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독일 편 -7- (完)2010.10.20 PM 04: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로마와 결단을 낼 시간입니다. 카이사르는 매우 초췌해 보이네요





저의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정복자의 업이라고 생각합시다





예상 데미지는 한방이 뜨네요. 어짜피 끝물도 없는 로마입니다 가볍게 해치우고 사이암과의 전쟁을 준비합시다.





에구 한방은 안떴네요. 도시를 공격할때는 도시 체력이 많을때는 예상보다 적게 달고 체력이

조금 남았을 때는 예상보다 많이 다는 경향이 있더군요. 순전 제 느낌이지만... 도시의 체력이 꽉 차있을땐 이렇게 남을 때가 자주 있고

체력이 조금 남았을때는 예상데미지로는 점령 못할 정도로 달게 하는데 점령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위대한 예술가가 등장했습니다.





끝나가는 황금기를 연장해줍시다.







다른 도시도 포병으로 두번 쏘고 기계화 보병으로 점령했습니다. 별로 쓸모 없어 보이니 불태워 버립시다.







로마의 마지막 도시입니다. 역시 예상 데미지에 비해 덜 달아서 살아있군요. 하지만 어짜피 끝난 게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민족 1위네요. 뭐.. 바쁘게 움직인다는 것이니 좋은 뜻이겠죠??




대중매체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장을 이용하여 행복도 관리를 하기 위해 연구하였습니다.





다음 연구는 MLRS를 쓸 수 있는 로켓공학을 목표로 합시다. 음... 저는 여기까지 연구해 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기계화보병이 나왔을 때 끝냈었거든요. MLRS는 공성유닛이면서 설치자세가 필요 없기 때문에

행동력 소모를 덜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듭니다.







로마는 게르만의 발 아래에 떨어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문명, 사이암만 남았군요.





어짜피 본 수도는 제가 괴뢰정부로 삼아 놓았으니 여기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태워버립시다.





불행도가 다시 -10입니다. 경기장을 구매합시다.





허허... 이젠 야만족도 보병을 씁니다. 난이도를 1부터 지금 난이도까지 올려왔는데 난이도를

올릴수록 야만족이나 도시국가의 발전속도가 매우 빨라지더군요. 특히 도시국가의 발전 속도는

가장 빠른 테크를 타는 문명들과 비슷한 정도의 속도로 성장합니다. 이 이상 난이도부터는

오히려 도시국가가 우리보다 빠르게 된다고 합니다ㄷㄷㄷ





점수가 2배 이상 차이납니다. 후딱 밀어버리기 위해 기습부대로 기계화 보병 2기도 준비해 놨습니다.







마지막 전쟁의 시작입니다. 람캄행 대왕의 비굴해 보이는 얼굴에서 저런 말이 나오니 상당히 안어울리는군요=_=





사이암의 특별병과 나레수안 코끼리입니다. 어짜피 진보되지 못한 저급 유닛입니다. 가볍게 밀어버립시다.







순식간에 도시 하나가 제 발밑에 떨어지는군요.





헐.. 기습한 기계화보병이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으헉?? 죽었습니다;; 소총병과 나레수안 코끼리따위에게 지다니;; 당황스럽습니다.





비행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항공모함은 자체 전투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 배에 전투기와 폭격기, 핵폭탄 등을 싣고 다니면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닛입니다.

전투기와 핵폭탄 등은 항공모함이나 도시등에 상주하면서 공격해야 되는 유닛입니다.

하지만 제 도시 근처에는 적이 없죠. 또 항공모함을 굳이 뽑아가면서 전투기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팬저도 매턴 회복을 올려주고 포병을 밀어버립니다.





이상하네요. 우리쪽에서 공격할 때는 단 한번의 반격도 못하고 죽어나느 코끼리병인데...

