레이 하시면 진짜 타임머신 일것 같네요
Duless(darknessx)//감사합니다(__)
야설(subiculum)//아... 그것도 괜찮겠네요.. 현대로 넘어가면 좀 심심한 감이 좀 있더군요
Andy_Blueman(sl0201)//즐겁습니다~ 그리고 절제력 조금만 있으면 그리 오래 타임머신 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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