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세번째 이집트 편 -5- (完)2010.11.18 P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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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간만입니다... 아침에 올렸던 [문명 원더에 대해]에서 예고했던대로 순식간에 끝내고 왔습니다.

간만에 보니...뭐가뭔지 모르겠네요... 멤피스는 정원을 올리고 있고, 테베에서는 수력발전소를 올리고 있군요





상태는 이로쿼이와 전쟁중이네요. 1위는 알라시드. 저랑 같이 동맹맺고 이로쿼이랑 전쟁중입니다.

믿을만한 놈이죠 후후... 나머지는 좀 찔찔대고 있고 제가 3위네요. 점주 차가 좀 크게 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위인점수를 보니 곧 예술가가 뜰 것 같군요. 예술가... 맵을 보니 쓸 곳이 하나가 있습니다.

곧 뜰테니 있다가 쓸 곳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죠~





평화협정을 걸고 도시를 내놓으랍니다. 내 뒤엔 아라비아가 있다 꺼져~





워메...측천무후가 부스터 두개나 연속으로 만드네요... 이런... 빠르게 과학승리로 향해 가네요;;





예술가가 떴습니다. 후후후...





저쪽으로 이동시키죠. 옆에 도시국가가 갖고있는 석탄이 예전부터 탐났었습니다.

문화폭탄으로 뺏어오도록 하죠. 물론 도시국가와 사이가 엉키겠지만 어짜피 쟤네는 아라비아와

동맹이기 때문에 저를 공격하진 않을겁니다.





도시국가 하나가 또 무너지네요





정책채택시간이네요. 중상주의를 올리도록하죠. 그다지 필요한 것 같진 않지만 어디까지나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위해서 찍는거죠







물품공급이 끝날때마다 갖다 바치죠





레이더가 올라갔습니다. 이제 로켓공학을 타서 다연장로켓을 올리도록 하죠





자 예술가가 위치에 도착했습니다. 문화폭탄을 갈기도록하죠





그리고 바로 테베는 공장을 올립니다.





그러고나서 확인해보니 세계화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라는 불가사의가 존재하네요??

사회정책관련된 불가사의입니다... 깜빡했군요. 후딱 저걸 향해 노선을 변경합시다.





꺼져





어이쿠.. 유엔이 올라갔네요. 하지만 도시국가가 10개가 안되서 유엔승리는 불가능할겁니다.





오메 측천무후는 부스터를 하나 더 만들었네요. 부스터 3개를 만들어야하는데 3개는 다 완성했네요..

아라비아하고 이로쿼이 이놈들... 싸우지나 말고 측천무후좀 견제하지;;





에구 오페라하우스 뺏겼네요... 어쩔수없죠...





다시 로켓공학을 타도록합시다.





테베에선 병영을 하도록 합시다. 다연장로켓으로 변경하면 포병을 진급시켜도 자세를 잡아야하기 때문에

새로 갈아야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슬금슬금 병력을 몰고 몰려드는 이로쿼이네요. 포병으로 펑펑쏘아댑시다.





얼라리....? 케이프타운 피가 바닥나네요-_-





으헉... 뺏겼네요... 이런 큰일났습니다.





마지막 협박을 가해오네요... 그래도 도시는 못준다고 돈을 더줄테니 협정맺자고 햇는데 닥치고

도시를 내놓으랍니다. 그럴수는 없죠. 거절합니다.







포병 쾅쾅쾅





에라이 멍청한 구축함...ㅠ





으악 노동자 납치당했습니다





포병으로 노동자 잡은 헬기를 해치워버립시다.





열심히 피해를 입혀놓읍시다.





피해입혀놓은 것도 소용없네요;; 빨간 체력인 기계화보병에게 그냥 녹아버린 포병입니다-_-





대전차포로 해치웁시다. 적들이 쓸 때에는 꽤나 쎄보였는데 왜이리 비리비리한지-_-

요거 해치우고 나니 진급해서 체력 풀회복을 걸었습니다.





포병으로는 뒤에있는 현대전차를 쏘도록하죠





오오... 한방은 버티네요 대전차포... 다행입니다=_=





그때 연구협약완료로 대중매체가 올라갑니다.





에이씨 망할 현대전차 오질라게 쎄네요;;







뿅... 대전차포 운명하셨습니다....





어쩔수없습니다. 전선을 포기하고 수도를 지키러 포병을 뒤로 후퇴시키도록하죠





아래쪽에서 아라비아와 국경을 지키고 있던 장군님을 데려왔습니다. 수도 둘러싸고 패대기 치는 것을

막기위해 포트를 여기에다 짓도록 합시다.







만만한 헬기에게 화력을 집중합시다.





닥쳐줄래요~





아래에서 올려온 대전차포병도 운명하십니다





도시공격으로 오른쪽에 있는 헬기를 날려버립니다.







남은 현대전차에게 화력집중입니다. 현대전차 오질라게 강하네요;;





구축함은 꾸준이 케이프타운을 공격하고있습니다. 뭐... 딱히 큰 피해는 주지 못하지만;;





정책채택이군요 보통선거를 올립시다.





위에 정책을 보니.... 하..... 막막합니다. 20턴을 기다려야 정책채택시간이라니...

