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수의사가 말하는 동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차이2022.07.22 PM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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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버리는 사람은

좋아한다기보다

외로움을 달래줄

살아있는 장난감이 필요 했던게 아닐까?




댓글 : 5 개
물건으로 생각하는거라거 봐야할듯..
장난감..사치품.. 가지거 싶어서 가졌다가 질리면 어디 쳐박아두고 안쓰는것 처럼
  • jase
  • 2022/07/22 PM 03:07
별것도아닌 당연한말을 고상하게 하네

술을 싫어하는사람은 음주운전 안해요.
술 좋아하는사람이 음주운전하지 랑 같은말
당연한 걸 고상하게(?) 말하는 것도 화법의 기술이죠.
님께서 하신 말이 맞아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그래서 결국 음주운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 상황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을 버리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말을, '강조'하듯 하게 된 모습인 것 같네요.

동물을 좋아한다면서
동물을 싫어하는 것 처럼 버리는 짓을 하는
모순된 현상을 말하는거지

단순히 a가 선행돼야 b가 일어남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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