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에서 토플 시험 봐보신분 계시나요?

어제 7시반까지 시험장간다고 긴장해서 4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서

시험장 도착햇는데

한국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미국은 금속탐지기로 몸검사도 하더군요... 화장실다녀와도 검사하고 까다롭네요

게다가 문장으로된 서명하는 부분은 필기체로 써야되서 글을 써야되는데 그리고 왔어요 ㅋㅋㅋ

첫 토플이라 시스템도 모르고 그래서 망한거같네요..

하아..

한국도 금속탐지기로 몸검사하는지 궁금하네요.. 시험장안으로 들고갈수잇는게 여권이랑 락커 키 밖에 없고

시계 동전 기타 등등 전부 다 안되네요 주머니까지 다뒤지고

[야채볶음밥]

시험장에 테러라도 있었나;

[백리향]

좁쌀이어폰, 무선진동기 등 감지할려고???
컨닝방지 할라고 그런거 같네요

[세상을 열다]

네 컨닝방지는 맞는데 한국에서도 그런식으로 검사하는지 궁금해서요..

[앗싸라뵹]

예 한국도 미국과 똑같이하더라구요. 금속탐지기에 주머니 검사, 서약서 같은거 전부. 미국에서만든 시험들은 한국도 똑같이 적용시카는거같더라구요.

[세상을 열다]

그렇군요.. 필기체로 쓰는 서약 정말 힘들던데 다음시험을 대비해서 연습해야겠어요;;

[앗싸라뵹]

그거 굳이 필기체로 써야하나요? 제가 미국에서 봣을때에는 내용만 카피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약서내애는 필기체로 쓰라고 나와잇엇지만요--; 시험관마다ㅠ요구하는게 틀린건지 잘 모르겟네요ㅋ

[세상을 열다]

지금 제 선생님이 토플 writing 검사하시는 분인데... 그 필기체로 요구하는게 무슨 공식적인 문서에 프린트 안되고 커시브만 된다는 법이 아직 안없어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필기체 비슷하게 그리듯 썼는데 별 말 없던거 보면 요즘엔 그닥 심하게 뭐라 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미국내 교육에서도 필기체는 이제 안배운다고 하니.

[Gun들지마]

저 미국에서 이번 여름에 토플 쳤는데 굳이 필기체로 안적어도 전혀 아무말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