이기는건 정말로 불가능합니다... 그저 지기위한 게임을 하고 있군요..ㅠ





과학도 제가 가장 아래네요





측천무후는 미래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오오.. 아라비아가 도와주러 왔습니다. 멋진녀석들





으잉... 너빼고 다 어디갔니...-_-





으헉... 저기 철판덩어리는 뭔가.... 봤더니 이로쿼이의 스텔스 전투기입니다-_-

이로쿼이놈들 장난이 아닌데요





유엔 투표시간입니다.





역시 표는 모이지 않습니다.





워어~ 아라비아 병사는 오질라게 많은데 저 기병대들은 뭐냐 멍청이들아...ㅋㅋㅋ





로켓공학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려서 맵좀 뚫읍시다ㅋㅋㅋ 아직도 보고 있는 맵에 페르시아도 안보이고 원...ㅋㅋ







일단 제가 쓰고있는 포병들을 진급시키도록하죠. 지켜야하니까요





아라비아가 도시를 또 빼앗겼다네요. 계속 아라비아가 밀리는 느낌입니다?? 이런 망할.....





꺼져 쩌리야





여긴 사관학교를 올립니다.





어라 어느새 이로쿼이가 아라비아의 외교점수를 압도했네요;;

멍청한 아라비아같으니....





정책채택시간입니다. 보호무역을 올리죠 이제 두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아폴로계획을 올리는 페르시아입니다. 에휴.. 그런다고 뭐가 될줄 아니...





여긴 영웅서사시... 원래 MLRS뽑으려고 했는데 알루미늄을 죄다 아라비아에게 바치고 있어서 못뽑네요;;





기계화보병이나 뽑죠.





얜 사거리증가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정거리 밖에서 도시나 괴롭히도록 하죠





과학자 뜨셨네요









이제야 철도를 까네요...





다시 떠 주신 장군님입니다. 장군님 버프나주면서 쉬게 해 드리죠







자꾸 도시에 미련을 못버리네요. 돈을 이만큼 준다고해도 싫답니다. 저도 거절하죠





어라? 얘네 갑자기 왜 휴전을 하죠.... 아라비아가 절 버리려나봅니다-_-





어... 측천무후가 동면실까지 만들었습니다... 이제 저걸 수도로 옮기면 측천무후의 과학승리입니다. 게임 끝이네요...





끝나기 전 외교점수나 살펴보도록 하죠... 나 참,,, 멍청한 이로쿼이 아라비아가 지들끼리

치고박는동안 구석에서... 아니 구석도 아니죠 대놓고 중앙에 과학승리를 측천무후님이 해버리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ㅋㅋㅋ... 뭐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패배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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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평가와 반성 시간입니다...

뭐 지리적 위치는 초반 나름 좋았습니다. 수비하기 가장 좋은 자리죠... 그래서 이곳에서

적은도시로 문화승리를 노려보았습니다만.... 크나큰 착각이었군요. 도시를 적게 유지하라는 말에

제가 오해를 하고 있던 점이 있었습니다. 문화승리를 하려면 내가 '직접 조종하는 도시를 적게 하라'가

옳은 말인 것 같습니다. 괴뢰정부는 정책채택 문화도 최대치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적은 도시로 진행을 하다보면 제가 계속 겪었던 턴 당 획득하는

돈과 과학의 양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것을 다른국가와 전쟁을 통해서 도시를 빼앗아

괴뢰정부를 많이 유지한다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문화승리를 위해서는

전쟁이 꽤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차라리 전쟁국가로 바꿔서 다 밀어버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상허네...

뭐 어쨌든.... 발렸네요 ㅋㅋ 황제난이도에서 결국 꺾였습니다. 다음에도 황제난이로도

도전을 할 지, 한 단계 낮춰서 다시 연습을 하고 갈지는 천천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을 연재할 때, 다시 찾아뵙도록 하죠...

아니아니 원더에 대해 조사하는 걸로 가끔 찾아오기도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줍니다
댓글 : 6 개
저도 하면서 느낀건데 문화승리가 제일 난감한거 같아요..;ㅅ;
어제는 했다가.. 군도 걸려서 100턴만에 옆에있던 일본한테 농락당하고 껏죠..ㅠ
솔직히 황제난이도를 하게되면 후반부의 기세에서 밀리면 진짜막장이 되죠..... 그냥 제일만만한게.... 무력제압인데... 이것도 황제난이도에서는 쉽지않던....
괴뢰정부의 문제점은 나중에 그냥 마구잡이로 건물을 지어버리니.... 유지하기 무지벅차더군요...

혹시나 과학이나 문화쪽을 선호하신다면 무조건 바빌론이 선택문명이되야 편하더군요... 남들 돌도끼할때 혼자 중세루트타는 문명인지라...
정말 어느정도 국력을 갖추면서 문화발전하기가 정말 힘들긴 해요.~/
레니츠// 으으..역시 정복승리가 저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니카제// 제목처럼 랜덤문명으로 즐기는지라... 걸리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딱히 문화&과학 승리를 노리지는 않으니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겠습니다^^
클라시커// 그러게요.. 다음번에는 전쟁승리를 할까 했는데 예전에
전쟁승리를 어떻게 했는지 머릿속에서 가물가물해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고3
  • 2010/11/18 PM 10:13
문화 승리가 젤힘들죠 역시ㅠㅠ사회정책 다찍고도 건설까지 해야하ㄴㄷㄷㄷ 그래도 아쉬워요 이로쿼이랑 아라비아가 잘 해줬으면 가능햐셨을지도 ㅋㅋㅋ
과학승리하는걸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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