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문명] 랜덤 문명으로 시작하기 네번째 아즈텍 편 -1-2010.11.22 A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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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작해봅시다. 맵은 평소에는 8문명 기준으로 했었는데 이번엔 줄였습니다.

컴퓨터 사양적 압박도 계속 심했을 뿐더러... 뭐 황제난이도에서 발렸었으니..

이번엔 숫자 적게 하고 해보려고요 ㅋㅋ 그리고 이번엔 시간승리도 켜놨습니다.

턴안에 못이겼는데 지겹게 질질끌려다니는게 못봐줄 꼴이라고 생각해서.. 한 번 지고나니까

별로 지는거에 대해 크게 걱정이 안되더군요. 어쨌든.... 시작합니다.

시작하니 등장한 종족은 아즈텍입니다. 포로인신공양으로 적 유닛을 죽일 때마다 문화도를

조금씩 얻는 문명입니다. 또 유닛 재규어는 전사 대신 존재하는 유닛인데, 밀림에서 강해지고

상대 유닛을 죽였을 시, 체력을 2 회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상정원은...

곡창 대신 존재하는 것인데 딱히 좋다고 생각되지를 않아 제대로 안읽어봤네요;; 자 넘어갑시다~





시작위치입니다. 위에 고대유적이 하나 보이고... 솔직히 도시를 짓는데는 지금 개척자가 있는 위치가

가장 좋아보이지만, 옆에 대리석을 한방에 먹고 바로 불가사의 가속도를 받는 것이 나을 것도 같군요





결국 대리석에게 끌려서 대리석위에 도시를 짓습니다. 도시 이름이..테..너무 기네요=_=





연구는 스톤헨지를 찍을 수 있는 달력을 찍으려다가 석조기술로 갈아탔습니다. 사람들은 다 스톤헨지가

완소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은... 저는 피라미드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노동자 작업속도 1.5배이니 노동자를 적게 유지할 수 있어서 아주 좋거든요





위에 있던 고대 유적을 먹으니 야만족 위치를 알려주네요. 뭐... 주변에 있는 적은 해치우고 시작하라는 건가 봅니다.





처음 만난 도시국가 모나코입니다. 30원을 주네요







고대유적에서 100골을 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급무장과 문화도, 연구기술 무료획득이 가장

좋지만 이것도 감사히 받읍시다.







바로 고급무장이 나오네요. 재규어가 창병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때 채광 연구가 끝납니다.





첫번재 마주친 문명은 영국입니다. 섬맵이었다면 무시무시한 문명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죠





재규어가 한마리 나왔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하자마자 고대유적하나가 보이는군요.





도시는 정찰병을 올리죠





유적에서는 지도네요. 뭐... 맵미리 뚫어줘서 감사하다고 하고 넘어가죠





미친듯이 덤벼듭시다. 커지면 귀찮아요. 지금 공격하는 상대는 막 나타난 적입니다. 그러므로

요새화가 걸려있지 않아 피해를 더 줄 수 있어서 이쪽부터 공격했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레벨업했습니다. 충격을 올리도록 하죠. 보다시피 전투가 끝나면 원래 노란 체력이 되어야

하는데 제 재규어는 아직 초록체력입니다. 이유는 재규어 특성인 상대 유닛 파괴 시, 체력 회복 2의

특성의 영향입니다. 초반에 써먹기 참 좋습니다.





일단 회복합시다. 놈들은 선빵 잘 안때립니다... 때려도 버틸 자신 있구요~





야만인이 선빵때렸네요. 체력은... 뭐 야만인이 두배 이상 달았네요.





해치우도록 하죠





이제 노동자를 뽑아보도록 하죠.





창병은 고대유적에서 사람구해옵니다.





왠 빨피의 야만인이 나타났네요. 누구한테 맞고 도망왔나...







줄줄이 나타나는 다른 문명의 지배자님들입니다. 깡패국가 둘 추가..=_=





창병은 본진귀환하면서 야만인을 잡아줬습니다. 체력 -2는 +2로 상쇄해서 바로 만피입니다 후후





정책은 일단 명예를 타도록 하죠. 전 명예가 없으면 안되겠습니다... 역시 전쟁이 편합니다~





석조기술이 완료되었습니다. 지금 돌리고 있는 노동자가 완료되는 즉시 바로 피라미드 설계에 들어가도록 하죠





다음 연구는 달력으로 갑시다. 아무래도 스톤헨지에 미련이 남아서 말이죠...





고대유적에서 돈을 벌어옵니다. 65원.. 뭐 짜긴 하지만 공짜로 주는데 어딥니까







선빵 날린 야만인에게 본때를 보여줍시다. 죽어 요놈아





탐험하다가 야만인에게 습격받은 정찰병.. 하지만 명예를 찍어서 야만인에게 전투보너스가 존재하니

정찰병과 야만인전사가 붙었는데 체력이 똑같이 다네요 ㅎㅎ;;





바쁜민족 3인 공동2위 했네요.





도자기가 완료되고..



