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이긔] 입대전 질문2010.09.13 PM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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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보통 머리는 몇mm로 밀어야 이상적임요?

그외 다른 마음의 준비사항 이라도 ㅠㅠ



댓글 : 28 개
아무리 짧게 밀어도 훈련소 가면 다시 밀어요~
ㄴ아, 그래여? 좋네 걱정할 필요 없이 밀면 될듯..
보통 스포츠로 깍고 가세요.
가면 아무리 짧아도 다시 깍아요.
동네 미용실 같은데서 군대간다고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그렇다고 안깍고가면 안됩니다 개욕먹습니다 저입대할때 서태지만큼 기른놈이 그냥왔던데 존나 갈굼먹던데 저는 11미리정도로 짧게 깍고갔더니 따로 안깍았습니다
ㅇㅇ 대충 스포츠로 깎고 가시구요 가서 분대안에 깍새 뽑아서 다시 바리깡으로 9mm정도로 또 밀어요
그냥 미용실에서 군대간다고 하면 알아서 잘 깎아줍니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알아서 주말마다 너 너 이렇게 지목해서 깎으라고 하면 두말없이 깎으면 됩니다.

콩진호가간다 님 말씀처럼 최소한 머리를 짧게 하고 가는게 좋죠.

문제는 저때는 아예 민머리로 온애가 있었는데, 오히려 갈굼 바가지로 먹었죠. 흔히 말하는 반항하냐? 이런 느낌이라
마음가짐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단 입대하고 첫날침상에누워서 잘때하시면될뜻
아 그리고 옷이나 소지품 최대로 간단하게 챙겨가시고요 나중에 물건 싸서 보낼때 귀찮음....망가질수도 있구요...
0.5cm 로 깍으세요
그 이상 길면 훈련소에서 1번 자를거 2번 자르게 됌
짦을수록 좋아요
완전 스님처럼 삭발하면 반항하는거 같아 보여서 조교들에게 찍히니 그것보다는 조금 길게 자르세요
마음에 준비사항보다는 치아가 안좋으면 치료 다 하시고 안경끼시는 분이면 여유로 안경 1개 더 챙겨가시고
예전에 전 반창고 샛트나 후시딘 가지고 가서 유용했습니다(지금 훈련소는 다 구비돼 있을것도 같고 최근에 군대 나온분에게 물어보시면 잘 알듯요)
시험영단어//아 감사합니다ㅋㅋ 정형화된 스타일이 있었군영
콩진호가간다//아 11미리면 되여? 5미리 어때? 했더니 친구가 펄쩍 뛰길래;;
★???★//친절한 훈련소 ㅜ.- 소지품이라고는 옷과 로션,시계뿐..
원자력장판//감사합니다 부산 남자 ㅠ
babylotio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반지//아 그렇군여. ㅋㅋ 그럼 적당히 9미리 정도로 밀어야겠네여 ㅠ
시원하게 6mm로 가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9mm 추천 드립니다.
거슬린단말이야//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ash@// 헠 헠 9mm
그냥 전날까지 버티다 보충대가서 자르셔도되고..
근처에 당연히 미용실많아요.
간단한 연고나 안경여유분같은건 저도 챙겼었는데 아무 쓸모없었습니다..--;
요즘엔 들어가면 다 챙겨주니까는 시계만 튼튼한거 챙겨가심돼요
준비물 : 신의 가호
흐르는프로모션//굳이 거기까지 버티고싶진않구 ㅠㅠ 그냥 짧은 머리에 빨리 익숙해지고 싶어서요.
와락닥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앙대
훈련소가면 엄청 힘들텐데 주변에 운동하는 애들 있을겁니다. 자기전에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하는 애들있으면 옆에서 같이하세요. 습관되면 군생활이 달라집니다.
가서 열심히 하세요.
이등병때 눈밖에 나는 행동하면 군생활 내내 괴롭습니다.
첨에 님만 고생한다고 넘 억울해하지 마세요.
모두들 다 그 과정 겪습니다.
시간 정말 안갑니다. 그러니 묵묵히 죽어라 뛰어다니세요. -_-;;
꿈꾼이//우왕굳. 넹
거북123//어흥흥 ㅠㅠㅠㅠ 잉잉 ㅠㅠㅠ
그냥 가면 깎아줘요
대신 욕 한바가지는 본인부담입니다
거북123 // 열심히 하는게 좋은건 아니죠. 일이병 때는 정도 껏 열심히 해 주시다가...그 이후로는 어느 정도 평균만 해 주시면 됩니다.

괜히 열심히 했다가 간부눈에라도 띄면...ㅜ.ㅜ;;
어흑....옛날 생각납니다. ㅠ.ㅠ;;
열심히 하는게 꼭 좋은건 아니에요.
3mm가 정석입니다.. 이등병 일병때 고생하며 군생활 잘하세요..

그것도 경험입니다... 사회나오면 더 큰 고생이 기다리고 있으니

군생활은 고생도 아녜여..ㅋㅋㅋ 열심히 하셈..2003년 제대한 넘이...
어차피 다 깍여요.
그냥 스포츠머리로 하시되 옆에 뒤에 하얗게 밀어버리고 위는 9미리면 적당;솔직히 훈련소때는 다들 동기들이고, 조교들 앞이랑 훈련 받을때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대신 자대가서는..;처음 한달이 가장 중요합죠;이때 모두에게 오~이생키 존내 빠짝한놈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면 그거 아주 오래갑니다ㅋ자대가서 처음에만 난 내가 아니다.난 나를 버렸다 이렇게 주문을 걸어가며;뭘 하든 달려들어서 하면 됩니다.근데 잘 할 필욘 없음ㅋ그리고 눈치가 빠르고 좀 친화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군생활 편하게 하는데..음;
@Crash@//으 잌ㅋㅋㅋㅋㅋㅋㅋ
^ㅡ^ y//휴 사회생활 걱정도 되고 한데 일단 눈앞엔 군대가 ㅠㅠ
쿠르르노아//왕굳
incomplete15//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생활에 필요한건 머다?
친화력 ㅠ
군대에 훈련병일때 젤 필요하다 생각하던게..

반창고 감기약 그리고 시간만 볼수있는 초싸구려 시계

특히 시계는 진짜 필요한듯...

그리고 아플때 소 닭보듯하는 상황에서 '두통땜에..감기땜에..약점...'

이런거 물어보기 엄청 어려웠음요..챙겨가시면 좋음
저도 9월에 306갔는데 가면 딱 몸살 한번정도 걸리기 딱인듯

간단한 감기약 두통약 반창고 시계추천~
9미리가 좋아요 근데 전 12미리하고 짐 계속 기르고있음 ㅋ
왜냐면 4주받고 사회 크ㅋ 리 ㅋ
감기약 절대 챙겨가십시오
만원어치 사가도 절대 아깝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대일밴드,후시딘 필수구요 선크림 또 하늘색 수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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