아 그리고 전투 시에 공격하는 쪽에 더욱 더 많은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즉 방어 측에 더

피해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요새화를 하면 전투력보너스 50%가 주어지지만

전투 직후에 요새화를 걸 수 없으니... 뭐 어쨌든 공격측이 더 유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이상합니다=_=





헉 3이나 달았네요. 무시무시한 놈입니다. 나레수안 코끼리... 무시할 놈이 아닙니다;





아까부터 신경쓰였던 프리깃이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바로 포병으로 폭격해서 해치웠습니다.





공성유닛은 접근전에 쥐약이죠. 밀어버립니다





커억.. 코끼리에게 짓밟혀서 팬저마저 터지게 생겼습니다;; 이런 낮은 단계 유닛에게 공포를 느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쩌면 전투가 한번에 끝나지 않을 것도 같은 불운한 상상조차 하게 되네요;;





일단 코끼리부터 해치웁니다. 무섭습니다...







으허.. 아예 자폭공격을 해오는 코끼리병들;; 원래 전투 방식대로 대열을 짜지 않고 마구

밀어붙였더니 이런 참사가 발생하는군요;;





또 한기가 전멸했습니다. 이게 뭐야 대체....





병력을 급파합시다.





그 사이 위대한 상인이 등장했습니다. 도시국가에게 집어넣으면 돈을 가져다 준답니다.

근처 도시국가로 옮겨갑시다.





병력이 저쪽 전선으로 집중되었을 때, 무서워서 어물쩡거리던 기계화 보병을 다시 상륙시켰습니다.

기습공격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사슴 셀 옆에 있는 프리깃도 포병을 잠재워버립니다.





팬저뽑기 전에 먼저 파견한 기계화 보병이 상륙했습니다. 소총병이 지키고 있군요.



음? 생각보다 피해를 많이 입었네요;;





기습공격 성공 직전입니다... 옆에서 몰려드는 나레수안 코끼리들... 후딱 부수고 도시에 들어가서

반격을 가해야겠습니다





평화 협정을 걸어오는 람캄행 대왕입니다. 지금 몰아치지 않으면 제가 밀릴 것만 같습니다...

몰아칩시다.





구축함이 보조를 해주면서 공격하니 기습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수도를 직접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근접유닛으로 직접 먼저 공격하기보다는 포병으로

먼저 데미지를 주고 공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시 한방



팬저로 마무리 지읍시다.





엇? 깜짝 놀랐었으나 잠시 후 이해했습니다. 전 문명의 수도만 빼앗아도 승리를 하게 됩니다.

남은 도시들이 있지만 어쨌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정복 승리를 이뤄내었습니다.





점수표입니다. 지지도를 빼면 모두 1위네요. 뭐...하긴 남은 문명이 제 문명하고 사이암밖에 없으니..





달성률이네요





가운데 프랑스 빼고는 모두 제가 플레이 한 겁니다. 이집트 빼곤 모두 승리입니다.

그것도 정복승리네요;; 쩝... 이집트는 간디에게 밀려서 문화승리로 하려다가 시간오버로

게임오버 당했었습니다.

이제 왕자난이도도 승리를 이뤘습니다.




아... 마지막에 갑자기 긴박한 전투가 발생해서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나레수안 코끼리의 위력에

놀라고.. 하지만 또 갑작스레 승리를 거두어서 얼떨떨한 기분도 있습니다.

이제 다음에 리뷰를 한 번 올리고 이번 랜덤 문명 독일 편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__)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줍니다~

저번 화 적게 달려서 조금 슬펐어요...ㅠ
댓글 : 6 개
저는 문명을 해보는 적이 없어서 그런지

화면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하지는 않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ㅠㅠ 놋북이...
잘 봤습니다. DLC로 곧 징기즈칸 나오니 또 해보시길..
문명5 정발한다는데(영문판이지만)
지나가는데 팔고있으면 어찌버텨낼지 ㅠㅠ
볼때마다 하고 싶어지는거 참는게 힘드네요 ㅠ_ ㅠ
  • 고3
  • 2010/10/20 PM 05:51
한턴만 더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