노동자가 나타났습니다. 인구가 정체상태이니 농장부터 건설해서 인구를 늘리도록 하죠





그리고 도시에서는 피라미드 건축에 들어갑니다.





다음으로 만난 문명은 잉여로운 미국입니다. 문명5에서 가장 꾸진 민족인 것 같습니다...

뭐 슐레이만도 별로인 것 같긴 하지만.... 어쨋든 둘이 제일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야만진지 약탈의 즐거움~





정찰병은 고대유적을 발견하네요. 미니맵을 보고.. 등장한 문명들을 보면 아마도 이번 맵도

판게아인것 같군요. 6개중 5개가 등장한 것이니....





고대유적에서 문화유물을 발견했습니다. 다음턴에 정책채택을 하겠군요





다음 것은 불가사의 가속도를 위해 전통을 탑시다.





영국은 돈을 많이 버나봐요. 벌써 도시국가 보호국 지정도 하고... 뭐 냅둡시다. 저는 원래 도시국가는

노터치 주의이기 때문에 건들 생각 없습니다~





달력이 완성되었군요~





다음은 사냥을 탑시다. 이유는?





제 영토내에 있는 상아를 개발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벌써 고전시대로 들어간 문명이 있군요

빠른녀석들 같으니....





자연불가사의 올드페이스풀입니다. 씐난다 해주고 넘어가죠





얼라... 벌써 확장을 친 러시아입니다. 불안불안하군요. 주변에 한번 막아줄만한 문명도 없고...





송가이의 위치를 발견했습니다. 지리상 러시아랑 박터지게 싸울 지리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미국도 고전시대로 들어갑니다.





목축이 완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개척자 한명을 사도록 하죠. 저도 확장을 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문명은 로마입니다.





헐...제가 봐 놓았던 위치가 저 산맥 가운데의 금광 지역인데 여기서 뭔가 치열하군요..

3개 문명이 뭉쳐서 뭐하고 있는지..-_- 게다가 영국은 개척자까지 끌고 나와있습니다. 요놈이

여기다 확장 칠 생각인가 봅니다. 후딱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예카테리나도 고전시대로 들어섭니다. 그건 그렇고 이지역은... 정말 카오스네요-_- 5개 문명이

뒤섞여서 뭐하고 있는 건지...?-_-;





피라미드 완성하였습니다 쿠쿠쿠...





현재 돈 목록입니다. 돈으로 개척자를 뽑아서 그런지 저는 하위권입니다.





어메... 위기입니다... 저는 금광위에 도시를 지으려고 했는데 금광은 아스키아 정찰병이 막고 있고

뒤에서는 야만인 전사가 쫒아와 있습니다-_- 여기서 무슨짓을 하든 한턴 놀리면 개척자는 납치 당할 것이

뻔합니다... 그냥 도시를 짓도록 하죠;; 망할 것들 여기서 뭘 이렇게 엉켜서;;





로마가 상호협정조약을 맺어옵니다. 저야 좋죠. 네 합시다.





확장치니까 영국이 까칠하게 나옵니다. 사과하도록 하죠





자 사냥도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바퀴를 타도록하죠. 확장도 쳤으니 도로를 이어야겠습니다.





자연불가사의 발견. 기쁘다 해줍시다.





아스키아도 고전시대에 들어섭니다. 제가 꼴찌인것 같군요;;





기념비가 완료되고 저는 재규어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왜냐고요? 미니맵을 보면 영국년이 제 도시들

사이에 알박기를 시도했습니다... 이놈이 제대로 시비거네요.





바퀴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시 근처에서 거슬리던 야만족 진지를 박살내버리고



연구에 들어가도록 하죠. 궁술을 올립니다.





노동자로는 말에 목장을 설치합시다.





난 예카테리나보다 니가 더 싫거든?





궁술이 완료되었습니다.





바로 궁수를 올리도록 하죠.





연구는 승마입니다. 기병대가 초반러쉬에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창병이나 장창병에 죽어나서

거의 잘 안쓰는 유닛이긴 합니다만... 뭐 일단...





미국도 상호협정을 맺자고 하네요. 네합시다.





다른 문명에서 공중정원이 올라가네요. 뭐 아깝지 않은 불가사의니 너 가져 합시다.





그리고 저는 황금기에 들어섭니다. 아~ 기쁘구나~





비밀협정은 다 네네 합시다. 어짜피 지금 전쟁나는 것도 아니니...





로마를 찾았습니다. 얘네도 확장 많이 친 분위기네요.





송가이도 협정걸어오네요 좋아요~





궁수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니 궁수마차가 오히려 한턴 빠르게 되네요? 궁수마차를 올리도록 하죠





알박기 한 주제에 뻔뻔하군요





노동자를 이쪽으로 옮겨왔습니다. 금에 광산을 지어 사치자원을 얻도록 하죠





예카테리나는 중세시대에 들어섭니다. 오지게 빠르네요







전 승마를 찍으면서 이제야 고전시대에 들어섭니다....





