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오랜만에 다시 동인천2021.10.04 PM 02:0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P1002653.jpg

다리 깁스 풀고 다시 찾은 동인천.

백범 청년 김구 역사거리로 약간의 치장이 있었네요.

동인천은 이미 오래전부터 청년창업이나 문화예술에

지원이 나름 다양하게 이루어졌었습니다.

비록 원조, 청년, 연구소등등 붙은것들을 좋아하지않지만...

 

P1002656.jpg

사실 김구 역사거리라고 해봐야

조금 뻔한 조형물들 몇가지 추가된것뿐이지만,

특히나 근현대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놓인

지역이라는 점에서 꽤 잘 어울린다 볼 수 있습니다.

 

P1002655.jpg

동인천 한복판 쉼터와 함께 놓여 있는 동상.  

 

P1002661.jpg

자유공원 방향 오르막에 놓인 또다른 동상. 

 

P1002659.jpg

일제강점기 노역의 현장도 보여주고,

중구청이 있는 일본풍거리까지 나름 맥락이 이어집니다. 

 

P1002660.jpg

김구 역사거리답게 안경을 형상화한 가로등. 

 

P1002669.jpg

박각시나방을 다 봅니다. 

 

P1002663.jpg

동인천에서 가장 조성이 잘 된 차이나타운.  

 

P1002666.jpg

오늘은 아마 중화민국건립 110주년일것입니다.

차이나타운 시작부터 끝까지 청천백일기들이 쫘악...  

 

P1002678.jpg

인천 차이나타운은 대만화교들이 주를 이루던 곳이기도하고

관광명소화 되어버렸기때문에 대림동과는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P1002679.jpg

코로나때문에 휴일에도 분위기가 썩 좋지않았었는데,

가을로 돌입하면서 어지간한 식당 줄서서 들어가야할만큼

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P1002677.jpg

곳곳에 산재한 조형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P1002680.jpg

옛똥마당 - 북성포구로 들어가는 입구. 

 

P1002681.jpg

공장지대와 포구가 섞여 다소 흉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P1002685.jpg

하드보일드한 느와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 

 

P1002686.jpg

혼자 깡소주 마시기 좋은 분위기. 

 

P1002687.jpg

마시는녀석들에서도 촬영했던 장소인데,

처음 방문하면 여긴 도대체 뭔가 싶을지도...

 

P1002689.jpg

얼마 안되는 식당들을 지나 뒤쪽으로 나가는 길도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P1002690.jpg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 그자체. 

 

P1002695.jpg

여러가지 조형이 또 추가된 월미공원.

 

P1002697.jpg

아마도 황소의 뿔이겠지요.

 

P1002699.jpg

여러모로 사진찍기 좋은곳입니다.

 

P1002711.jpg

저녁에도 이쁜곳인데 코로나때문에 일찍 마감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