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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친 더위에 대한 푸념...2024.08.19 AM 10:44
현재까지 열대야 최장기록(28일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가 떨어져도 덥다는 것이지요.
그냥 더운건 참겠지만,
땀으로 피부를 따갑게하는 습도는
도저히 참기 어렵습니다.
집을 포함한 실내활동을
매우 갑갑하게 느끼는 터라
더욱 더 환장하게 만드는 날씨가
완전 럭키비키합니다.
없던 짜증도 불러일으키니까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하필 취미도 카메라와 RC카...
이런 여름 날씨라면 하는수없이
썩히는 것 말고 답이 없습니다.
가을에 제대로 조져주면 되니까
이거 완전 럭키비키~일까 싶지만,
뒈지게 추울 겨울 오서오고~
핳핳핳핳핳핳핳핳핳ㅎㅎㅎ...
맨~~~날~~~쓸데없는 취미에
헛돈 들이자말라던 부모님말씀이
맞는 걸까요.
인생이 재미가 없으면
왜 사는건지 의문을 품고있던
저로서는 이제서야 슬슬
납득가는 것만 같아서
너무나도 우울할 지경입니다.
댓글 : 12 개
- 무우신
- 2024/08/19 AM 10:49
쓸데없는 취미가 있을까요 ㅎ
각자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날씨는 저도 우울합니다... ㅜㅜ
각자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날씨는 저도 우울합니다... ㅜㅜ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09
중요한 의미를 잃지 말아야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 칼 헬턴트
- 2024/08/19 AM 10:53
진짜 해가 떨어져도 덥습니다 아이고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10
해가 떨어지면 그럭저럭 다닐만해야하는데 어찌 이럴까요...씁쓸~
- 돌이돌이
- 2024/08/19 AM 11:01
먼가 큰 이벤트가 필요할 시기같네요 음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12
올해는 더욱이 행사들을 알아봤는데, 볼만한 행사는 역시 봄과 가을이 많네요~
- 하마아찌
- 2024/08/19 AM 11:27
4시간 자고 일보러 나갔다가 어질어질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작년에는 어떻게 기차길에서 일했는지 모르겠네요 -_-
작년에는 어떻게 기차길에서 일했는지 모르겠네요 -_-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13
4시간이면 저에겐 쪽잠 수준이네요. 이런날 야외활동 기절각입니다. 저도 현장일이지만 난리부르스입니다ㅋ
- 츄푸덕♬♪
- 2024/08/19 AM 11:30
마계인천 그래피티 뭔일ㅋㅋ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14
마계인천...인천 사람들은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ㅋ 저는 오히려 나름 특색있다고까지 느끼네요ㅎㅎ
- 플라비오
- 2024/08/19 PM 12:07
지난 월요일에 고장난 에어컨, 일요일 오후에 수리받았네요. 그동안 올해 더위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ㅠㅜ
- 탐파스타
- 2024/08/19 PM 01:15
맙소사...버텨내신게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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