전 다리를 짓기 위해 건설테크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빠릅니다~ 다시 궁수마차 올립시다.





그리고 돈으로 기병대를 삽니다. 슬슬 전쟁을 걸어볼까요?





예카테리나가 커가는게 불안한 상태였는데 송가이가 같이 협정맺자네요. 네 합시다.





규율을 올려서 전투를 강화하도록 하죠 후후





여기도 일단 군사유닛을 올려놓도록 하죠.. 도시 발전도가 딸려서인지 한참 걸리네요=_=a





워싱턴도 중세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자 대충 이제 위치도잡았겠다 전쟁을 시작해보죠





난 너가 제일 골치거리야





자 전쟁시작입니다.





기병으로 궁병을 순삭해버립시다. 초반엔 궁병이 제일 무섭죠





위에서 영국과의 전투와 상관없이 야만족과 피터지게 싸우고있는 정찰병-_-a





궁수로 피해없이 요크를 공격하도록 하죠





궁수마차로 재규어 뒤에서 전사를 공격합니다.





아우구스투스도 중세에 들어갑니다.. 왠지 제가 다른 국가 발전시키는데 도움만 주고 뒤쳐지고 있는 듯 한 기분입니다?-_-





상대턴 피해 목록입니다.





어메... 전사가 뛰어들어서 제 궁수를 해치워버렸네요;; 지금 화면과는 관련없습니다... 전투일어나서

화면이 이쪽으로 급땡겨졌네요;;





이건.... 정책인가요? 1위네요 공동이긴 하지만..





궁수를 죽인 전사를 마차궁수로 해치웁시다.





기병으로 제대로 못죽인 궁수 다시 해치우도록 하죠





어메 눈앞에 전사가 있습 닏. 일단 즉시회복을 하도록 하죠





일단 너혼자 싸워주면 안되겠니







헐 간신히 살아남은 제 창병.. 일단 뒤로 빼도록하죠;;





뿅뿅





도시에 깔짝댑시다.





이런... 도시에 궁수마차 하나 들어가 있으니 영힘드네요;; 역시 초반에 도시+궁수 조합은

왠만해선 깨기 힘듭니다;;





기병이 날아다니네요~ 후후 돈주고 뽑은 값을 하고있어서 기쁩니다.





여긴 다시 재규어를 뽑습니다.





그때 건설이 완료됩니다.





궁수마차가 밖으로 나와서 기병으로 해치워버렸습니다. 무슨상황일까요 ㅋㅋ

우습게도 노동자가 밖으로 나와서 제가 기병으로 생포를 한 후 뒤로 빠졌습니다.

그랬더니 마차궁수가 바보같이 다시 노동자를 되찾아 오기 위해 기어 나온것입니다~

이럴때가 기회다 싶어서 바로 해치웠습니다. 이제 요크는 제 차지가 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연구는 철제기술을 올리도록 하죠





영국이 평화협정을 해옵니다. 흥 웃기지마 하려다가 살펴보니... 요크를 준답니다?? 저야 신나죠

평화협정을 맺읍시다. ㅋㅋ 피를 덜 흘리고 도시를 뺏게 되었네요.







괴뢰정부로 만들어 놓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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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간만이네요. 일주일만인가요?? 뭐... 바쁜일이 있던것도 있었고 한판 지니 좀 의욕이

떨어져서 쉬고있었습니다. 황제난이도에서 좌절을 해서 말이죠..

뭐 이번에도.. 그리 잘 크는 편은 아니지만 뭐 게임일 뿐이니 가볍게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연재하는 동안 내내 황제난이도에서 계속 깨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편한 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만 잡설은 짧게 접겠습니다. 댓글 꼭 달아주시고요~~



리플은 마이피 주인에게 힘을 줍니다
댓글 : 7 개
확실히 영국은 무조건 개척하는 성질을 지니고있더군요. 분명 발전도 높은것도아닌데... 개척자만 만들어서 주요자원에 알박기만하던...

그거 가만놔두었더니 엄청나게 성장하더군요. 알박기 조짐이 보이면 그냥 무조건 잡아족쳐야하는듯....

뭐그래봐야 페르시아에 비하면 양반이던... 페르시아는 그냥 불사신 앞장세워서 알박기수준이 아니라그냥 퍼트리더군요... 초반군대수도 괴랄하게 많던...
재밌어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
역시 문명은 악마의게임 ㅎㅎ
  • 고3
  • 2010/11/22 AM 11:08
영국이 말자원을 보고 알박기 했네요 ㅋㅋㅋ 영국그냥 싹 밀어 버렸어도 될것 같지만 ㅋㅋ 재밌게 보고가요
그분이 안나오셨군요
재밌네요
오니카제// 그렇죠.. 페르시아 불사신 괴물같이 쎄던;;
베히모스// 감사합니다~
토토로대왕// ㅎㅎ^^ 아니에요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할 수도 있어요~
고3// 일단 잠시 정비하는겸 한거랍니다~^^
HighqualityFace// 그분이라면.. 간개토대왕말인가요~
개전의 증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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